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는 소설에서 나온 등장인물 심리가 너무 궁금함
우선 부모가 둘다 어릴 때 애착관계를 잘 형성x
그리고 애를 낳았을 때 (첫째기준) 그 불안한 상태가 애한테 유전될 가능성이 있나? +거기에 그 아이의 양육환경조차 불안정했다면
1.선천적으로 감정에 어려움을 느끽거나,작은 동물을 손으로 잡아 줄이고 종이를 먹는 등 반사회적 행동을 함(부모는 잘못된 방법으로 제지함)
2.그런데 가정환경도 엉망이라 경계선 성격장애같은 행동도 보임
3. 사람 속임수 잘 읽고 계산적이고 골라서 사귀는 애로 자람 하지만 사회화는 상당히 잘되어서 가끔 좀 특이하구나~정도임
친구들은 학교에서 만난 겉친구 뿐이고 사적으로 놀자고 연락하는 애는 한 명도x
4.막상 그 애 본인은 간단한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뚜렷하지 않고 늘 공허해함(사랑을 알려달라던가 이런 말을 계속 상기시킴),항상 자극을 찾아다님(살아갈 이유같은 거)
5.감정을 느껴도 긍정보단 부정이 강함(행복함보단 짜증이나 지루함을 더 많이 느낌)
6.사람이 죽거나 심지어 본인 가족이 죽어도 별 생각 없다고 묘사됨
그런데도 잘 해주는 이유는 나중에 본인 대학 갈 때까진 미성년인 자신에게 돈이 필요하니까 그 수단으로 쓰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함
7.돈에 집착함 유년시절 학대도 있었지만 그냥 모으고 쌓아두고 돈,부,명예에 집착
8.자신의 애착 인형이 있음 가족보다 더 소중히 다룸+인형리본 끊어졌을 땐 본인이 직접 바늘로 꿰맴+없으면 잠 못(안)잠+중학생이라는 설정인데도 인형에게 밥을 먹여주거나 꼬옥 껴안고 뽀뽀하거나 아이같은 행동을 보임
2이름없음2023/10/01 02:02:28ID : ksmMo1CmIMk
9.이런데도 주변에선 아무도 이런지 눈치채진 못함
10.자기학대를 함(자살시도,정산과약물남용,자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