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4/26 02:05:13 ID : xxwnBbCrula
대체 넌 뭘까 이제는 잊을 때도 됐는데, 영원한 건 없다고 믿었는데 있나봐. 대체 할 수가 없다 그 어떤 것으로도 너도 네 마음 한 켠에 내가 자리 잡았니 난 아주 깊이 들어가버렸어 꺼낼 수 조차 없이 너가 두렵고 무서웠던 거 알아 그런데도 애써 무시했던 이유는 너가 스스로 깨닫길 기다린거야 혹시 너무 가혹 했니 너의 그 맑은 웃음이, 언제든 다시 나에게 와도 아무렇지 않았다는 듯이 좋을 것 같아 너의 차가움 속에 따뜻함을 알거든 이제 네 차례야. 용기 내 줄래? 영원함을 넘어서자

2 이름없음 2023/04/26 02:19:35 ID : K43O2q0lhgk
뭔지 모르게 나랑 비슷한 상황이네

3 이름없음 2023/04/26 02:34:27 ID : tBuq1u8qmFi
>>2 비슷하구나, 그래서 넌 어떻게 하고 있어?

4 이름없음 2023/04/26 03:02:30 ID : K43O2q0lhgk
>>3 음 사실 네가쓴 본문에 상대방입장이야 아무렇지 않게 시간만 잘흘러가면서 그냥 그대로 살고있어 뭐라해야하나, 나머진 다 흑백으로 보이고 그 사람만 색상이 비추어보여

5 이름없음 2023/04/26 03:44:12 ID : tBuq1u8qmFi
>>4 그러면 아무렇지 않은 거 맞아? 한 발 자국 다가가 보는 건 어때

6 이름없음 2023/04/26 04:06:46 ID : a5Xvu4FfRvb
애써 무시한건지 부담스러워서 피한건지 알 수가 없어서... 끊을 수 있는 관계에 자꾸만 질척대던 나를 보며 너역시 용기를 얻었길 바라..... 만나자고 한번만 해준다면 만나서 정말 용기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이 알 수 없는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을까 그게 뭐든 보고싶다 보고싶어요

7 이름없음 2023/04/26 12:18:26 ID : aoNxO2rf86Z
휴~나만 그런 것이 아니였어.반갑고요.ㅋ 만나고 싶으면 만나자.~천만년 살 것도 아니고 다 똑같은 휴먼들인데 어때서? 뭣이 중헌디^^보고 싶다 보고 싶어서 돌하루방 될 것 같다.만나자! 렛츠^^~레즈고.~'해 보고 싶다'라는 내 마음속의 소중한 소망을 적어 봤어.^^;미안~~모두 모두 이루리.~~

8 이름없음 2023/04/26 23:32:14 ID : tBuq1u8qmFi
>>7 돌하르방 ㅋㅋㅋㅋㅋ 만나자 어디서 볼까 우리

9 이름없음 2023/04/26 23:43:37 ID : aoNxO2rf86Z
>>8 시험기간?(헛소리 수정) 밥 잘 챙겨먹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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