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오 내가 첫번째네 같은 반 짝남이 있는데 부반장이야. 나도 부반장이고 동아리도 같이 하는데 걔가 아무 여자애들한테나 어장 치는 애라서 꺼려지기도 하고.. 근데 포기하자 하면 다시 가까워지구 ,, 그렇다고 다시 좋아지면 멀어지구... 진짜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내년 새 학년 올라갈 때까지 짝남이랑 확실하게 썸타거나 고백 받을 수 있을까? 메이저 3,4 마이너 퀸 6 )이렇게 하는거 맞을까..? +) 짠 수정했어!! [복채] 애석하게도 인생이라는 건, 누군가를 이해하기에 턱없이 짧은 순간일 뿐이야. 심지어는 나조차 스스로를 깨닫지 못한 채 태어나지도 못하고 시들어가는 거지. 가끔은 파도가 내 마음 같아. 숨이 막힐 듯 휘몰아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잔잔할 뿐이야. 서서히 서서히 그러나 반드시/김민준

>>2 마이너에서는 지팡이, 검, 잔, 오각별 중에서 골라줘! ex) 지팡이 5 시 너무 마음에 든다ㅜㅜ 내일 마지막 시험 치구 바로 봐줄겡!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일하는 곳에서 만났는데 나보다 한살 연상이고 여자야 알고 지낸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름 어색하지 않은 사이야 만나면 서로 인사도 하고 장난도 조금씩 치고 하는정도의 사이 정도? 나이를 떠나서 그냥 찬구같은 느낌 하지만 사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어서 좀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상대방이 일을 다른 부서로 옮겨버렸어 만나고 얘기할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말았지… 가끔 마주치긴 하지만 그냥 인사하고 조금 장난치는게 끝이야 그래도 나는 계속 노력중 이긴해 몸상태 안좋다고 할때 밥 잘챙겨먹으라고 배민 쿠폰 보내준 적도 있고 최근에 빼빼로 데이 때도 빼빼로를 보내줬어 답장으로도 고맙다고 감동이라고 연락은 왔어 근데 그 답장이 오기까지 시간이 2-3시간 걸리긴 했지만… 딱 이정도? 지금의 상대방 하고 나의 관계야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싶은건 내가 이 사람이랑 좀더 가까워 지거나 연인관계로 까지 발전 할수 있을까? 메이저 9, 11 마이너 오각별 7 (만약 카드 더 뽑을 수 있으면 봐줄때 레주가 더 뽑아주면 좋겠어) 복채는 히가시노 게이고 의 매스커레이드 호텔, 용의자 X의 헌신 추천할게..! 유명한 책이라 이미 읽었을 수도 있지만 책을 많이 몰라서ㅠ 그나마 재밌게 봤던거 추천할게

사랑이라.. 이런거 물어봐도 되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부탁해볼게.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헤어져야 할지 말지 고민 중 이야. 다른 사람들은 헤어져라고 하고 나도 걔랑 전혀 안 맞다는 걸 알고있는데 정말 그래도 될 지 내 마음에 아직 확신이 안 서. 나랑 내 남자친구는 동갑, 몇 달 뒤 2년째 될 예정이야. 내가 연락 안 하면 몇주가 되어도 절대 연락 안 하는 사람이고, 만나자는 얘기도 안 꺼내는 사람이야. 내가 대화를 하려 해도 시큰둥 하고 가끔은 보고도 대답을 안 해, 바쁜 것도 아니면서. 원래 친구로 지냈을 때에는 아주 가끔이라도 해 줬었는데 지금은 아예 연락 할 시도 조차 안 해. 이미 몇 번에 거쳐 문제에 대한 대화를 한 상태고 헤어질 뻔한 사건도 있었는데 현재도 전혀 변화가 없는 상태. 그렇게 슬프다며 힘들어하고 잡더니.. 그냥 다 내가 떠나는게 싫어서 되게 슬픈 척 한거고 날 좋아한다는 생각이 안 들어. 이미 내가 아닌 자길 좋아해 줄 다른 사람은 없을 것 같다는 얘기도 들어버렸어. 어쩌면 그게 본심인가. 난 여전히 좋아하지만, 더는 혼자서 노력하는게 너무 피곤해.. 근데도 내가 너무 섣부르게 판단 하는 걸까봐 함부로 결정을 못 하겠어. 우린 헤어지는게 맞을까, 혹시라도 더 나아질 수는 없는 걸까..? (메이저 9, 12) (마이너 검 2) 복채는.. 내가 책을 되게 많이 읽는 성격은 아니라서 아는 게 좀 적어, 민카 켄트의 '내가 너였을 때' 추천하고 싶어. 혹시나 취향에 안 맞으면 미안해.

