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저 이름으로 사는게 불만 가질 이름임?

친언니 이름이 서현 인데 자기는 자기 이름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싫다고 이름에 대해 불만이 아주 많아 이유는 이름이 너무 흔해 동명이인 부터 비슷한 이름도 너무 많아 사회생활 하면서 오류가 많고 불편해서..? 그리고 자기도 이쁘고 개성있는 이름을 가지고 싶어서가 이유 라는데 먼저 언니 이름은 돈주고 작명소가서 사주 맞게 지은 이름이고 (언니는 조부모님이 돈주고 지어오신거고 나는 부모님이 사주 그런거 안보고 그냥 이름 지어주심..) 누가 들어도 좋은이름이자 누가 봐도 불만 가질 이름은 아니지 않아? 서현이가 놀림 받을 이름도 아니고 범죄자랑 동일한 이름도 아닌데 왜 저 이름이 불만이냐고 물으면 항상 애초에 이름이라는건 자기 결정권도 없이 지어진게 이름인데 맘에 안 들수도 잇는거라고 (근데 이름이야 개명한게 아니면 어차피 모든 사람들이 결정권 없이 가지는거 아닌가?) 서현이가 놀림 받을 이름도 아니고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도 아니고 시대 안 맞는 촌스러운 이름도 아니고 범죄자와 비슷한 이름도 아니고 동명이인 많은점은 불편할 수는 있어도 그냥 저 이름에 만족 못 하고 불만 갖는건 음....... 솔직히 자존감 문제 아님? 김옥자 김옥순 이런 이름도 개명 안 하고 잘 사는 사람은 잘만 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