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죽고싶은데 죽을수가없네 (3)
2.경구피임약 휴약기때 생리 안나오는데 아떡해? (4)
3.피임 (17)
4.피임약을 먹어도 생리가 터지는 이유가 뭘까 (8)
5.고민상담 스레 세웠는데 사라져서 다시 세움... 조언 부탁해 (2)
6.동생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 (5)
7.친한 친구 만드는 법 (1)
8.공황발작 왔는데 참을 수도 있어? (3)
9.삼수생인데 친구가 자꾸 합격할 수 있냐고 그래... (2)
10.정신과에 가려고 해. (2)
11.죽고 싶은데 죽고 싶지않고 살고 싶은데 굳이 싶음 (5)
12.외모 컴플렉스가 너무 심하다 (4)
13.힘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 (4)
14.17살인데 위염이래 (8)
15.들으면 어이없을 수도 있는데 (13)
16.이렇게 말했다고 이게 내 잘못이 되는거야? (27)
17.대학교 입학처에서 부정행위 관련 문의에 대해 답변이 없어 (1)
18.나 진로 바꿔야 할까? (1)
19.~ 했으면 좋겠다 다들 적고가봐 (39)
20.찔러본다는 말 보통 어떨때 써? (4)
1
이름없음
2023/02/08 10:10:35
ID : bg43PcpO641
0
상황 설명:
몇 년 정도 알고 지낸 친구가 있음 -> 상당히 갑작스럽게 날 대하는 태도가 변함 -> 연락도 거의 안 되고 (내가 먼저 하면 한참 뒤에 단답이 돌아옴) 말 걸면 분명 못 들을 만한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못 들은 척 하며 날 씹을 때가 많음: 약 한 달 된 것 같음 -> 요컨대 투명인간 취급 당하는 중임. 원래는 안 그랬음.
변화가 갑작스러운 걸로 보아 아무래도 내가 뭔가 잘못한 게 있어서 그런듯 해서 직접적으로 물어보려고 함. 근데 내가 긴장하면 할 말 다 까먹고 어버버 거리는 스타일이라 미리 어떻게 물어볼지, 어떤 상황에 어떻게 말할지를 대충이나마 생각을 해 둔 다음에 대화를 시도해 볼 생각인데 내가 생각하기에 문제가 몇 가지 있음.
1) 대놓고 "내가 뭐 잘못한 거 있어?" 라고 물어봐도 아마 한 번에 바로 대답을 해주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함. 일반적으로 생각 했을 때 상대가 대놓고 물어봐도 솔직하게 대답하기 쉬운 얘기는 아니니까. 걔 성격을 생각해도 그렇고, 아마 처음 물어봤을 때는 "아니 그런 거 없는데" 식의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 중임.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 솔직한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요새 네가 날 피하는 것 같아서 물어봤다"고 해도 그 친구 입장에선 "그런 적 없는데?" 라고 하면 난 할 말이 없으니...
2) 현재 내가 알고 지내는 친구들이 농담 아니고 한 95% 정도가 그 친구가 소개시켜줘서 알게 된 사이임. 심지어 다 같이 모여서 다님. 지금도 다 같이 모여 다니긴 하는데 그냥 그 친구가 매번 나랑 멀리 떨어져 다니면서 말 안 걸고 하면서 지내고 있음. 아무래도 그룹이 좀 크다보니 이래도 티가 잘 안 나서... 나도 한동안 눈치 못챘었음. 이것 때문에 생각해보니 한 달 더 되었을 수도 있겠다 싶음; 그래서 만약 이 친구랑 대화 이후에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다면 내가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도 정리를 해야 될지.
3)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단 둘이 만나자고 불러내자니 걔가 부담스러워 하거나 싫어할 것 같아서 차마 따로 불러내진 못하겠고, 자연스럽게 둘이 남게 될 기회를 엿볼 생각임. 정 안된다면 카톡으로 물어볼 생각인데 문자로 물어보는 것보단 차라리 불러내는 게 나은가? 그 친구가 최근엔 날 싫어하는 것 같아 보여서 단 둘이 얼굴 보자고 불러낼 용기가 안 나는데 이런 경우엔 문자 vs 불러내기 뭐가 나을지.
+) 만약 그 친구가 죽어도 나랑 대화하기 싫다고 한다면 억지로 강요하듯이 캐묻고 싶은 생각은 없음. 대화 시도를 해봤을때 친구가 '난 너랑 할 얘기 없고, 네가 묻는 말에 대답하고 싶지 않다'는 느낌으로 대답한다면 그냥 알아서 거리 두려고 함. 그래도 난 이 친구랑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일단 한 번 시도자체는 해보고 싶음. 안되면 그때 물러서는 거지만 그건 한 번 시도는 해봤을 때의 얘기니까...
그런고로 조언 부탁함...
2
이름없음
2023/10/28 13:49:07
ID : fWlzVe7wGtz
0
사라져♡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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