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에 종종 신세한탄하는 글 좀쓰고 큰볼일ㅎ,,볼때 잠깐씩 들어가는데
부모님이 글쓴이 대학붙은날에도 축하는 해줘도 언니위주로 생각하는게 너무 서럽고 슬프다?는 글이었는데
거기에 누가 댓글로 '언니가 너 대학붙는거 도와주려고 같이 열심히해줬는데 니가 예민하게구는거아니고?ㅋ'뭐 이런글있었는데
와 진짜 인터넷을 얼마나 하면 고작 저 글로 저딴 망상까지 나올까라는 생각함..
사실 나도 댓글같은거에 싸움나면 감정실어가면서 답변 다는편이었는데 저 댓글보고 인생에 하등쓸모없는 댓글에 감정소모했던 내가 창피해지면서
지금은 뭐 유튜브나 이런데에 관종들이 활개치고 지랄해도 그냥 '에휴..'하고 다른거보러감
2이름없음2023/03/21 21:31:39ID : 1u67s7fhzfa
근데 이런애들이 인터넷덜하면 현실사람한테 피해주고 그게 아니면 인터넷에서 피해주니 뭐 어쩌자는건가싶음.
자기주변에 왜 사람이 없는지 스스로 생각할줄 모르는건가?
이유를 얘기해줘도 납득못하고 복수하려는데만 혈안되있는거 보면 사람만나기가 무서워짐
3이름없음2023/03/21 21:57:03ID : a08o3Xzgkrh
>>2 ㅎㅎ큐ㅠㅠㅠㅠ 이상한 사람 안만나길 기도하고 나또한 그런 사람이 안되길 기도한다..
4이름없음2023/03/22 09:53:44ID : tcmmnBgi08i
난 옛날에 일부러 과장해서 컨셉 잡는 애들은 그래도 진심이 아니라서 봐주겠는데 요즘 관종들은 진짜로 광기가 있어서 무서움
5이름없음2023/03/22 10:29:14ID : cre2Gk1bg3T
예전에는 진짜 넷사세라 인터넷 밖에서는 일반인 시늉이라도 하고 다녔는데 요샌 그런것도 없어지는 듯
6이름없음2023/03/23 21:00:22ID : Ru787anyE02
나 얼마 전에 현실에서 알빠노 쓰는 사람 봄... 진짜 절대 친해지고 싶지 않았음
7이름없음2023/03/23 21:13:17ID : rxQk1dzVhy0
솔직히 이게 뭔 소리인가 하고 여러번 읽음
뭔가 고의로 어그로 끌려고 시비 걸거나 이상한 컨셉 잡는 애들은 피곤하고 짜증나는거랑 별개로 의도가 보이는데
이상한 데서 급발진하는 애들은 대체 어디서 급발진한거고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어서 ㄹㅇ 무섭다
8이름없음2023/03/23 23:51:58ID : a08o3Xzgkrh
>>4 ㄹㅇ임..인터넷하면서 더 미치게된건지,,,
>>5 진짜 절대 안만나고십다,,
>>6 이기야노체 그냥 일부사람들 막쓰는거 진짜 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싫음
>>7 앗ㅎ 담부턴 더 간결하게 써보께
9이름없음2023/03/23 23:52:59ID : rxQk1dzVhy0
>>8 ㄴㄴ 전혀 스레주가 가독성 문제있게 쓴 게 아니라 댓글 쓴 사람이 급발진해서 내가 이해를 못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