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수능 도전 스레 (205)
2.2027.11 (1)
3.퇴근 후 기록 (3)
4.25일의 전사 (66)
5.공부하기 싫을때 갱신하는 스레 (98)
6.☆★공부판 잡담스레 2판☆★ (157)
7.내가너무초라해진다 (2)
8.(공모전 추천)주변에 도박하는 친구 있음? (1)
9.영어랑 컴퓨터공학 + 이것저것 공부하는 스레 (2)
10.백수였던 직장인이 자격증이나 공모전 등등 아무거나 준비하는,,공부(취준)스레 (69)
11.완안진화상충효군 (1)
12.삼수생 입장에서 고딩들은 제발 수시 있을 때 잘했으면함 (3)
13.노베 영포자가 오픽 준비 (9)
14.잠 깨는 확실한 방법 있음? (2)
15.사문 개념서 추천 좀 부탁 (2)
16.나 응원 좀 해줘 (3)
17.토익 독학 (2)
18.고1 내신 개편 기준 3~4등급에 열심히 하면 잘 될까?? (1)
19.공부할때 갱신할 스레 (685)
20.근데 08들이 n수 못하는 게 왜 안타까운 일이야? (8)
난 현 중2고 초딩때 호주 다녀오고 올해 초에 몇달간 다시 호주 다녀와서 리스닝이랑 스피킹 라이팅 등등 문제없어. 애들도 내가 인터네셔널 학생이라 하니까 호주사람인줄 알았다고 했고. 난 영어를 더욱 배우고 싶고 외국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어보이는 캐나다로 유학을 가보려 하는데… 어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요즘 수능 관련 영상을 봤는데, 너무 숨막혀 보이고 지금 하루 학원포함 7시간 하는것도 힘든데 저렇게 내가 살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어. 내가 성적에 좀 예민해서 이번 중2 중간도 망쳤을때 펑펑 울었는데 수능 망치면 나 진짜 자살하는 거 아닌가 하고. 내가 호주에서 사귄 11학년 친구도 공부 나보다 훨씬 덜 한다고 해서 외국은 좀 괜찮지 않으려나? 호주에선 나 진짜 공부 1도 안하고 놀기만 했는데. 하지만 유학의 가장 큰 단점은 부모님이랑 떨어져 있어야 하고 돈이 든단 거겠지? 조기유학간 사람들 다들 향수병, 돈은 어떻게 해결했어? 다들 중딩은 영어 배우기 늦었다고 가지 말라 하던데 난 영어가 돼니 약간 괜찮을라나?
너가 외국에 잘 적응할 수 있다면 좋다고 생각해 나는 뉴질랜드 다녔었는데 온통 백인이어서 적응을 못했거든 근데 고려해야 할 건 많으니까 단순하게 공부하기 싫다는 이유로만 유학 고민하지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해봐 외국도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은 엄청 열심히 하고 그래 한국만큼은 아닐지 몰라도
아직 중 2라 너무 단편적인 것만 보고 사는 것 같아
너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목적이 뭔데? 그냥 영어권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게 아니야?
조기유학을 가던, 대학교 때 교환학생을 가던, 성인 때 워킹홀리데이를 가던 외국계 회사는 언제든지 갈 수 있어
단지 니가 그렇게 원하는 이유는 한국에서 하는 공부가 힘들어서라고 생각하는데...
외국도 만만치 않아. 언어라는 장벽을 깨야하는 것도 맞지만 그들의 문화도 새롭게 배워야하고
외국식 교육법에도 서서히 물들여야해. 외국애들도 다들 좋은 곳 가려고 학원다니고 과외다니고 해.
미국, 호주, 캐나다라고 해서 공부를 안하거나 쉽게 하는게 아니야. 지금 보면 정말 쉽다고 느껴질 수 있겠지만
10~12학년이 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만큼 애들끼리도 치열해.
중2면 수능 볼 때까지의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았어.
수능으로 안가도 돼. 수능 망쳐도 돼. 수능은 정시이고, 고등학교 내신 점수로 대학이 갈리는건 수시니까.
