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3/29 21:22:37 ID : 08jhe41Ds09
제목 그대로.. 공부를 잘했다고 할 순 없겠지만 원하는 학교 왔고 전공은 마음에 안들지만 이것저것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대학생이야 참고로 나는 지거국 중 항상 손꼽히는 그 학교 둘 중 한 학교 공대 쪽 다니고 있어 근데 요즘은 서울권 대학 희망하는 애들이 많은 것도 있고 지방대 가면 대외활동 같은 거가 힘들다고 아예 생재수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 학교 에타에서도 수능 다시 보는 애들도 꽤 많고 편입도 좀 있더라.. 학교에서 이런 저런 공모전이나 지원, 채용설명회 오는 기업들도 다 마음에 들고 공기업 할당제 노리고 온 것도 있어 열심히 하면 뭐라도 될 거 같은데 인터넷에선 요즘 지거국들도 8등급이면 간다 뭐 이래서 내가 정말 선택을 잘못한 건가? 싶기도 해 정말로 지방대는 미래가 없는 걸까..?

2 이름없음 2023/03/29 21:27:08 ID : QpWnVbCrAqr
나 아는 사람도 지거국 출신인데 제1금융권 취직했어 그거 보면 딱히? 학벌보단 개인의 역량과 자격증 싸움같기도하고

3 이름없음 2023/03/30 03:20:19 ID : jupVeZbeHxA
스레주가 생각하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학력의 중요성은 낮아지는 추세고 공대는 특히 더 그래

4 이름없음 2023/03/30 11:38:02 ID : 08jhe41Ds09
>>3 그러면 지거국이 올라가는 경우는 없을까…?

5 이름없음 2023/03/30 11:45:15 ID : A5e2MmJTQny
존나 답답하네 고3도 아니고 이미 대학교까지 갔는데 그런 인터넷여론에 흔들린다고?ㅋㅋㅋㅋㅋ 사회 나가봐 그 지거국 심지어 지방 사립대도 못나온 사람들 존나 많음 다 알아서 잘먹고 잘살아.. 사회 대부분이 인정하는 직업 연봉 이런걸 원하는거면 서울 높은 대학 가야겠지만 못간다고 굶어죽진 않아 생각할수록 답답하네 그런거 들여다보면서 자학하지말고 니 할거나 해

6 이름없음 2023/03/30 13:00:09 ID : i3A42IE3viq
고졸도 완전 잘먹고 잘살아 스스로 중심잡고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면됨 난 회사에서 일잘한다고 대학보내줬어

7 2023/04/03 00:46:29 ID : 9a1dxA7vDtb
학창시절 초중고 학세권 중요한것처럼 대학도 중요함. 지방대나 서울권 때문이라는게 아니라 거기 있는 사람이 다르거든

8 2023/04/03 00:47:54 ID : 9a1dxA7vDtb
서울권 대학 간 애들은 뭐든 하려고 하는데 지방대로 갈수록 뭔가 잘 안하려한다는 말이 있음

9 이름없음 2023/04/03 13:23:17 ID : RDzgkoK6jbf
미래는 누구한테나 있고 님이 만들어가는 거임 서울권 대학 다니는 애들도 답없는 애들 많음 하기 나름이니까 그런 말들 신경쓰지 말고 하고 싶은 거 열심히 혀

10 이름없음 2023/04/06 10:54:27 ID : RvdyMpbCpe6
인프라없음 그건 감안해 지거국이면 좀 낫겠네

11 이름없음 2023/04/07 11:34:55 ID : 0txWkoJO60t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 내용들은 무시해! 레주의 미래는 레주가 만들어 나가는거야. ~는 안된다는 전제를 미리 깔고 들어가면 될 것도 안된다고 생각해. 효율의 문제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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