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판에도 올렸던건데 심리판에도 잘 맞는 주제인 거 같아서 한번 더 올려봐!
내 버릇이 그건데... 주변에 사람은 있지만 내가 누구랑 같이있는게 아니면 속으로 계속 욕설들 생각하고 주변에 사람도 없으면 가끔 목소리 내서도 혼자 막 욕함 .... 그 욕이 특정 대상을 향하는 것도 아님 근데 그냥 개x끼 씨x 씨x놈 이런 욕 생각하고 그럼 이게 버릇인 사람 또 있을까? 이거 왜이런거야? 너흰 왜그랬었어?
그리고 또 최근에 생긴 버릇이... 혼자 생각하다가 나 왜이랬지?싶은 행동,말이 떠오르면 내 뺨을 침 그리고 갑자기 스트레스 받아도 뺨침 근데 내가 불안이 심하다거나 우울이 심하고 그런건 또 아님... 우울하진 않은데 저렇게 욕하고 혼자 툭툭치고 누가 나 후드려패는 상상 하고 ㅈㅎ하는 상상하고 그럼 건강한 정신상태는 아니겠지; 우울한 나에 취해있고 싶은 뭐 그런건가... 아니면 걍 아무일도 아닌건가? 다들 이런가?
2이름없음2023/02/23 06:34:50ID : 3zO61DtfO04
이유없는 건 아니고 날 괴롭히는 기억들이 불현듯 떠오를 때 욕하곤 함 혼자 있을 때...그리고 좀 특이할 수 있는데 난 "인생..." 한 마디를 곧잘하는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삶이란 무엇이길래...모 이런뜻으로
그리고...죽고 싶단말을 혼잣말로 꽤 하는데 실제로 죽고싶지는 않음. 이상해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