고등학교의 교육 시스템은 중학교와 많이 달라. 지금 성적이 딸리고 망해도 상관 없어.
너가 특목고, 자사고를 가지 않는 한 중학교는 너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고등학교 때 부터 잘해도 돼. 차피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건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고 좋은 대학에서 좋은 회사를 취업할 목적으로 공부하는 거잖아?
공부가 싫다는 이유로 너가 도피성 유학을 떠나버린다면 그건 돈을 버리는 행위야 거기서도 공부를 해야하는건 마찬가지이거든
너의 친구가 공부를 덜 한다고 해서 너도 덜할거야? 걔는 걔 인생은 사는거고 너가 외국계 좋은 회사를 가려면 그 친구보다 수백배 열심히 해야해
최소 1억은 깨지는건 알고 있어. 1억. 그 이상 더 들어가. 학비가 적다고 해서 그게 적은게 아니야. 유학생 신분은 알바가 안되고 다 부모님의 용돈으로만
해결해야해. 또 나라마다 공립학교인지 사립학교인지에 따라 몇천만원갈려.. 보통 2~3천만원. 사립은 4~5천 이상.
거기에 너 식비 생활비 용돈 학교에서 활동하는 비용 등등 월에 200들어간다고 생각해봐.
일년에 4천깨지는건 기본이야...
대학? 호주랑 캐나다랑 뉴질랜드는 미국보단 싼편은 맞아. 보통 2~3천에서 시작하긴해
미국은 비싸면 8~9천 하고...
부모님이랑 당연하게 상의를 해야하는 부분이고 돈이 많이 깨지는걸 감수해야해.
내친구 동생이 너랑 같은 나이인데 미국으로 유학갔거든. 뉴욕국제학굔데 1년에 1억 2천씩 들어.
당연히 향수병도 오고....문화차이로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 엄마아빠가 그립기도 하고
낯선 언어장벽때문에 힘들어할 수도 있고 다양해. 그러니까 신중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국에서의 국제(외국인)학교, 국제중-고등학교도 있으니까 학교에서 영어를 사용하거나
해외 대학을 유리하게 갈 수 있는 이런 학교제도도 있으니까 천천히 알아봐.
중2 절대 늦은 시간 아니야. 다만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면 최소 중 3때 떠나. 고등학교는 너무 늦어.
부모님이 그정도의 경제력이 있다면 강력추천하지만, 아니라면 돈을 버리는 행위일수도 있어.
너가 거기서 최고가 되지 않는 한, 살아남을 수 없어(물론 이건 성인얘기야. 중,고등학교땐 그냥 공부해)
그러니까 신중하게 생각해보기를 바래.
난 한국 공부가 힘들어 보여서도 있지만 이번 년도에 다녀온 호주 하이스쿨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내가 영어를 더 배우고 싶어서 한번 생각해 봤어. 한국은 정해진 시간표대로 딱 딱 다니기만 하고 원하는 과목을 못 듣는데 거긴 하나하나 원하는대로 짜주더라고. 난 미술이랑 씨에터 좋아하는데 원하는 수업 들으니 너무 재밌더라. 그리고 내가 영어가 최애 과목중 하나라 영어를 잘 하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테니 유학가면 좋지 않을까 했어. 외국 상위권 고등학생들은 공부를 얼마나 많이 해? 내 주변이랑 유튜브 찾아보니 다들 내 공부량이랑 수능에 경악하길래 외국 고등학교는 좀 더 쉬우려나 생각했는데 안 그래?
한국 안맞으면 뜰 수도 있지 뭐 전공이 해외가 더 나으면 거기로 가는 거고
고딩 때 돌아올 거면 가지 않는 거 추천해 그건 진짜 이도저도 아니게 돼
외국 입시는 명문대 준비하는 거 아니면 공부량은 한국보다 적은데(물론 성적은 잘 나와야해) 스펙 쌓는 거 정말 중요하니까 가서 이것저것 열심히 해봐 유학생 신분으로 취업하는 게 장벽이긴 한데 그건 본인 하기 나름이니까 암튼 응원할게 화이팅
그건 외국 교육시스템이니까 어쩔 수 없는거지...대학은 다 선택해서 듣잖아. 국내든 국외든.