약 5개월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졌어 성격차이로 많이 투닥투닥하고 그랬는데 헤어진 날 내가 어떤 이유로 엄청 뭐라 화냈더니 자기는 왜 항상 나의 화를 받아줘야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대 그래서 앞으로 잘 만날 자신이 없다며 이별을 고했어.. 나랑 만나면서 상처를 많이 받아 힘들고 지친 거 같아 2주 뒤에 만나서 내가 바뀌겠다 다시는 상처 주지 않겠다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다음날 연락 와서 받아보니 생각해봤지만 안 만나는 게 맞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겠다 잘 지내고 편한 친구 사이로 남자구 하고 끝냈어 ;-; 근데 곧 군대에 가서 이것도 재회고민에 영향을 주는 거 같아 질문을 요약해서 남기자면, 1. 이제는 정말 재회의 기회가 없는걸까..? ㅠㅠ 전반적인 재회운이 궁금해 2. 나에 대한 그 사람의 속마음? 나를 지금 많이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 3. 내가 사귈 때 싫어했던 여선배랑 같이 있는 스토리를 하루에 두세개씩 꼭 올리는데 나 의식하고 올리는 걸까? 4. 재회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뭐가 있을까? 5. (이런 질문도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어렵거나 싫으면 스루해줘!) 나는 헤어지고나서 그 사람과의 밤일이 계속 생각나고 그리운데 그 사람도 마찬가지일까? ㅠㅠ 카드는 못 고르겠어서 그런데 레주가 뽑아주면 고마울 거 같아 복채는 내가 책은 잘 몰라서 시 네편 추천해줄게 성에꽃, 할머니 꽃씨를 받으시다,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생의 감삭, 떠나가는 배 네 작품 모두 수능 공부하면서 배운 것들인데 아직까지도 인상에 깊게 남더라구 너무 길어졌네 질문이 너무 많으면 저 중에 몇개만 골라서 뽑아줘도 돼 봐줘서 고마워 부탁할게

>>4 관계 흐름이 전체적으로 정지되어 있어. 처음에는 레주가 표현을 하면서 노력하지만 상대방은 호감 표시라는 걸 눈치채지 못하고, 오히려 공과 사를 구분하려 할 수도 있어. 뭐 사적인 연락을 피한다던지...결국엔 짝사랑으로 끝날 확률이 높아. 조언카드를 뽑아봤는데 실용성 있는 대화를 나누는 게 레주에게 관심 가질 확률이 높다고 해. 단기간에 사랑을 성공하겠다기보단 장기간으로 멀리 봐야해.

>>6 1. 연애적인 흐름이 멈췄고 발전도 딱히 없어서 재회는 힘들 것 같아. 2. 그분 속마음은 이제 끝이라고 느끼고 있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해. 어떤 시작인지는 잘 모르겠다ㅜㅜ +)그 사람에게 새로운 사람이 다가온 것 같아....레주가 언급했던 그 선배일 가능성이 높네. 전남친 분도 마음이 살짝씩 움직이고 있어. 3. 카드의 전체적인 흐름으로는 YES. 레주와 사귈 때, 또는 사귀기 전에 그 언니를 마음에 두고 있었을 확률도 있다고 해. 4. 상대방에게 어필을 해야 해. 이때 주의할 점은 한 달정도 시간을 준 뒤 시작하는 거야. 좀 길다 싶으면 최소 2주쯤. 5. 그쪽 질문은 쓰는 카드가 다른데 난 미자라서...ㅠㅠ

>>5 정말 신중히 선택해야 할 문제라고 하네. 지금이 과도기라고 해. 상대방이 좀 우유부단하고, 레주에 대한 마음이 그렇게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아. 그게 좀 문제다. 그래도 이것만 이겨내면 안정적인 상황에 들어가. 만약 상대방이 레주에게 계속 마음이 없어 보이거나,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으면 끊어내. 상대방에겐 분명 미련이 남을 거야.

