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영어에서 멘탈 나갔다 듣기 하나를 놓쳐서. 눈물나오고 최저는 이걸로 맞춰야하는데 어떡하지?하면서..
고정 2이었던 내가 4등급으로 내려갔다. 20번대 문제까지만 풀고 뒤에 장문빼ㅑ고 다 찍어서. 현역 영어난이도는 그닥 어려운 편이 아니었다고 들었다. 더 현타가 왔다.
재수하면서 솔직히 영어공뷰 많이 안해서 걱정했다. 근데 다행히 멘탈을 잡았다. 고정2던 내가 수능영어에서 첨으로 1을 받았다. 소문으론 작년보다 훨씬 어렵고 난이도 헬이었다는데 난 그렇게 크게 못느꼈다. 작년이 10배 어려웟움.. 이렇세 멘탈이 젤 중요하다
이름없음2022/11/20 12:39:09ID : e6mNvwts1in
국어도 멘탈이 중요하다
감독관의 실수로 국어 앞에 5분을 깨먹었는데 그냥 울뻔한게 아니라 울었다. 남들은 언어 끝나고 두번째 장 하고있는데 난 필적 확인란 쓰고있고... 5분 만 날린게 아니라 내 멘탈도 날아가서 평소 언매를 15분 하던 내가 언매에서 30분 걸렸다. 국어 5등급 나올거같다. 작년 나의 국어 성적은 2등급이었다. 작년엔 국어때 멘탈이 터지지않었기에 쉬웠다. 근데 ㅅㅂ 난이도는 작년에 용암이었고 이번이 물이었다는데...진짜 좆같다
정시 등급이 지금
국 수 영 생 윤
5 3 1 1 1 일거같다
아마 삼반수를 준비할거같다... 시발
이름없음2022/11/22 01:30:28ID : k5XtcmrbvfO
본인 수시반수생이고 마지막으로 본 현장모고는 21년 3모가 마지막(당시 88점) 1년간 국어공부랍시고 한건 수특 문학 1회독과 집모 5번이 전부 집모는 모두 70~75점이었음 국어4가 목표였어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심지어 히터바람에 노곤해진다느낌까지 올 정도로 긴장을 안하고 응시했는데 결과는 92점 2등급 국어보다 더 잘했고 21년 3모때 50점 1등급, 문제집 3권 집모 30회 인강커리까지 탄 사탐(한국지리)은 무조건 잘봐야한다는 마음으로 선지 하나하나 곱씹다가 시간조절 실패로 40점 3등급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