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20 18:59:12 ID : Y04HAZfRwrg 0
정확히 말하자면 이 생활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 자신도 없고.. 어릴 땐 이 일상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요즘엔 경제난 취업난 같은거 보면서… 성인되고 독립하고나서도 이 생활 발끝만이라도 따라갈 수 있을까 막막해 언젠가는 나도 성인 되고 독립해서 모든걸 처음부터 일궈내야 할텐데… 넓은 집에서 돈걱정 불화걱정 없이 사는 이 생활이 고작 나한테 얼마나 과분한지 조금은 느껴지면서도 두려워 내 명의 집을 살 수나 있을까 새삼 이 모든걸 이뤄낸 부모님이 인간 대 인간으로서 부러워짐
2 이름없음 2024/01/21 03:02:06 ID : CmFjBxTQk1h 0
나도 마음은 그런데 몸이 안움직여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가만히 멈춰만있는거같아서 더 불안해짐 네가 언제까지 편하게 엄마아빠가 일궈낸걸 누리며 살수있을까 내가 이제 먹고살아야 할텐데 화목한 가정은 아니지만 적당한 평범한 가정에서 적당히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 싶은 욕심만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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