같은 반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는 내년이 되면 더이상 볼 수 없고 지금도 친하지 않아 그냥 필요에 의해서만 말 섞는 정도? 진짜 저스트 짝사랑 그 자체라 자세하게 적고 싶어도 할 말이 없다...ㅜㅜ 1. 그 애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2. 내가 적극적으로 들이댄다면 가능성이 있을까? 3. 만약 위 두 질문에 부정적인 결과가 나왔다면 내년 연애운이 어떨지 궁금해 교복 입고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메이저 0, 21 마이너 검 1, 잔 5 종의 기원 앞부분만 읽은 게 전부라 이런 취향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눈사람 자살 사건'이라는 시랑 '위저드 베이커리'라는 소설 복채로 두고 갈게!

>>10 질문당 카드번호 2장 이상 적어줘!

>>11 고르기 어려워서 그런데 나머지는 레주가 뽑아줄 수 있을까?!

>>7 확실히 들어보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네…ㅠ 봐줘서 고마워!

>>8 너무 분노스럽고 너무 슬프고 너무 원망스럽다.. 그냥 마음 접고 포기하는 게 좋은 거 같아 타로 봐줘서 고마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봐주는게 쉽지 않을텐데! 행복한 하루가 되길 ..🍀

펑

안녕 스레주 :) 썸타다 끝난 사람이 있어 여전히 마음이 너무 크고 좋아하는데 상대방은 쿨하게 썸탄다는 듯한 얘기도 들리고 잘 지내는거 같아 힘들었어 그런데 요즘따라 상대방이 다시 싱숭생숭하게 굴어, 내 착각인가 싶기도 한데, 늘 내가 다시 연락하고 끊기기 일상이었는데 .. 상대방은 지금 나에게 어떠한 마음일까? 다시 연락이 올까?? 안온다면 보내볼 의향도 있거든!! 메이저: 9,17 마이너: 1 복채는 책 추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거 나도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인데 스레주도 같이 읽어보면 좋겠다 :) 정유정 작가나 정세랑 작가 책도 인기 많은 것 같은데 서점 가기전에 줄거리들 한번 읽어보고 책 읽어보는 것 도 좋을 거 같아

스레주 안녕! 내가 지금 이번주 금요일에 짝남 오빠한태 고백을 해서 어찌저찌 사귀게 되었는데 사귄 뒤에도 썸 탈 때랑 달라진게 없고 연락도 늦게 보고 그런 점이 많고 약간 성인미자긴 한데 내가 둘 다 같은 학교(국제학교 초중고 성인 다 있는 곳)이고 다른 반이야 나는 본관 남친은 별관이라서 만날 일도 자주 없어ㅠㅠ 그리고 사귄지 하루만에 둘 다 첫키스 해버렸고(?)그런 상태고 페북은 현활인데 내 페메는 안보고 그러고 전화도 잘안받고 선톡도 별로 없는 상태야 비밀연애라 그런가 톡으로는 애정표현도 거의 안하고 만나서만 하는 중이라서 질문남겨ㅠㅠ 1 내가 남친을 좋아하는 만큼 남친도 나를 좋아할까? 메이저 : 2,5 / 마이너 : 오각별 2 내가 남친한태 숨기고 있는 사실이 좀 있는데 내가 그걸 먼저 고백해도 남친은 날 계속 좋아해줄까? 메이저 : 7,19 / 마이너 : 검 3 너무 이른 생각이긴 한데 내가 성인되면 남친과 결혼까지 하고 싶은데 계속 이어가면서 사귈수있을까? 4 남친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5 남친이 나에게 먼저 선톡하게 만들려고 하면 어떡해야 할까? 6 오늘은 또 하루 종일 연락이 안됬는데 무슨 일이 있는걸까?아니면 그냥 ㅂ바쁘거나 일부러 안일씹이나 피하는건지 궁금해 7 남친이 내 몸보다 나를 좋아하는지도 궁금한데 봐줬으면 좋겠어ㅠㅠ 그리고 성인미자여서 좀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일단 미안해ㅠㅠ 3~7번은 카드 번호 레주가 알아서 뽑아줬으면 좋겠어! 바쁠텐데 타로 고맙고 학교 생활 힘내길 바랄게ㅠㅠ 복채로는 에세이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이거 추천할게

