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중점 학교에(10명 정도 빼고 전원이 내신 챙김) 인원수는 150 정도야. 선생님들이 문제 오락가락내서 가끔 1등급 아예 없이 백점 20명 나올 때도 있고 가끔은 평균 50까지 내려가기도 해.( 전부다 모두 고르시오로 낸다거나)
특목고라 진짜 잘하는 애들 빼고 공부 실력은 비슷비슷하고 이건 나한테도 마찬가지로 적용됨. 평균적으로 4 정도 받게 되던데 조금이라도 올리고 싶음. 근데 중위권이 진짜 워낙 많이 분포돼있다보니 올라가기 힘들어. 지금 2학년이고 전체적으로 1학년 때보다는 올랐는데 상승곡선 그리면 그래도 좀 괜찮을까. 3점대 중반까지만 만들어도 너무 감사할 거 같아.
하다가 안 되면 걍 포기하고 정시로 돌리려고. 아무래도 실기전형이 있으니…
다른 일반고생들이나 학교 친구들 보면 3점대는 못하는 거라는 인식이 있는 거 같던데 나는 다닌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중위권이 많아서 힘든데 가족들은 내가 공부 안하는 애라고만 생각하더라고. 나도 노력은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중학교때 쌓아둔 게 많지가 않아서 따라잡기 쉽진 않더라. 위로나 걱정 바라는 건 아니고 실질적으로 우리 학교가 어떤지 궁금해서 물어봐.
2이름없음2023/05/24 13:28:45ID : 3zWrwMphs3x
ㅈㄴ어려운거 맞음.
일단 인원수 적은게 1순위 이유. 150명이면 ㅋㅋ1등급이 몇명이냐 6명ㅋㅋㅋ 게다가 만만한 150명이 아니잖아.특목고니까 애들 다 ㅈㄴ 열심히하갯지...
그냥 일반고는 3등급이면 학종으로 3등급 극초반은 동홍숙까지도 상향으로 질러보고, 초중반부터 적정,상향,약상으류 국숭세단 광명상가 인가경 정도로 가는는듯?
특목고는 ㄹㅇ 천차만별임 3등급이어도 서성한 중경외시 가는곳도 잇고 ㄹㅇ다름. 알아주는 특목고일스록 성적이 낮아도 ㅇㅋ지.
3이름없음2023/05/24 21:44:12ID : beMmMi1h9ba
>>2 우리 전공에 속해있다면 다 아는 학교 다니고 있고 가족 아무도 힘든 거 안 알라주고 일반고 다니는 친구도 없어서 물어볼 곳이 필요했어 고마워. 인원수가 진짜… 까딱 잘못해도 훅 떨어지니까 멘탈도 훅 털리더라. 상대적으로 엄청 적은 편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