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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2/11/05 02:15:28 ID : 1yMmJRzO05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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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름없음 2022/11/05 02:33:23 ID : 7wIE5Ve5e0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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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름없음 2022/11/05 03:09:58 ID : fe3SLfhyZjv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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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름없음 2022/11/05 04:36:36 ID : Lgpf9bfWkrf 0
그게 가치시라면 말하는 걸 추천드려요. 스스로가 가치라 생각할 만큼 중요한 걸 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면 평생의 고통으로 남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누구를 만나건 가장 오랫동안 나와 함께 지낸 건 자기 자신이잖아요. 상대가 온전히 이해해 줄 수 있을지, 얼마나 받아들일지와는 별개로 말하는 게 스스로에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들은 늦으면 늦어질수록 침묵의 기간이 늘어나 말하기 힘들어지니까요.
5 이름없음 2022/11/05 04:44:13 ID : RzWoZeJQsql 0
저는 남자입니다 피해 당한 거에 대해서 딱히 감정 없는데요 괜찮아요
6 이름없음 2022/11/05 04:57:40 ID : 1yMmJRzO05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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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름없음 2022/11/05 04:58:56 ID : 1yMmJRzO05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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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름없음 2022/11/05 05:05:00 ID : RzWoZeJQsql 0
애인으로서 말하는 겁니다
9 이름없음 2022/11/05 05:11:27 ID : 1yMmJRzO05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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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름없음 2022/11/05 05:12:02 ID : RzWoZeJQsql 0
아홉 살인데 왜요
11 이름없음 2022/11/05 05:13:05 ID : 1yMmJRzO05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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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이름없음 2022/11/05 05:13:39 ID : RzWoZeJQsql 0
스물한 살 요
13 이름없음 2022/11/05 05:14:48 ID : 1yMmJRzO05P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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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이름없음 2022/11/05 05:22:02 ID : gi4Nze7ArxR 0
일단 스레주가 좋지 않은일로 이런 고민을 하고있음에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저는 관련 상황의 아픔을 이해할수없지만 저의 어머니의 막내 동생, 즉 제 막내 이모가 비슷한 일을 겪어 레스를 남겨요. 저희 이모의 이픔을 퍼나르는것은 아니지만 이모도 이제 덤덤히 이야기 할수있고 이 이야기가 레주에게 도움이 된다면 이모도 기뻐하시며 말 할수 있을것 같네요. 일단 사랑은 모든걸 품어주는 감정입니다. 레주의 성격 외모 살아온 과정 가치관 겪었던 일 모두 말이죠. 따라서 상대에게 이런 일을 오픈 해야하지만 상대가 레주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지 꼼꼼히 따지는게 먼저일거예요. 레주가 상처받지 않으려면 말이죠. 가장 기초적인건 좋은 성격과 생각을 가진 남자를 만나는것이겠네요. 저희 이모는 직장에서 당했고 아픔을 가졌지만 기독교 가치관 아래 같은 가치관의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남편 휘어잡고 살아요. 그러니 레주도 레주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남자를 만나는게 레주를 더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함께 미래를 차질없이 그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물론 레주가 남자에 대한 레주의 생각, 두려움, 혹은 가지고있을 편견, 아픔을 충분히 털어내는게 먼저에요. 그리고 스스로 강한 멘탈과 당당한 태도를 갖는게 중요합니다. 설명할때도 나쁜 사람이 그랬어. 아팠고 방황도 했어. 그런데 너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꼈어. 하지만 여전히 무서워 .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너가 이렇게 도와주면 좋겠어. 라고 요구하고 막힘없이 말할수있어야 듣는 상대방도 어떻게 레주를 배려하고 보듬어줄지 방향을 정할수있고 건강한 미래를 맞춰나갈수 있으니까요. 반면 자신없는 태도 , 자기연민 , 구원자를 바라는듯한 혹은 아빠를 원하는듯한 심리나 언행은 어떤 남자든 부담스럽게 합니다. 따라서 스스로 아픔을 대하는 태도가 덤덤해질때까지 상처를 보듬고 내 문제가 아니였다는 당연한 사실에 당당하고 자신있어해야해요. 글을 보니 현재 만나는 분이 없으신거 같네요. 남성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좋은 남자를 고르는 능력이 레주에게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사실 레주를 보듬어줄지 아닐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다만 당당함, 솔직함으로 좋은 남자앞에서 털어놓는다면 남자는 레주를 보듬어주며 레주가 바라는 가정을 이루어갈 가능성이 높겠네요. 레주를 가꾸며 좋은 안목을 키워나갈 때 좋은 사람이 레주에게 붙길 기도할게요.
15 이름없음 2022/11/05 05:25:19 ID : gi4Nze7ArxR 0
덧붙이자면 같은 종교내에서 찾는게 혼후관계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게 자연스러울것 같네요. 홍보는 아니지만 기독교도 혼후입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16 이름없음 2022/11/05 05:36:55 ID : ZbhbyGoHyIM 0
우와 정말 전문가에게 상담받는 듣한 느낌이 들었어요ㅠ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좋은태도와 나쁜태도 중에 10년이 지난시간 동안 60%시간은 좋은태도를 가지고 산거같고 40%는 나쁜태도를 가지고 살아온거 같아요.나만큼 깊이 공감해주는 약간 구원자의 느낌? 바라는것도 사실이구요ㅜ 저는 천주교 신자라 같은 천주교 신자거나. 지금은 성당 안다녀도 적어도 세례는 받았거나. 저로인해 천주교로 갈수있는 ? 사람원해요 막내이모님 사례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곡해 없이 잘 받아들이고 힘이 되었어요! 그리고 기도해주신다니 이것도 너무 감동이네요 ㅠ 레주님께도 좋은일만 생기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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