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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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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포기하려하는데.. (4)
15.으으 짝남 땜시 힘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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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헤녀 우정 ㄹㅇ 심란하다.. (2)
18.이거 호감인걸까.... 한번만 봐주라ㅠㅠ (6)
19.낙타와 메르스 (1)
20.. (3)
1
이름없음
2023/04/05 22:32:29
ID : CnXzhAp9eE6
0
처음엔 그쪽에서 내가 좋다며 관심을 표했고 매일 연락하고 나한테 자꾸 스킨쉽하고 그랬음. 근데 난 그때 내 마음이 뭔지 몰랐기에 일단 밀어냈음. 그러다 나도 마음이 생겼는데 난 처음엔 너무 혼란스러워서 애써 부정함. 그러던 중에 상대방이 타지로 가버리는 바람에 연락도 뜸해지고 거의 매일 하던전화도 안했음. 올해 초에 상대방이 다시 내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게 돼서 다시 연락도 좀 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남친이 생겼다길래 쓴웃음짓고 속으론 많이 아팠음. 아마 그때 내 마음이 어느정도인지 깨닫고 시작된듯. 상대방이 연애를 하는 와중에도 난 상대방만 보면 너무 힘들었고 뭔가 애매한 친구사이라는 게 날 너무 비참하고 답답하게 했음. 그러다 상대방이 이별을 하고 내가 위로도 해주고 끊겼던 연락을 다시 전처럼 활발히 하기 시작했음. 난 연락을 하거나 대화를 할때 은연중에 좋아한다는 표시를 종종했는데 (보고싶다 너뿐이다 등등) 왠지 모르게 자꾸 밀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음. 예를 들면 내가 몇번이고 보고싶다고 하면, 이정도면 거의 사랑이다 라고 한다던가 너밖에 없다라는 말을 하면 자기를 좋아하냐고 물어본다거나.. 뭔가 떠보는 느낌이 들면서도 밀어내려 한다는 생각이 듬. 근데 상대방도 나한테 매일 보고싶다하고 예쁘다하고 아침마다 잘잤냐고 연락도 해줌. 이상한 건 가끔씩은 또 거리를 애매히 둔다는것. 행동을 왔다갔다하니까 나로썬 너무 헷갈리고 답답함.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큰데 상대방은 이게 부담일까 싶기도 하고. 상대방은 나를 좋아하는 게 맞나? 단지 내 착각일까? 아님 본인조차도 혼란스러워 하는걸까?
2
이름없음
2023/04/05 22:36:52
ID : CnXzhAp9eE6
0
<요약>
1. 상대방이 첨에 나 좋다고 따라다님. 근데 내가 밀어냄.
2. 사실 나도 상대방이 좋았음 근데 혼란스러웠기에 그런 선택을 한듯
3. 상대방이 남친 생긴 걸보고 내 마음의 크기를 깨달음. 많이 힘들었음
4. 상대방 남친이랑 헤어지고 다시 나랑 연락도 하면서 썸아닌 썸탐
5. 스킨쉽만 안했지 (근데 손도 잡고 안았음..ㅎ) 거의 사귀는 사이와 다를 바 없을 정도의 그런… 멘트들과 행동을 주고받음
6. 근데 상대방이 가끔 이상한 타이밍에서 날 자꾸 밀어냄
3
이름없음
2023/04/05 22:41:07
ID : CnXzhAp9eE6
0
내가 읽으면서도 이게 뭔가., 싶긴하네
부가설명을 하자면 이게 시간이 꽤 됨.
상대방이 나 좋다며 쫓아다닌 게 약 1년이 좀 안됨(내가 밀어냈음에도 나한테 꾸준히 사랑주고 애정주고 한것.)
그러다 상대방 타지가면서 나에 대한 마음 좀 정리하고 남친 생긴 듯 싶고 난 이미 상대방이 나 쫓아다닐 때부터 상대방 좋아하고 관심있었지만 부정했음 근데 남친 생긴걸 보니 비로소 체감 한거임.,.. 이건 안되겠다 싶어 나도 표현하기 시작한것 (물론 남친있을땐 입꾹닫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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