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과외하고 있는데 몇달 전에 과외순이가 친구들이 스레딕 많이 한다고 알려줘서 궁금해서 가입했어.
그래서 나도 가끔 와서 보는데 재밌더라궁 ㅎㅎ
수능 얼마 안 남기고 많이 불안해하는 애들이 많은 것 같아서 내 과외생들이
괜찮았다고 말해준 꿀팁 남겨놓을게!
내 스펙은
-첫 수능 조져서 국어 5, 나머지도 다채롭게 성적 나옴
-강대 유시험으로 가서 1년 재수
-작년 수능 잘봐서 지방 한의대 합격 (21111) _ 아마 연고 썼으면 붙었을 것 같은? 점수였움! 서울대는 안됨 ㅠ
-지금 국영수 과외 6~7명 그룹으로 하고 있움!
많은 친구들이 잠을 많이 못잔다고 하더라. 수능 얼마 안남기고 긴장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생각을 바꾸는게 좋아. 그냥 누워서 잠이 안와도 아 그래도 내 몸은 잘 쉬고 있구나, 머리는 안 자고 있는데 몸을 잘 자고 있겠구나 생각하면 생각보다 마음 편안해지거든? 그리고 진짜 잠 안오면 고전시가의 모든 것 하나 사서 고전시가나 고전소설 한개씩 읽으면 꿀잠 쌉가능이야.
나도 가끔 들어와보는 건데 불안함 여기에 해소하고 가도 괜찮아 ㅎㅎ
다들 힘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