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는 부모님 결혼기념일 챙기냐

우린 챙기는데? 그냥 기념일 축하한다고 편지나 선물 보내는 거지 뭐

그 집 만의 문화인건가 싶음 케이크나 꽃 준비해서 드려ㅋㅋ

우린 안 챙겨,,,,

결혼기념일을 알려주신 적이 엄서,,,, 챙기시지도 않고,,ㅋㅋㅋ 케바케인듯

강요는 안하시는데 그냥 축하한다는 말이랑 간단한 선물 정도?

난 어버이날 못챙기면 결혼기념일 챙겨줌

난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생신 이런거 다 챙기는편인데 같은달에 껴 있으면 부담이겠다 간단하게 결혼기념일엔 떡케이크나 보내고 어버이날은 용돈이나 건강용품 챙겨

근데 결혼기념일은 진짜 뭘 해드려야 하는지 애매함 돈 벌면 현금드리고 여행갔다오세요ㅋ 이게 최곤데 케이크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버이날.생신도 따로 고민해야하고 한 번에 백만원 모아서 드릴 수 있는거 3분의 1로 분배되고.. 옷 사드리는거 어떰?

우린 챙기긴 하는데 기념일 가까우면 두 개를 한 번에 챙김 간단하게 케이크나 꽃다발 이 정도로

걍 부모님 결혼 기념일에는 밤에 방문 닫고 들어가서 일찍 자는 게 최고의 선물

결혼기념일 우리엄마아빠는 자기들끼리도 안챙기고 내가 어릴때 물어봐서 한번 들었는데 이젠 기억도안나 뭐 사이좋으시니까 챙기시나보지 이딴결혼 왜했을까 싶으면 안챙기시지싶은데 ㅋㅋ (우리부모님은 사이 좋았을때도 안챙겼다만) 아직 미자인가? 미자가 뭔 어버이날마냥 결혼기념일 챙겨드리는건 그림이 이상해보이긴 한다 ㅋㅋ 나이찼고 부모님 용돈드릴 나이쯤 됐으면 두분 오붓하게 식사라도하세요 하고 용돈드리거나 케이크보내드릴순 있겠다만 기본적으로는 부부의 기념일이라 서로챙기는게 맞는거같은데.

난 안 챙기고 싶은데 동생이 챙기자고 강요함 그래놓고서 돈은 내가 다 냄 ㅅㅂ

집바집인듯 난 챙긴 적 없는데 친구는 부모님 결기에 금반지도 해드리더라ㅋㅋ

내 결혼기념일도 아닌데 뭔 상관 ㅋㅋ

아닝 안 챙겨 두분 사이가그렇게 좋으신것도 아니고.... 엄마가 결혼 이후로 인생 망가졌다, 삶이 불행해졌다 하시면서 결혼기념일 그딴 게 대수냐고 싫어하심 그리고 어버이날이면 몰라도 결혼기념일 챙기는건 뭔가 어른들 일에 끼어드는 느낌? 부모님이랑 친한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