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05 17:12:55 ID : zXze3RBffhv 3
시간은 작년 설날임 분명 버스에 타기 전 1시간? 전에 화장실 다녀왔지만 출발한지 30분만에 쉬 마려움 신호가 와서 당황스러웠음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멀미가 심해서 차를 탈 때면 음료수를 마시는 편 인데 이번에도 버스 타기 전 부터 포카리를 한 병 마셨고 그게 방광에 도착했나봄.. 하... 마려운지 30분이 지나니까 쉬가 급한 상태가 됨 강한 요의에 다리를 덜덜 떨고 나중에는 몸을 이리틀고 저리 틀면서 방광 컨트롤을 해보지만 급한 오줌은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은 다들 알거임
2 이름없음 2022/11/05 17:16:09 ID : zXze3RBffhv 0
쉬 참은지 1시간 반이 넘어가니까 방광이 터질려고 함... 오줌을 오래 참다보니 아랫배가 아플정도 였음 벨트를 느슨하게 풀어서 고통을 줄여보려고 해보지만 빵빵해진 방광은 계속 제발 비워달라고 비명을 질러댐
3 이름없음 2022/11/05 17:17:49 ID : vwskqY04E8k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4 이름없음 2022/11/05 17:18:26 ID : zXze3RBffhv 0
그 상태에 1시간 정도? 더 지나니까 참으면 참을수록 방광 통증은 계속 강해져 이젠 허리 전체가 아플 정도였음 부풀어오른 방광 때문에 아랫배가 볼록 튀어나와서 느슨하게 풀었던 벨트가 다시 서서히 조여지는게 느껴졌었음 원래대로면 이미 휴게소에 도착해야 했지만 차가 너무 막혀서 아직도 휴게소까지 한참 남은거임... 눈 앞이 노래지기 시작함...
5 이름없음 2022/11/05 17:27:43 ID : vwskqY04E8k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6 이름없음 2022/11/05 17:35:01 ID : zXze3RBffhv 0
벨트를 다시 느슨하게 풀면서 아랫배를 보니까 아랫배가 커다랗게 부풀어오른게 무서웠음 이대로 방광이 터져서 죽는건 아닌가 무서워지고 진짜로 방광이 찢어질듯한 통증에 정신도 몽롱해짐 이대로 고통받고 방광이 터져서 죽거나 버스에서 지릴바에야 그냥 포기하고 싸버리자는 생각을 열 몇번은 했지만 나는 최후의 발악으로 가방에 있는 옷을 꺼내서 깔고 앉았음 만약 앉은 상태로 오줌을 지리더라도 버스를 더럽히지 않기 위함임
7 이름없음 2022/11/05 17:35:54 ID : zXze3RBffhv 0
그렇게 생사를 오가는 상태로 시간이 더 지나고 출발한지 4시간 정도만에 버스가 휴게소에 도착했어
8 이름없음 2022/11/05 17:40:24 ID : g7xQleHDvyJ 0
뭐함? 지는 방귀뀌고 응아쌌다 했으면서 이중인격임..?
9 이름없음 2022/11/05 17:42:15 ID : s9vvhalhgkk 0
어디서? 생리 현상인데 그럴 수도 있지...
10 이름없음 2022/11/05 17:42:59 ID : zXze3RBffhv 0
더러운 여자라서 미안..
11 이름없음 2022/11/05 18:14:46 ID : a7cMlwtxTWj 0
도착하고??어케됐어??무사히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어??
12 이름없음 2022/11/05 18:19:02 ID : p9hcKZbfTTP 0
ㅋㅋㅋㅋㅋㅋㅋㅋ래더 말하는거 개웃겨
13 이름없음 2022/11/05 18:22:32 ID : zXze3RBffhv 0
나 말고 다른 버스 승객들도 당연히 화장실이 급하니까 사람들 마구 내리고 그랬는데 정작 제일 급했던 나는 제일 마지막에 내렸음 왜냐면.. 오줌을 많이 참아본 사람은 알고있을거임 오줌을 진짜진짜 오래참으면 뛸 수가 없음!
14 이름없음 2022/11/05 18:25:30 ID : zXze3RBffhv 0
조심스럽게 일어나서 조심스럽게 버스에서 내린 다음 거북이처럼 느릿느릿~ 화장실로 기어감 그렇게 나는 노랗게 질린 얼굴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 마다 당장이라도 터지려고 하는 방광을 어떻게든 참아내서 간신히 화장실로 들어감
15 이름없음 2022/11/05 18:26:43 ID : zXze3RBffhv 0
그리고 빈 칸으로 급하게 뒤뚱뒤뚱 돌진해서 바지 내리려는데 변기 바로 앞 까지 오니까 그 동안 쌓이고쌓였던 오줌들이 요동치면서 방광을 뚫고 나오려는거야
16 이름없음 2022/11/05 18:28:59 ID : zXze3RBffhv 0
진짜 문도 못 닫고 변기칸에 들어가서 바지를 끌어내리는 동시에 엉덩이를 변기쪽으로 돌리고 변기에 앉아서 오줌을 변기에 골인 하는데 성공함! 나 이 순간이 슬로우모션처럼 느껴졌었다 진심 아찔했었음... 그렇게나 고생하면서 참았는데 만약 변기 바로 앞 에서 지렸으면 진짜 억울했을듯
17 이름없음 2022/11/05 18:31:58 ID : a7cMlwtxTWj 0
그래도 안 지려서 다행이다!!!!
18 이름없음 2022/11/05 18:32:29 ID : eZbba7gnU6j 0
그래 안 지려서 다행이야ㅠㅠ
19 이름없음 2022/11/05 18:33:48 ID : zXze3RBffhv 0
와... ㄹㅇ 눈 에서는 눈물, 입 에서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 동안 오줌 참으면서 느꼈던 고통이 다 보답받는 듯한 행복감이 느껴졌음 완전 천국임.. 그리고 너무 참아서 진짜 끝 도없이 나옴 나 쉬 싸는동안 다른 사람이 옆칸 들어가서 쉬 싸고 닦고 물 내리고 나갔는데도 계속 나옴ㅋㅋㅋㅋㅋㅋㅋ 한 1분~2분은 나온 듯
20 이름없음 2022/11/05 18:37:01 ID : zXze3RBffhv 0
ㅠㅠㅠㅠㅠㅠ 고마워.. 나 진짜 죽는줄알았었어
21 이름없음 2022/11/05 18:42:02 ID : zXze3RBffhv 0
근데 내가 너무 급해서 문도 못 닫고 싸니까 지나가던 여자가 기겁하면서 문 닫아주고.. ㅠㅠ 계속 누는데 문이 안잠겨있어서 다른 여자가 문 열다가 놀라서 문 닫고.....ㅠㅠㅠㅠㅠ 수치플도 엄청 경험했지만.. 그래 안지려서 다행이야...
22 이름없음 2022/11/05 18:45:02 ID : eZbba7gnU6j 0
아이고...
23 이름없음 2022/11/07 09:24:52 ID : o1wk7grvCi2 0
그... 수고했어, 추천 눌러줄게 :)...
24 이름없음 2022/11/07 13:53:06 ID : Fg46mJU3V89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 승리다 참아냈네 난 큰거... 차가운거 먹고 배탈 났는지 배가 미친듯이 아픈데 내가 운전중 + 한참 밀리는 퇴근시간 당연하게도 시간맞춰 화장실에 갈수있을리가 없었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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