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말대로 나는 엉망이다. (5)
2.항상 사람들이랑 즐겁게 놀고 해도 (1)
3.애 낳기 전에 부모 자격 시험 같은 거 봤으면 좋겠다. (1)
4.선생님 유부남 페티쉬 ? (3)
5.나 옾챗할때 셀카랑 사진같은거 많이 보냈는데 (3)
6.취미 생활 할 때 초조한 사람 있어? (8)
7.나 섭식장애 있는 걸까 (3)
8.치과 방문할 때 (20)
9.. (3)
10.도배 벽지가 다 벗겨지던데 (8)
11.자존감 낮은 연애 (2)
12.과거 (1)
13.너희 일 하는데 손님이 빤~히 쳐다보면 어떡할거야? (12)
14.장애비하하거나 패드립하는 친구 있으면 어떨거같음? (7)
15.. (3)
16.언니가 연 끊자고 했는데 누가 잘못한거야? (30)
17.알바 뭘 해야할까 ㅠㅠ (5)
18.이거 나 빼고 톡방 판걸까 (3)
19.요즘 심장이 자주 빨리 뛰어 (2)
20.게이밍 컴퓨터 사고 싶은데.... (29)
1
이름없음
2023/07/31 00:38:52
ID : CrwFgZeLgp9
0
이런 데 올려봤자 소용없는 거 알긴 아는데... 그냥 말할 곳이 필요해서
이젠 음식을 즐기면서 먹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
아예 안 먹거나 억지로 조금 깨작거리거나 미친 듯이 급하게 많이 먹거나 하게 돼...ㅋㅋ
안 먹을 땐 하루에 200kcal도 제대로 섭취 안 할 정도로 조금 먹고 생으로 굶을 때도 많아. 한 3-4일에서 길게는 일주일정도 그렇게 지내다가 슬슬 식욕 참는 데 한계가 오면(혹은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절제를 못 하게 되면...) 이전까지 먹던 양의 3배 이상을 급하게 먹고 다 토해버려. 물론 이전까지는 거의 굶다시피 하고 있었으니까 양으로만 따지면 일반 사람 기준 한 끼 식사량도 안 되겠지만... 그리고 먹으면 바로 토해서 속을 비워내기 때문에 어차피 몸에 들어오는 음식물은 얼마 안 돼.
그러다가 진짜로 폭식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별로 안 먹고 싶어져도 억지로 꾸역꾸역 먹어. 딱히 '이왕 폭식한 김에 끝을 보고 내일부터 굶자' 같은 마인드도 아니고, 음식이 특별히 맛있어서도 아닌데 그냥 막 먹어. 배가 너무 부르면 괴로워서 미칠 것 같은데 그 힘든 기분을 즐기면서? 스스로한테 벌준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막 먹는 것 같아...
그러다가 또 굶고 토하고 폭식하고 반복이야. 내 의지로 멈추라면 멈출 수도 있을 텐데, 그러고 싶지가 않다고 해야 하나? 굳이 이렇게 살면 안 되는 이유를 잘 모르겠고 이게 그렇게 잘못된 일인가 싶어. 그럼에도 토하고 폭식하고 이럴 때마다 너무 괴로우니까 멈춰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그냥 할 수만 있다면 계속 굶고 토하고 가끔 폭식하고 힘들어하고 싶어.
본인 의지로 조절이 불가능하지 않을 때도 섭식장애로 칠 수 있어?
2
이름없음
2023/07/31 02:10:30
ID : SIGmpQmtzak
0
내 생각에는 그런 게 본인 의지로 조절이 안 되는 상황 같은데
3
이름없음
2023/07/31 02:44:40
ID : 4ZjAi04Fipa
0
왜 뭐땜에 그렇게 다 토해내고 싶은건지
생각해봤어?
그 음식이 누구처럼 느껴지니?
언제부터 그랬는지
어떨때 그렇게 해소하고 싶은지 적어나봐
현재는 몰라도 그러다 그러다 나중에
속 다 버려 후회할쯤
마음되로 먹고싶어도 못먹고
토하기 싫어도 토하게 될수 있어
단순히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면
다른걸로 해소 하길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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