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간만에 밤 산책 중인데 기분 좋다... (20)
2.나 자랑할거 있어 (5)
3.말하기 시르다 (2)
4.안좋은일 한번에 터지는건 국룰인가봄 ^^ (4)
5.다들 자기가 성공할 이유 3가지씩만 적고가 (12)
6.카톡 친추 확인하고 싶어 (3)
7.x세대는 옛날에 지금mz취급 안받아봤나? (16)
8.넓고 얕은 인간관계 vs 깊고 좁은 인간관계 (25)
9.학우님과 친해지기 대작전 (39)
10.닭가슴살 원푸드 다이어트 시작. 여기에 일지 적을거임. (5)
11.연애할때 이런 말 못하겠음 (6)
12.예쁘다 잘생겼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 말이 진심인지 판별 받고 가는 스레 (14)
13.아니 입벽 씹은곳 계속 씹어 (2)
14.실비랑 종합보험에 가입하고 바로 다음날에 정신과에 가는건 ㄱㅊ하지? (2)
15.초딩 때 급식에서 안 먹겠다는 거 억지로 받으라하는 친구 뭐임? (4)
16.. (1)
17.아 죽겠다 (4)
18.~일식 통합 스레~ (113)
19.윗치폼 할려는데 도와줘 (1)
20.. (6)
다들 둘 중 어떤 걸 더 선호해?
보통 사람들은 둘 다 적당한 비율로 인간관계를 맺긴 하잖아
그래도 굳이 선호하는 인간관계가 있다면 둘 중에 뭐야?
나는 넓고 얕은 인간관계가 더 편한 것 같긴 해
깊은 관계가 물론 심적으로 더 안정감 있고 편하고 좋아
그런데 갈등 생겨서 완전히 연 끊으면 심리적으로 타격이 너무 크고 오래가서...
최근엔 별 생각 없이 놀다 올 수 있는 게 더 맘에 끌리는듯
10대까지 만든 인간관계는 후자 20대부터는 전자
후자를 선호했는데 나이들수록 그런 관계 만들거나 유지하는 게 힘들어서 요즘은 그냥 전자가 나은 것 같아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관계 쭉 유지하면서 대학에 아는 사람들, 직장 동료들, 다른 지인들이랑 오며가며 소식 듣고 한두번씩 연락하는 정도가 딱인듯
좀 편견일수도 있는데 친구별로 못사겨본 사람들일수록 후자에 대한 환상갖기가 쉬운거 같기도 함.
좀 친구들끼리 교류를 얼마 못해봤으니까 내가 그래서 후자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마냥 좋은건 아니었나보네....
환상일 수도 있지
나 같은 경우에는 원래는 후자였어 근데 갈등이 여러 번 일어나다 보니까 점점 전자로 되더라고 근데 전자를 겪고 나니까 외롭더라고 내 성격이, 스타일이 마음을 주는 사람인데 못 주는 거라서 그런가 쨋든 후자가 환상적이지 약간 평생친구, 단짝친구 이런 말도 있었으니까
후자... 전자는 내가 할 여력이 안 됨. 1년 같이 지내는 반 애들 이름 절반도 못 외웠음. 딱 친하게 지내는 애들 6명 정도랑 다니고 몇몇 조별과제 같이 한 애들 이름 외우고 끝이라서...
당연하겠지만 의견이 다양하네!
보다 보니 좀 더 관계 방식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나도 확실히 후자인 친구들이랑 모이면 마음도 편안하고 좋아. 대화의 폭도 다양하고!
전자인 경우는 후자에 비해 확실히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고.
인간관계에 정답은 없겠지만 아직 내 성향에 맞는 방식을 잘 모르겠네.
다들 의견 고마워!
난 전후 둘 다 가지고 있는데, 후..
어차피 전자로 있던 사람들도 나중에 후자로 몇몇만 남게되고 생각보다 인간관계라는게 유지하기 어려워...
그래도 연락할 사람만 남아서 연락하다보면 그래도 넓은 인간관계로 시작했다보니 후자로 변해도 생각보다 연락하는 사람은 많음.
하긴 처음부터 깊은 관계로 시작하는 건 아니니까! 넓게 시작해서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면서 나와 맞는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간다는게 좋은 것 같네. 전후자 장단점을 잘 섞은 방법인 것 같다! 물론 안 맞는 사람 만날 가능성도 높겠지만 ㅠ
후자... 전자는 내가 만들기 힘들어 해서ㅠㅠ 최대한 지금 옆에 있는 사람들을 지키려고 노력 중이야
그게 너무 싫어... 너무 유약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상처 받는 일은 최대한 피하고 싶다...
물론 문제가 생긴다면 회피하기 보다는 최대한 해결하는 쪽으로 노력해보겠지만 ㅠ
그 과정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어서 벌써 질려
내가 원래 깊좁 추구했는데 너무 깊게 들어가니까 단점도 잘보이고 손절로 다 끝나고 권태도 심해서
넓얕이 더 좋은거같아
난 후자... 내가 예민한 편이라서 나랑 성향 다른 사람들 만나면 너무 상처받고 피곤해
물론 나랑 다른점을 존중하지 않는다거나 싫은티내는건 아닌데 일단 거기서부터 편치가 않은거야...
난 완전 외향적이고 사람들한테 선물도 많이 하다보니 어쩔수가 없더라고 결국에 그래도 호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대부분 괜찮은 사람이더라
가족까지 포함하면 후자인데 가족을 빼면 음, 전자? 그냥 같이 있으면 놀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잘 지내지만 깊은 관계가 된 사람은 없는 것 같아서. 확실히 얕고 넓은 관계가 큰 갈등 없이 지낼 수 있고, 헤어짐에 큰 아쉬움이 없다는 점에서는 편해. 근데 후자의 관계가 있는 게 장기적으로는 필요할 것 같긴 해. 너무 얕은 관계만 맺으면 가끔 나는 늘 혼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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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잡담스레 46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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