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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보자의 타로 보고 가! +잡담 환영 (87)
3.타로연습중인데 타로봐줄게 ! (726)
4.사주로 고민을 맞춰줄게 (69)
5.사주 보는 곳 38번째 (6)
6.시간 되돌리는 법 좀 알려 줘 제발 (7)
7.너희들에 대해서 맞춰볼까?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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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사주 공부하는데 이상한 점 (2)
10.☃️ 타로 & Yes or No (66)
11.[저녁마다 확인] 신년사주 & 타로 (20)
12.적중율 99%의 사주 봐준다. (81)
13.99% 정확한 사주팔자 말해준다. (1)
14.[블라인드 처리된 글입니다] - 신년운세 봐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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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운영] 제목없는 사주& 타로 (29)
18.어설픈 트럼프 점 볼 사람있니 (48)
19.연애운 타로 연습중! 하루에 두 명만! (34)
20.눈 오는 타로점 [닫힘] (36)
나는 엔프제고 9년 알고 지낸 인팁 여사친이 있어
보통 1~2주마다 연락하고 평소에는 내가 보내면 10분,
늦어도 반나절 내에는 칼답 오거든
근데 그제 밤에 선톡 보냈는데 아직 읽지도 않음
오늘 전화해보니까 수신거부로 떠
그냥 괜찮냐고 남겨놓기는 했는데
지금 별 생각이 다들어 너무 당황스러워
손절당했나 생각도 들고..
최근 대화에서 내가 상대한테 맞춰주기보단
나 재밌는 이야기만 했나 생각은 드는데
의견이 갈리는 일도 없고
언쟁을 벌이지도 않았고 싸우지도 않았어
최근에는 선톡도 얘가 보낸거고..
근데 하루이틀 본 사이도 아닌데 이렇게 차단당한다고?
사고가 안돼.. 어떻게 해석해야 해?
이거 손절당한거라 봐야 해?
첫번째는 상대가 같이 밥먹자는 얘기를 했어. 내가 주말에 어떠냐고 했고 그때는 선약이 있으니 차라리 주말에 먹자 했는데 내가 목요일은 어때? 금요일은 안돼? 이렇게 계속 날짜를 제안해서 조금 짜쯩났는지도 모르겠어.
두번째는 전공 얘기를 했는데 내가 전공이 왜 싫어? 뭐 하고 싶어? 이것도 그렇지 않아? 등등 뭔가 상대가 말을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걸 캐물었나 싶기도 해. 거기에 내가 얘 실력이 굉장히 아깝다 생각해 서 수능 한번 더 치라고 종종 권유하는데 그때도 수능 다시 쳐서 전공 바꿔 이런 얘기 한번 정도 했구
피곤해서 손절친 것 같은데... 초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을 수도 있고.
첫문단은 '상대가 주말에 밥먹자고 했는데 평일 안되냐고 계속 물어봄'인거지...? 이건 상황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음.
1. 내가 평일에 선약이 있으니 주말에 날 잡아서 먹자<-의견 조율 단계니까 그렇게까지 큰 문제X 근데 주말 아니면 안돼, 하고 조건이 제시 됐는데도 힝구힝구 평일에 먹어잉 했으면 문제.
2. 그냥 나중에 밥 한 번 먹자<-이게 곧이곧대로 전달되어버려서 스레주가 본의 아니게 질척되는 포지션이 됨(문제)
전공 관련해서 질문한 건 (어투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지금처럼 담백하게 물어본거면) 괜찮아보이는데, 수능 다시 쳐보라고 하는 부분은 좀 걸림. 한 번이 아니라 지금까지 종종 했다는 것 땜시.
내가 대화 나눈 걸 직접 본게 아니라 스레주가 이런 일이 있었어~하고 전해준걸 토대로 적은 거라는 점은 감안 해야해.
그리고 사실... 알고 지낸 시간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더라. 짧아도 5년 길면 7년 정도 알고 지낸 친구들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식하고 오는 주말에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몰래 전화번호 바꿨어. 피곤했음.
