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12/10 00:06:21 ID : qZcslwqZbbc 0
중1인데 진심 망햇어요 인생 진짜 기말 망한거 같은데 중간때는 수학:97 영어:100 과학 100이였는데,, 초 5에만 학원 2개월정도 다녓엇고 지금은 학원 안다니고 그냥 교과서만 보고 공부하고 있는데 모르는것도 너무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학교 선생님도 잘 안알려주시고.. 엄마 아빠께선 언니는 재수고 오빠는 예비고3이니까 그냥 양보하라고 해요.. 어차피 내신에 안들어온다고.. 과학은 문제집이 없어서 그냥 교과서로 공부했는데 괜찮을까요..? 수학은 일품 풀고 영어는 내신 콘서트로 풀었어요.. 근디 여기서 서러운게 엄마가 문제집을 안사주고 그냥 제 돈으로 사라고 해요... 진짜 공부 너무너무 하고 싶고 외고가 목표인데 .. 언니 오빠는 공부를 안하고 못하는데 왜 저한텐 아직 안들어간다고 안보내주시는걸까뇨..? 제가 공부를 못하는편도 아니고 제가 몰 잘못한것도 아닌데.. 친구들은 다 학원 안다니고 싶다고 하는데 전 너누너무 부러워요 하.. 저는 진쯔 공부 하고 싶고 잘 할 자신있는데.. 너무 서러워요
2 이름없음 2023/12/10 00:41:13 ID : umtwHzTVeY7 0
아직 중딩인데 뭔 벌써부터 공부를 그렇게 하냐~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 글 보니까 언니 오빠는 학원 다니는 것 같은데 그것 때문에 너까지 학원에 보낼 형편이 안 될 수도 있어. 아니면 너가 공부말고 너의 적성이라던가 특기같은 걸 더 찾아보길 원하시는 걸 수도 있고... 근데 글 읽어보니까 음... 약간 공부를 왜 벌써부터하니~에 가까운 것 같네. 이미 말했는진 모르겠지만 한 번 부모님에게 외고를 진지하게 가고 싶다고 하는 건 어때? 이미 말했다면 왜 가고싶고 외고를 가서 이러이러한 방향으로 진로를 잡고싶다고 구체적으로 말해서 설득하면 부모님도 레주 너가 진지하게 외고 가는 걸 고려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학원 알아봐주지 않을까?
3 이름없음 2023/12/10 01:17:14 ID : eK7tfXzgjeM 0
아직 중1이면 그렇게 열심히 할필요 없는거같은데 중3도 아니고 아직 시간 많잖아 엄마랑 타협해서 문제집은 사달라고 해 근데 난 학원은 진짜 다닐 필요없다고 생각해… 나도 중딩때 학원 안다니고 그냥 문제집 풀었는데 전교권이었어 언니가 재수 오빠가 예비고삼이면 그쪽에 좀더 지원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요즘 학원비도 비싼데 초5에 학원 2개 다닌거면 언니 오빠 레주 다합쳐서 학원비 진짜 많이 들걸?
4 이름없음 2023/12/10 12:58:26 ID : 5SHDtio3XAk 0
서럽겠다. 레주는 어린나이에 벌써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의욕적으로 도전하는데, 기특함을 칭찬해주시기는 커녕 형제들 뒤로 밀린 기분이겠네... 아마 윗 레스들 말처럼 경제적인 이유와 시간적 여유 차이 때문일 거야. 일단 그건 레주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니까, 지금은 정말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체력과 의욕을 비축하는 걸 추천해. 의욕을 미리 다 소진하면 윗학년 올라갈수록 비관이 커질 수도 있으니까 운동하고 건강관리하면서 루틴 지키는 생활을 보내길 바라ㅠ 공부 욕심 많은 거 정말 너무 기특하고 바람직한 거야... 레주 지금 참고 나중에는 날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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