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성/남성들은 행정적으로 성별이 나뉘고 이런데 거부감이 없어?
잘 모르는 사람이 남/여학생, 아가씨 같은 성별 포함된 호칭으로 부르는거라든지...(그 호칭 자체가 싫은 거 빼고, 날 그 성별로 봐서 지칭했다는 것 자체) 보통은 아무 생각 안드나?
나는 굳이 이런데서 성별을 나눠야하나? 성별로 차이를 둬서 불러야하나? 그냥 같은 사람으로 보면 안되나...싶기도 하고
내가 성별이라는 틀 안에 들어간다는게 좀 싫은데
단순히 내 사상인줄 알았고, 신체적인 성별 자체에 거부감도 없어서 젠더퀴어쪽은 한번도 생각 안해봤거든
근데 사회적 성 역할 수행에 드는 거부감도 논바에 속한다고 하니까 헷갈리네
근데 또 내가 논바라고 정체화하는것도 싫달까. 그냥 내 성별을 드러내는 게 싫어. 결국 이것도 정의상으론 논바인가?
설문조사 성별 항목에 남성/여성/기타/밝히고 싶지 않음 이 있으면 마지막을 선택하고 싶은 느낌
다들 첫 질문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