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뎅

미자지? 그냥 성에 호기심이 많아진 헤녀임

>>2 아니 슴한살이야!

더 얘기해보자면 어디냐길래 아는데 모른척했거든 모른다고 그랬더니 목?! 아니면 귀?! 이러더니 귀 핥쨕했어!

근데 아무 느낌 안나서 무반응함 ㅋㅋㅋㅋㅋ

그랬더니 민망했는지 갑자기 자기는 아직도 못 찾았다면서 찾아보라는 식으로 가만히 있더라고

뭐야 당황스러운데..? 좋아하는건가..?그냥 성적호기심인가..?

ㅂㅌ...

>>4 예..?

>>4 와뭐지..... ...

근데 좋아하는 사람한테 저러는게 더 이상한거아님..? 헤녀면 여자한테 스스럼없어서 그렇다고할수 있지만 이쪽인데 저러는건 좀 변태같은데..

>>7 >>8 >>9 >>10 >>11 ㅋㅋㅋ알게된 사이로 지낸지 2년 됐지만 긱사생이라 룸메는 아닌데 거의 붙어있고 전화하면서 밤 샌 적도 꽤 있어서 친해! 그친구 성격 원래 소심한데 내가 너무 좋은데 몰라줘서 꼬시려고 적극적인 거래 근데 난 파워외향인에다가 사람 대하는 거 친하는 안친하든 차별없이 대하는데 친구가 그거 보고 자기 맘 너무 몰라준다고 호소한 적도 있긴 해!! 근데 귀 핥짝한 거는 진짜 소심하게 닿을까 말까 정도 그래서 느낌이 없었다 ‘한건가?’ 싶은 정도

근데 저번에는 좋아하는 사람 없냐길래 있다고 하니까 누구냐고 누구냐고 계속 물어보길래 이름만 대충 얘기해줬더니 반응도 없고 대답도 안 하고 해서 봤더니 표정이 좋지 않더라고? 그 사람 자퇴했고 안본지 꽤 돼서 지금은 안좋아한다고 말 하니까 그나마 말을 하더라 진짜 헷갈린다 이쪽인지 저쪽인지 그쪽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