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얘기 하고싶어서
나랑 짝녀는 같은 무리여서 자주 보는데 내가 초반에 좋아했음 고백했다가 암튼 까였은데 그 뒤로 내가 시간 좀 갖고싶다고 했는데 걔는 그게 힘들었나봐 암튼 그렇게 지냈어(물론 고백한 이후로 애들이 안볼때 손잡고 그럼 ㅇㅇ) 난 이런걸 받아주는..? 모르겠네 암튼 그런게 힘들었어(헤녀아님)
나도 감정이 요동치니까 도망가고싶고 그래서 디엠을 한3일? 정도 답장 온거 답안핬더니 화가 나고 속상하고 신경쓰리고 그렇다고 화냄 근데 자기도 안볼때 있는데...어이없음(이런일 자주 반복)
원래 서로 말투나 그런걸로 자주 서운해함 내가 노는자리 참석안하는것도 싫어하고 에효
오늘 머하냐 어디냐 뭐 놀자 단둘이 약속잡을려고 하는건 회피하는느낌? 이것도 기분 별로임
최근에 얘 좋다는 어린 동생이 있는데 나도 뭐 신경은 쓰임 근데 짝녀가 아 걔 진짜 아기같아 그냥 하는짓도 애기야애기 뭐 이러는데 이런거에 스트레스받는 내가 너무 싫음
그래서 이번에도 얘를 피해서 도망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