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녀 혼란형인데 진심 알다가도 모르겠음

내가 남친 생기거나 썸남 생길때는 나한테 엄청 집착하고 그럼 걔가 하루 학교 안나온 날 있었는데 썸남이랑 산책한다고 연락 못봤더니만 전화 계속 와서 강제로 헤어짐 그리고 또 남친 없고 썸남 없을 때 내가 불안형 애정결핍이여서 그런지 짝녀한테 더 다가면 또 선 그음 내가 애정표현을 하고 너는? 이럴때 사귀는 것도 아닌데 약간 자기가 강요받는 느낌이여서 부담스럽다고 함 그래서 내가 커플 하이라이트 커플 프사 내리자하면 그건 또 싫다고 함 근데 분명 반년 전엔 기브 앤 테이크가 엄청 잘됐었음 내가 사랑행 하면 내가 더 사랑해 이랫던 애고 그래서 고백했었는데 거절당하고 난 그대로 손절하려고 했었는데 짝녀가 나처럼 잘해줬던 애는 처음이고 이런 친구 관계가 드물었어서 인지 나를 못놔줌 또 걔랑 다시 연인처럼 생활했었음 ㅋㅋ 그러다 갑자기 요 두달? 사이에 이러네..,, 좀 당황스럽고 갑자기 벽 생긴 느낌..? 좀 어사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