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7)
2.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2)
3.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4.귀접 당했는데 (4)
5.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6.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7.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49)
8.소원 들어줄게 (580)
9.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0.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1.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4)
12.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3.P (2)
14.신병 (8)
15.너네 신천지 알아? (49)
16.신천지였던 등산모임 (23)
17.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8)
18.소원 들어주는 사이트 (15)
19.강령술 아는사람 나한테 알려주라 🙏 (5)
20.방울, 부채 흔들어본 썰 (5)
안녕… 여기 게시판에 글을 쓰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
항상 눈팅만 하다가 이런 고민은 처음 적어보거든
우선 나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있고 룸메이트는 1명이야
2인 1실인거지 방을 바꾼지는 이번년도 3월부터, 우리는 한 학기마다
방을 바꾸는 편이라 오래된건 아니야
나랑 룸메이트는 평소에도 친하던 사이라서 방을 고르는것도 같이 고민했는데 서로 벌레 나오는걸 끔찍하게 싫어해서 일부러 귀신나오는 방을 골랐어 우리는 그냥 미신인줄 알았거든
우선 계속 써볼게 읽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르겠어
귀신 나오는 방을 고른 이유는 딱히 없어 그냥 귀신이 나와서 벌레가 잘 안나온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서 나는 평소에 겁이 많은것도 아니고
귀신을 보거나 그런걸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라 좋았어
근데 뭐 방에서 좀 살다보니까 진짜 벌레는 없더라고
원래 다른 방들은 날파리가 공중에 날아다니거나.. 출몰하거나..
내 친구들은 바퀴벌레가 나왔다던가 말벌께서 나타나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진짜 우리방은 그런게 하나도 없었어
깜빡하고 음식을 며칠 방치해도 벌레가 나오는걸 본 적이없어서
오히려 이 부분은 좀 꺼림직 했었어
그렇게 살면서 점점 이상한게 느껴지기 시작했어
자려고 누우면 자꾸만 소곤거리는 소리가 들렸거든
무슨 소리인지는 알 수 없게 어느 방향에서 나는줄도 모르게
정말 홀리는 것처럼 가만히 그 소리를 듣기시작했어
나는 알 수 없는< 이라는 포인트에 맞춰서 그 정체가 너무 궁금한거야
무슨 소리인지 그 소리가 뭔 내용인지가 궁금한거야
그래서 계속 가만히 그 소리를 듣기 시작했어
주파수 맞추려고 지직거리는 소리같기도 하고
사람이 뭐라고 속삭이는거같기도하고
꼭 의도적으로 듣게 만드는거 같았어
들으려고 하면 안들리고 안들을려고 하면 들리게 누가 조절하는것처럼..
처음에는 룸메가 잘 모르겠다고 하더니
며칠지나서는 너도 들려? 이거 무슨 소리지? 하고 나한테 역으로 물어보더라 그러고는 할 말이없어서 조용해지는 밤마다 둘다 조용히 누워서
그 소리가 뭔지 들어보려고 하기도했어
그러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어
나는 항상 내 침대쪽의 벽에서 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방 구조가 어떻냐면
문
욕실. 화장실
중간문
장롱1. 거울/장롱2
2층침대. 책상
창문
이런 구조거든 텍스트로 써서 제대로 되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2층침대의 2층, 룸메는 1층을 써
근데 간혹 들키면 큰일나지만 다른 방 친구가 놀다가 몰래
자고가곤 하거든 그럴때는 침대랑 책상(책상이라기에도 좀 그런게
그냥 낮은 좌식 책상임) 사이의 바닥에서 내 이불을 펴고 같이 자
근데 그렇게 같이 자던 친구도 그 소리를 들었다는거야
ㅓㄹ 반가워 내 글 읽어주는 사람 보니까 신기하네
맞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야
아무튼
그렇게 나랑 룸매 말고도 다른 사람도 들을 정도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 나랑 룸메는 이런 상황이 되어서야
좀 이상하다고 느끼기 시작했어(당시에 둘다 정말 겁이없고 이런 쪽에
신경도 안쓰는 편이라…)
그렇게 문제가 좀 커지니까 룸메랑 이런 오컬트? 괴담류에 대해 대화를 나눴지.. 충격적인건 룸메는 평소 피곤하거나 몸 상태가 안좋으면
귀신같은걸 보기도 하고 자주 가위도 눌린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터는 종종 룸메가 가위눌렸다, 중간문 유리창에 자꾸 누가 서있다 좀 무섭다.. 같은 말을 하기 시작했어
나는 그때까지도 피곤해서 안좋은 꿈을 꿨거나 그림자같은걸 착각했다고 생각했어 나는 괴담 보는건 즐기는데 귀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냥 즐기는 요소였는데 …;;
그러다가 내가 방에서 가위를 눌렸어 방에 뭔가 확실하게 있다고 느낀 날도 그날을 기준으로…..;;;
나는 평소처럼 자려고 했는데 밀린 일이 너무 많아서
그날은 엄청 피곤했어 머리도 계속 아프고 그래서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그날따라 소곤거리는 소리가 엄청 크게 났어
룸메는 나보다 일찍 자는편이라 잠들었고 나 혼자 이상한 상황속에
깨어있다는 사실이 좀 으스스하더라고
그 이명같은게 어떻게 들렸냐면
소곤거리는데 모스부호마냥 패턴이 있고 반복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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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 근데 여전히 알아들을 수는 없었어
계속 소곤소곤 서서서서서서거것서거거걱이런식으로 들리니까
의미는 알수없는데 자꾸 들리니까 거슬리는거야
그 날은 내가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지 정말 크게 들렸는데
사람이 말하는것처럼 크게 들리는게 아니라
귀 바로 옆에다가 스피커를 들이대는 것처럼 크게
들렸어 크게 말하는게 아니라 볼륨을 키운다고 하는게 맞는 느낌일듯
길어지니까 스탑걸게
그러다가 가위눌림이 시작되더라 가위 눌리기전 느낌 알아?
정말 몽롱하고 잠들것 같다가 순식간에 오싹해지면서 몸이 조여드는데
꿈쩍도 안하잖아 그 소리를 듣다가 가위에 눌리니까 정말 기분이 더럽더라고… 기분나빴어… 그냥 단순하게 피곤해서 가위 눌리는거랑은 달랐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기숙사 옆방에서 자꾸 내가 하는 말을 따라해
이상한 경험
신점 이정도면 신뢰가능해?
너희들 애니 학교괴담이 주술적 고증이 꽤 들어간거 알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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