내가 글을 잘 못썻네. 빕먹자는 건 상대 제안(1)이었어. 그래서 내가 주말은 어떻냐고 물었고(2) 상대는 그때는 다음주까지 주말에 선약이 있다고 다음에 먹자했어 (3) 그리고 내가 목요일은 어때? 금요일은 안돼(4) 한거구..
방금 마지막으로 괜찮냐고 보낸 건 웅이라고 답장 옴.
그래서 오 /살아있네 / 다행 / 잘 살렴이라고 보내놨다
어느 것 하나에 딱 꽂힐 정도로 큰 잘못을 했으면 스레주도 알았을테니까... 사실 이 두개 외에 지속적으로 도트뎀 들어갈만한 환경이지 않았을까 싶어.
갑자기 전화 한다거나, 한 번 통화하면 오래 붙잡아둔다거나... 생각하고 있던 선을 갑자기 훌쩍 넘어온다거나. 근데 이건 어느 쪽의 잘못이라기보단 그냥 성향이 달랐던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았으면 좋겠네.
정기적인 인간관계 초기화가 필요할 정도로 중증인 사람이 생각보다 꽤 있나보다...ㅋㅋ 그래도 최소한 말이라도 했음 좋았을것 같은 마음은 있네. 나도 그 때 당시에 생각이 짧아서 거기까지 생각 못했지만....
근데 이걸 성향 차이로 볼 수 있나? ㅋㅋㅋ 이건 그냥 그 사람이 사회성이 없는 거임. 막말로 사회성 뒤짐. 그러니까 마음에 담아둘 필요 없어. 상처받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나 인팁인데 저거만 놓고 보면 손절까지 갈일은 아님 근데 평소에 쌓여왔던게 있어서 비호감인데 저러면 그럴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일단 첫번째는 이미 안된다고 했는데 계속 징징대면서 물어봤다거나 두번째는 계속 캐묻거나 수능 다시치라고 계속 말했다거니 그런거면 비호감이 쌓일 수도 있을거같음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징징대거나 매일매일 연락하고 그거 못보면 10개 20개씩 보내는 친구 있었는데 부담스러워서 거리뒀어..
그리고 그 친구가 졸업식하고 번호 바꿨다는거보면 좀 회피적이고 인간관계에 크게 목매는 편은 아닌거같은데 레주도 그냥 가볍게 생각하는게 좋을듯..
인간관계에 절대적으로 옳고 그른게 어딨겠느냐만은 상황이 이렇게까지 됐으니 하소연하면 솔직히 조금은 억울하긴 하다.
연락텀도 상대가 먼저 연락하는 거 아닌 이상 1주일씩 거리도 뒀고,
내가 얘기를 더 많이 꺼내긴 했지만 본인은 두세번 정도는 수능 다시 칠까? 말은 했고,
전공 관해서는 내가 캐묻긴 했지만 사실 전공 싫다는건 일전에 걔가 먼저 꺼낸 얘기고 … 본인도 나한테 다시 너는? 하면서 역질문도 했으니
약속 부분은 제일 할말 없지만 그래도 자기가 당분간 일이
있다 해서 내 딴엔 그렇게 이날짜 저날짜 부른건데..
나는 그래도 상대가 연락할때마다 안 받아주는 일 없었는데..
내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건지 솔직히 우울하다
지금 최대한 좋게 생각해서 바쁜 일이 있거나,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서 그랬을거야라고 강제로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지만 고작 나를 이것밖에 생각 안하는 관계에 기대감을 품은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ㅠㅠ
의외로 실수로 차단했을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사회성을 극한으로 끌어쓰면 한동안 그 어떤 것과도 연결되고 싶지 않은 충동에 시달리는 경우도 있어.
딱 스레주만 콕 집어서 차단한 거면 스레주랑 성격이 안 맞았거나, 그쪽 입장에서는 손절할만한 일이 있었던 것일 가능성도 외면은 못하겠지만… 꼭 손절치려고 연락 씹는 건 아닐 수 있음. 어쨌든 실수나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차단한 게 아닌 이상 배려심이 부족한 친구인 게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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