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라리 죽고 싶었으면 더 나았을텐데 (4)
2.오랜만에 스레딕 들어왔는데 (7)
3.덕질할 때마다 내게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사람들에게 (5)
4.인생 (7)
5.카페인 중독 어떻게 끊어? (6)
6.난 우리가 짱친이라고 생각했는데 (5)
7.삶의 목표가 없으면 뭘하고 살아야 해? (5)
8.숨쉬듯이 무례한 사람 무시하는 방법이 있을까 (5)
9.힘들다 (6)
10.면접에서 나만 떨어지고 같이 준비했던 사람들은 다 붙었다 (8)
11.. (2)
12.힘들다 (1)
13.나한테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을까 싶음 (3)
14.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 (2)
15.. (1)
16.트위터사람들 존나 간사하다 (6)
17.. (2)
18.갑자기 가슴이 답답하다 (10)
19.설날에 용돈받지만 난 좆같애 (3)
20.성지 (1)
1
이름없음
2024/01/20 21:54:49
ID : DyY1a1hcE8i
0
말 그대로야... 난 극한의 수동 인간이라 누가 뭐 시키지 않으면 안되거든, 근데 방학이 되니까 너무 괴로워서 하소연 좀 하려고
자격증 공부라도 하고 싶은데 옆에서 실제로 같이 공부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안 하더라고 의욕이라도 가지면 할까 싶었는데 의욕이 있으려면 목표가 있어야 하잖아? 도저히 생각이 안나
뭘 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자니 마음이 괴롭고 뭘 하려고 하면 숨이 턱 막히고 죽을 것처럼 힘들어 근데 이걸 타인에게 말하려니 걍 극도로 게으른 사람인 거잖아
뭐라도 하라고 부모님은 재촉하는데 몸이 안 움직여 차라리 다시 학교로 들어가고 싶고 지금 농땡이 피우는 내가 너무 한심해...
시간은 흐르는데 이젠 공부할 의지를 넘어서 살 의욕도 없어졌어... 그냥 가족도 밉고 나도 너무 싫고 이대로 살아봤자 뭐 더 할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죽을 용기가 있냐하면 그것도 아님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할 시간에 뭐라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내 사고가 멈춘 느낌이야
저번 방학은 아직 시간이 있다고 다음에 잘하면 된다고 했지만 이제 나한테 다음도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 살려고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삶의 목표는 다들 어떻게 잡는거야? 솔직히 이쯤 되면 내 인생에 모든게 아무 가치 없게 느껴짐 도망가는 길에 남긴 것들처럼 느껴지고 내 의지가 있나 싶기도 하고
비전도 없어 먹고 살려는 의지도 없어 가족들한테 이젠 미안하지도 않음 오히려 자꾸 원망하게 돼
'과거 그런 일만 없었으면 내가 이리 망가지지도 않았을 텐데... 자기들은 잘 먹고 잘 살고 나만 힘들고 나만 과거에서 못 벗어났네... 이건 누구 잘못인데?' 하는 생각만 들어...
걍 정신과 갈까...? 기록 남는다고 그래서 여태 안 갔는데 이 상태로 6-7년을 반복하니까 도저히 이건 아닌거 같아서...
정신과 가서 상담이라도 해야 지금 상태가 나아지고 뭐라도 할 것 같아서
2
이름없음
2024/01/21 05:31:47
ID : Y2nDxValcr9
0
좋아하는 건 없어? 장래희망이라든지 이런 거 말고 그냥 해봤더니 좋던 거나 앞으로 하고 싶은 거. 그런 게 있다면 그걸 앞으로도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
뭔가 명확하게 떠오르는 게 없다면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여러가지를 해보면 좋고. 딱히 늦었다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아
3
이름없음
2024/01/22 11:24:14
ID : 65cHu1cso6l
0
2레더 말처럼 여러가지 해보면 그 중에 관심 가는 게 있지 않을까?? 어떤 것들은 해보기 전까지는 내가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도 몰라
4
이름없음
2024/01/23 00:46:53
ID : 3A5e3Pbhbvf
0
지쳤으면 잠깐 쉬어 그래도 괜찮아
5
이름없음
2024/01/23 02:22:33
ID : i2oGnxzTWnQ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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