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랑 친구들 3인 단톡방이 있는데 (107)
2.Esfj들은 원래 답답해? (1)
3.'주먹대장' <- 이 단어 좀 멋지게 못 바꿀까? (20)
4.ㅆㅂㅆㅂㅆㅂ 설마 이거 바퀴벌레 새끼냐 (14)
5.이름 하나씩만 지어주고 가~ 초성 ㄱㅇ ㄴㅇ (7)
6.🍸🎈 생리 통합 잡담/질문 스레 🍎🥂 (841)
7.체력 운동 (10)
8.이 고기와 같이 먹으면 맛있는 채소 좀 추천해줘! (4)
9.자신의 성씨를 말해보자 (425)
10.나만 다리 예쁜 사람들 보면 계속 쳐다보게 되냐 (8)
11.아이패드 펜촉 (1)
12.샤워기에서 찬물밖에 안 나오는데 어떡하냐... (8)
13.19살인데 20살 되기 죽어도 싫어 (6)
14.얘들아 나 엄마랑싸우고 폰컴퓨터화장품다뺏겻어어떡해 (3)
15.고양이 vs 강아지 (32)
16.엥 이 발언이 뭔 문제가 됨? (37)
17.1999년생은 요즘 기준으로 할머니 느낌 나..? (17)
18.〰️〰️〰️〰️〰️이름 개명 질문/추천 통합스레〰️〰️〰️〰️〰️ (187)
19.몇살때부터 기억나? (14)
20.몇년생까지 어리다고 생각해? (9)
그게 나야... 그것도 아침이나 점심에는 안 그런데 슬슬 3시쯤 되면 기분 축 처지더니 지금 이 시간대에 우울이 피크를 찍어...
인터넷 지인 관계에 집착하는 건 아닌데 거의 매일 떠들다가 서로 바쁜 타이밍 달라서 공백 생기면 괜히 쓸쓸해지고 싸우거나 틀어지지도 않았는데 혹시 내가 싫은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
현실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는데 혼자 가라앉아서 꿍해있기도 하고...
나 부둥부둥 안아줘 레더들아. 나도 안아줄게.
헉 레더도? 주기적으로 이래서 고민인데 레더도 그렇다면 기분 처질 때마다 힘들겠다...ㅠㅠㅠㅠ 지금 기분은 괜찮아?
그럴때마다 일어나서 춤 춰. 개이상한 자세로 쓸데없이 아련한 엔딩 요정 포즈 잡고 있으면 어이없어서 안 우울해짐
난 약간... 하루 시간대 중 랜덤으로?? 그래 ㅋㅋㅋㅋㅋㅋ 근데 걍 해결방법 없음..뇌빼고 유튭보거나 산책 좀 하면 그나마 나아져
지금도 좀 우울하긴 한데 아까보단 나아졌음
가끔 이유 없이 우울한 과거 떠올라서 기분 쳐짐...
우울한 과거가 떠오르는데에 이유가 없어서 답답하기만 하고
이미 지난 일이라서 어떻게 할 수 없어서 더더욱 기분 다운되더라
2222222 완전 공감...... ㅜㅜㅜㅜㅜㅜ 지나간 일이고 더 이상 뭘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잊으라 하는데 지나간 일이고 뭘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더 우울한 거임... ㅠㅠ
내가 이래서 과거가 안 좋으면 다 잊고 행복한 현재와 미래를 만들라는 말 절대 안+못하고 그런 말 하는 사람에게 주의도 주는거...
아무리 아무리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살려고 해도 정말 아무런 이유없이 뜬금없이 스멀스멀 안 좋은 기억이 다시 올라와서 우울하게 만드는게 과거임
진짜 나도 이 정도인데 나보다 더 힘든 차마 남들에게 말 할 수 없는 안 좋은 과거가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 싶음
아마 남들이 보기엔 성공했고 행복해보이고 본인도 과거를 잊고 극복한 것처럼 행복해하다가도 개뜬금없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작스레 떠올라서 엄청 우울해지고 그럼 그 정도가 상상을 초월할텐데 싶고
작년에 나도 우울증 걸렸을때,
아침점심은 그냥 멀쩡했는데
해가 지기 직전 회색빛 도는 그 시간만 되면 너무 우울했었어.. 있는 힘 다 쫙 빠지고..
근데 계절 바뀌니 멀쩡해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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