스레주 안녕, 우선 타로 봐줘서 정말 고마워! 지금 거의 두달 간 매일매일 연락하고 있는 남사친이 한명 있는데 (동갑), 썸이라기엔 좀 많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냥 서로 관심없는 친구사이라기엔 뭔가 아닌거같아서 이렇게 질문남겨봐. 일단 인스타 디엠으로 맨날 사진 (스냅챗같이, 나 외국 거주하거든) 주고받고, '님 학교임?' '어디임?' '오늘 언제까지 공부하다가 집갈거임?' 이런 질문 계속 하는데...뭐 날 딱히 기다린다거나, 나랑 같이 집을 가기위해서 (같은 버스) 기다린다기 보단 본인이 그냥 가고싶을때 먼저 가고? 그리고 연락할때도 뭐해 / 전화하자 이런거 없으니까 썸은 아니란 생각이 확실하게 들어. 1. 그 친구가 단지 표현에 서툴어서 그런걸라 티가 안나지, 나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일까? 메이저 3, 20 / 마이너 킹 8 2. 그 친구가 사실 잘생기고, 키크고, 운동도 잘해서 주변 여자애들한테도 호감이 많아. 현재 그 남자애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까? 메이저 1, 17 / 마이너 지팡이 3 3. 친구 이상으로 발전이 될 수 있는 상태일까? 메이저 4, 14 / 마이너 검 3 사실 1년반전부터 연락하는 남자애가 있어 (연하). 이 친구랑은 장거리에다가 연애도 잠깐 했었지만, 지금은 '사랑해'라는 말은 하지만 좀 애매하게 사귀지는 않는 상태.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알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헤어지고 재결합하고를 반복해서 공식적으로 사귄다,,라고는 안하고있어 (한 10번 넘게 연락하지마라/보고싶다를 반복했었고 지금은 연락하는 상태). 날 좋아한다는건 확실한데, 그 친구랑 관계를 이어나가려다보니 많이 지치고 힘들때도 많아. 특히 얼마전에 내 생일이였는데, 거리가 머니까 큰 선물은 아니더라도 진심담긴 긴 글이나 편지를 조금 바라고있었지만, 안썼더라고...그래서 좀 많이 속상했고 실망도 했어. 1. 그 친구는 날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걸까? 메이저 15, 17 / 마이너 잔 6 2. 만약에 내가 연락하지말라고 했을때 나한테 마음이 남아서 나중에라도 날 붙잡을까? 메이저 4, 18 / 마이너 오각별 9 3. 내가 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과 그 친구가 나를 좋아하는 마음을 비교해볼때, 누구의 마음이 더 커? 메이저 5, 19 / 마이너 아이 10 학교 생활 힘들텐데, 급한거 아니니까 천천히 시간날때 봐줘도돼! 복채는 김동식 - 회색인간 추천할게!!

스레주 안녕! 거의 한 달 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어. 군대 가고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전역이 거의 3달 남은 시점에 헤어졌으니까 이제 전남친이지. 아무튼 전남친이랑은 성격차이로 자주 다퉜고 우리 부모님이 반대하는 연애를 하다보니까 더더욱 지쳤던 것 같아. 시간 가진 적도 있었지만 결국 두 번째로 시간 갖자고 한 다음 날 막막하고 힘들다고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 마음은 있지만 정이 더 큰 것 같고 자유로운 연애를 하고싶다더라구. 난 헤어지자마자 180도 차갑게 변해버린 그 태도에 충격이었고 이별이 너무 갑작스러워서 재회를 바라진 않지만 연락이 오길 원해. 만나서 얘기하자는 연락이면 특히 더 좋구. 그때 얘기를 하게 된다면 못했던 얘기를 다 하고 털어버릴 생각이야 1. 전남친한테서 연락이 올까? 메이저 - 7, 15 / 마이너 - 잔 3, 검3 2. 전남친은 내 생각을 하고 있을까? 메이저 - 3, 8 / 마이너 - 킹 7, 지팡이 4 3. 만약 하고있다면 후회하고 있고 다시 재회할 생각이 있을까? 메이저 - 7, 9 / 마이너 - 퀸 4, 잔 7 복채는 다카노가즈아키 - 제노사이드라는 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