학바학, 지역바이지역이야. 모든 중, 고등학교가 한국처럼 빡세지 않아.
외국고등학교라고 해서 한국 고등학교 보다 덜 한건 아니고, 한국고등학교라고 해서 외국고등학교 보다 더 센것도 아니야.
다만 아래 레스처럼 그냥 경험삼아 가보고 막상 어렵고 힘들어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있기에 난 비추천한다는거야. 진짜 후회하거든
궁극적으로 너가 목표하는 대학, 회사에 따라 달라지겠지. 호주는 호주대로, 미국은 미국대로니까 뭐....
위에도 말했듯이 상위권 애들은 정말 치열할 정도로 해. 과외, 학원 다니기도 하고. 내가 호주는 안 다녀봐서 모르겠다.
수능은....두려워하지마. 위에도 말했듯이 가는 방법은 너무 많아. 교과(내신전형), 학생부종합(생기부+내신)전형, 실기 전형, 정시 등등 있으니까...
굳이 수능을 안봐도 된단 말이야. 너무 수능에 목매지마 . 5년이나 남았는데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 ㅎㅎ
(지금 공부 안해도 돼 난 그렇게 생각해 중학교 때 펑펑 놀았는데 고등학교 잘 만 갔고 어찌저찌 대학도 가서 잘 살고 있어 )
위에서 너무 수능 걱정을 많이 하길래 말해봐. 나도 너처럼 성적에 극 예민한 학생이었고....omr에 밀려써서 거의 한달 내내 질질짰던 적도 있었어
그런데 뭐 일종의 준비 기간이랄까. 중학교는...고등학교와는 많이 다르니까.
미술이랑 씨에터면 음 해외를 더 추천하긴 해 ! 그런 분야로 나가려면 유학 추천
아무래도 fine art, movie, graphic design쪽은 해외가 더 열려있거든
특히 호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독일)
나는 영상디자인 전공이었어 국내 , 국외 대학 둘 다 붙었는데 국내 갔고, 교환학생으로 원하는 대학 찾아서 거기로 유학갔고.
특히 미대, 영상대는 포폴 보니까 성적도 성적이지만 스펙, 포폴 많이 쌓아둬야하고...
다만 지금 제일 가능성이 있어야하는 부분은 경제적인 부분이라는거야.
년에 최소 5천 이상은 들어갈텐데 (대학부터는. 거기다 생활비 이런거 다 합치면 많이 나감)
그걸 뒷받침해줄 수 있는 경제력이 있어야하고. (유학생은 장학금 많이 못 받아)
그런 부분이 힘들다면 비추천. 그냥 한국에서 교환학생 or 워홀로 나중에 빠지는 것도 기회가 많아.
가능하다면 해외로 나가는 게 더 이득일 것 같다. 아트 쪽이면
나는 대학생활하면서 알바하고 + 용돈 + 학자금대출 등등 다 모아서 갔어
물론 아직도 갚는 중이고... ) 매년 최소 6천이상은 나갔던 것 같아 비주얼 디자인쪽은 꽤 나가는 편이었음
아직 중학생이잖아. 너무 어리기에 그만큼 길도 많아. 신중히 부모님이랑 같이 이야기해봐.
내가 너무 많은 학생들을 봐왔어. 단순히 영어가 좋아서 / 외국 커리큘럼이 좋아서 해외로 유학가는 친구들을...
60%는 그냥 한국으로 돌아와. 문화차이뿐만 아니라 벅차기도 벅차거든. 나머지는 악착같이 따라가서 잘만 생활하더라.
여건이 안되면 국제학교로 갈 수 있는거고, 아니면 실기 100%로 대학을 갈 수 있는거고 방법은 많아~
여건이 되면 너가 원하는 분야를 확실히 강점으로 갖고 가는 나라를 잘 선택해서 가길 바래,
각 나라마다 어느 전공 분야가 유명한지 다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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