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0/16 22:14:16 ID : DApcJPgZjy0 0
공부하다가도 갑자기 사진만 4시간 찍고 두상부터 콧대 입술까지 맘에 안들고 진짜 잘난 게 하나도 없는 얼굴에 강박도 있으니까 미치겠어 마스크도 안 벗고 다니고 내 턱살도 싫어 내 입술도 싫어 내 두상도 싫어 내 피부도 싫어 여드름 올라와서 한달동안 밀가루 하나 안 먹고 물 두 배로 마셔도 타고난 피부보다 나아지지가 않아 당연한거겠지만 너무너무 싫어 내가 뚱뚱해서 그런거같고 애들도 무시하고 뱃살 접히는 거 싫어서 등살 보일까봐 아무리 졸려도 엎드려서 안 자고 허벅지살 뜯고싶어서 가위로 박박 긁다가 흉터나서 반바지도 못 입고 밤마다 사랑받게해주세요 아니면 날 좀 예뻐지게해주세요 몇년째 비는데 내 외모강박 너무너무 싫어 모든 정신병의 근원 나 너무 못생겼고 턱살도 뜯어버리고싶고 어떤 칭찬을 들어도 귀에 안 들어와
2 이름없음 2023/10/16 22:14:43 ID : DApcJPgZjy0 0
헐 아래도 비슷한 글 있네
3 이름없음 2023/10/16 22:17:30 ID : DApcJPgZjy0 0
성형은 죽어도 안된대 내돈으로해도안된대 15살이 무슨 성형이냐며
4 이름없음 2023/10/16 22:30:15 ID : dO67zaqZdwn 0
음..운동한번 해보는 거 어떨까요.. 먼저 살을빼고나면 여드름 피부문제는 개선될거예요.. 그리고나서 한번 고민해보자 운동방법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살빼는게 목적이니 유산소위주로 하면 좋을거 같고 넘 늦게 자지 않는게 좋을거예요! 한창 풋풋하고 좋아야할 시기에 마음고생하는거 같아 슬프네요..ㅠ
5 이름없음 2023/10/17 08:59:01 ID : xQtzbA41A1A 0
아니 당연히 15살이 성형 한다고 하면 말리지... 레주 말하는거 보면 쌍수 정도로는 안 끝날 것 같은데. 그리고 어차피 타고난 얼굴은 거의 못 바꿈. 그냥 외모에 신경 덜 쓰려고 노력해봐.
6 이름없음 2023/10/17 09:34:16 ID : xwspgrthbwp 0
일단 다이어트부터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다이어트가 확실히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니까 성형외과에서도 살 빼고 와보라고 하는 경우도 많음.. 약으로 빼지 말고 꾸준히 운동하면서 빼봐 15이면 성형하기엔 어린 거 맞아.. 아직 몸도 덜 자랐는데 무슨 성형이야... 다이어트 하고 피부는 그때 나이면 더 그럴 수 있어. 나도 레주 나이때 피부 엄청 안 좋아서 맨날 울고 밀가루, 인스턴트 6개월동안 다 끊어보고 피부과 다니고 별 난리 다 했거든? 근데도 나더라 ㅋㅋㅋ... 근데 성인 이후로는 잘 안 나. 그때 피부에 파인 흉터는 어쩔 수 없는데 색소침착도 다 없어졌고.. 그래서 요즘은 솔직히 파인 흉터 몇개 빼면 피부 매끈하고 좋다는 소리 듣는데 이거 진짜 별 거 없어.. 여드름 많이 나는 나이가 지난게 가장 크고 피부과도 피부과인데 잠들기 전에 바르는 루틴이라던가 세안 루틴 나한테 맞는 방법으로 바꾼거고 수면이나 스트레스 관리 열심히 했어. 나도 외모강박 있었고 외모로 욕도 먹어봤거든? 근데 크면서 얼굴도 좀 변하고 운동하면서 관리하고 쌍수도 하니까 요즘엔 누굴 만나도 늘 예쁘단 소리 들어 ㅋㅋㅋ 피부에 여드름 흉터 좀 있는 거? 생각보다 별 거 아냐. 그런 거 좀 있어도 걔 예쁘더라 소리 듣고 나도 이렇게 변한 내 모습 좋다보니 더 열심히 관리하고 살 수 있더라. 아침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운동하고 술 잘 안 마시고 액상과당류는 어지간하면 무조건 피하고 건강하게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사니까 몸매도 남들보다 더 탄탄하고 좋다는 소리 많이 들어. 아 말이 너무 길어지네... 아무튼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그때는 외모강박보단 공부로 풀어봐.. 나 솔직히 그때 외모로 스트레스 받고 왕따도 당하면서 우울했던 거 공부로 풀었어 ㅋㅋㅋ... 공부하고 운동하고 그러다 보니까 나 괴롭히던 애들이나 놀리던 애들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 할 때 나는 시급 2.5 받으면서 유명 강사 조교도 하고 더 나은, 괜찮은 사람들이랑 행복하게 살아.. 정말 지금은 외모가 전부인 것 같고 달라지지 않을 것 같지만 달리질 수 있어. 지금 나이면 꾸준히 운동했을 때 20살까지 충분히 살 뺄 수 있고, 그때도 외모가 마음에 안 들면 적당히 성형하면 돼. 그때 해도 늦지 않아~ 지금은 그냥 다이어트만 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는게 정말 정말 좋은 길이니까 정신 꽉 붙잡고 버텨봐. 내 주변에 엄청 잘생긴 오빠 있는데 그오빠 몇년 전만 해도 아무도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아 하던, 미디어에서 표현하는 오타쿠였다? 숨 쉴 때 쌔액쌔액 소리도 나고 땀도 많고 그랬던 사람인데 살 싹 빼니까 엄청 잘생겨졌어. 진짜 진짜 다이어트만큼 어마무시한 성형은 없더라. 그러니까 레주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운동부터 시작해보자. 마인드는 그냥 내가 5년 내로 진짜 진짜 예뻐진다!!! 똑똑하고 예쁜 여자 타이틀 내가 달아본다!!!! 로 잡아서 열심히 살다 보면 분명 누구보다 미래에서 행복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힘내
7 이름없음 2023/10/17 11:32:14 ID : Hvg3Ru4LgoZ 0
그냥 받아들이는게 중요해.. 존나 허무맹랑하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같은데 이게 맞음 나도 그런 시기가 있긴 했는데 어차피 니가 니 외모단점을 열심히 뜯어봐도 하등 쓸모없음 세상에서 제일 비생산적인 일임을 니가 알아야해 당장은 이해 안가도 하나하나 얼굴을 뜯으려고 하기보단 그래 그게 나니까..!그런 나라도 ㄱㅊ을지도..?태도로 살면 마음 편해져.. 비교하는 상대적 마인드 자체를 버려 세상에 비교대상이 얼마나 많고 그거보다 중요한게 한트럭인데 그깟 겉껍데기에 시간 쓰기엔 너무 아깝지 않아..?라고 새겨
8 이름없음 2023/10/17 16:04:07 ID : jta1cq3Qk2n 0
오 동갑~! 나는 별로 신경 안 써 얼굴에 화장 뭣도 관심없고 그냥 거울 보이몀 이쁘네? 하고 넘어감ㅋㅋㅋㅋㅋ 그러다 쫌 괜찮으면 웃어보이고 막 그래 미친자처럼... 그게 자존감을 높이믐 방법이라구 +눈을 낮추면 이뻐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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