1.친구랑 손절하고 싶어 (1)
2.엥엥 손절해야되나? (4)
3.보통 자기 자식이 화나거나 삐쳐서++) (18)
4.개명하고싶은데 특이한이름 추천 (17)
5.학교 매점 화장실에 오줌 갈겼는데 어떡하지? (11)
6.아무리 봐도 당뇨 증상인데 몰루겠다 (4)
7.에어팟 케이스를 잃어버렸어 (4)
8.. (16)
9.아빠가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해 (3)
10.나 아픈데 이무도 털엊놓을 사람이 없어 (3)
11.보이스피싱에 걸리는거 한순간임...... (8)
12.조울증 증상이 내가 생각해도 위험한듯 (1)
13.대학은 인생에서 많은 영향을 주겠지...? (10)
14.기숙사 룸메 (3)
15.헤이 걸들...나 고민있어 (10)
16.에어팟 팔았는데 자꾸 끊긴다는 구매자 (2)
17.같은 반 남자애들 때문에 너무 짜증나 (5)
18.. (2)
19.절친 손절 (4)
20.코로나 의심이라서 이번주까지 학교 안 가기로 했는데 (2)
1
이름없음
2022/11/04 16:44:12
ID : nSLhy2FjAmG
2
수능 앞둔 고3이야
내가 고3되고나선 공부하겠다고 반에서 친구도 안 사귀고 그냥 혼자 지냈어 급식도 안 먹고 공부만 했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반 남자애 두 명이 나를 무시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좀 깔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가오에 찌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이 든 이유는 몇 개월 전에 점심 시간 때 또 혼자서 교실에 있었는데 복도에서 그 남자애들이 웃는 목소리+내 이름이 들리더라 이런 걸로 판단하기엔 좀 그렇긴 하지만.. 이 때부터 느낌이 좀 싸했어 그리고 어제 점심시간에 내가 섬유유연제를 뿌렸거든?? 진짜 딱 두 번 뿌리고 넣었는데 걔네가 교실에 들어오면서 '아 이거 뭔 냄새야? 뭘 뿌린 거야 ㅈ같네'이러면서 지들끼리 웃더라 이 때 삘 딱 왔음.. 또, 오늘 6교시에 화재 대비한다고 운동장에 모이라고 했는데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담임쌤께 말씀 드리고 교실에 남아있었어 근데 대피 훈련 끝나고 나서 걔네가 교실에 들어오면서 '뭐야 안 나가도 됐네? 나도 나가지 말 걸'이러면서 또 둘이서 얘기하더라
난 도대체 내가 걔네한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애초에 난 1년 동안 걔네랑 말을 섞어본 적이 없어 걔네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라 진짜 너무 빡쳐 수능 2주도 안 남았는데 얘네 때문에 공부도 안 되고 속이 부글부글 끓고 그래..
2
이름없음
2022/11/04 16:52:33
ID : nSLhy2FjAmG
0
내가 못생겨서 그런가 생각도 해봤는데 중딩 때 고백 받아본 적 있고 모르는 초등학생 애기가 길 가다가 예쁘다면서 날 쳐다본 적도 있어서(혹시나 해서 얘기하는 건데 잘난척 하는 거 진짜 절대 아님..) 외모는 그냥저냥 평타라고 생각해 패션 센스가 구린 것도 아니야 나 후드티나 검정티+검은색 트레이닝 바지+후드집업 이렇게 입고 다니는데 걍 무난한 패션이잖아.. 사회성이 구린 것도 아님.. 소심하고 내성적인 거 말고는 별 특징이 없는데 왜 이지랄인지 모르겠어 여자애들은 나에 대해서 별 생각도 없어 보이고 배려도 해주고 그러는데 왜 얘네들만 이러지?? 그냥 얘네 죽이고 싶어서 속이 들끓어
3
이름없음
2022/11/04 16:55:17
ID : nSLhy2FjAmG
0
아 생각할수록 빡친다.. 섬유 유연제 냄새가 구린 게 아니라 지들이 먹은 급식 냄새랑 섞여서 구린 건데 교실 들어오자마자 쌍욕하고 지랄
4
이름없음
2022/11/04 17:07:39
ID : sjjBy2K6p9i
0
레주 진짜 힘들겠다.. 가만히 있는 사람 좀 안건드리면 안되나?? 대체 왜 자꾸 시비를 거는건지 모르겠어 심지어 같은 고3이면 수능 바로 전이라 스트레스 받는것도 알텐데
5
이름없음
2022/11/04 19:13:22
ID : 9dCmLdV82rf
0
원래 그런 지목에는 이유가 없어. 스스로에게서 이유를 찾지 마. 레주가 못나 보여서 그런 게 아니라 걔들이 그런 애들인 거야. 깔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깔아뭉개는 애들. 걔네들에서 문제를 찾아야지 레주에게서 찾으면 안 돼. 꼬투리는 이유 없이 시작되고, 그냥 꼬투리일 뿐이야. 걔들은 별 것도 아닌 걸로 서열질하려는 애들이고. 비하당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을 거란 생각을 버려야 해. 레주 마인드 훈계가 아니라, 그런 일은 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레주가 무시하는 게 최선이라 그래. 그 과정에서 깎여나가지 않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안 되고. 같잖은 서열놀이라고 생각하고, 공부에 집중하길 바랄게. 친구를 안 사귀었을 정도로 중요한 수능인데 타개책을 찾느라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잖아. 수능 끝난 다음에 또 신경쓰이면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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