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3/26 10:34:26 ID : r9fTTTWo7wJ 0
나랑 걔랑 둘 다 성인이라 딱히 뭐라 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ㅋㅋㅋ 하소연이나 고민 상담 이런 것도 아님. 뭐 성인이 본인 돈으로 담배 사서 태우겠다는데 내가 거따대고 굳이 뭐라 할 필요가 어디 있겠어 ㅋㅋ 내 앞에서 피우는 것만 아니면. 근데 걍 뭐라하지...이 친구랑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지냈거든. 진짜 오래된 친구야. 그래서 그런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이 친구만 만나면 내가 컸다는 느낌이 안 들고 아직도 그냥 응애 같더라 ㅋㅋㅋ 나랑 쟤랑 둘 다 우리가 처음 만났던 때와 같은 나이 같고. 좀 뭐라 하지, 변하지 않는 고향에 온 기분?? 근데 담배는 성인만 살 수 있는 거니까 그게 딱 보인 순간 첨 든 생각이 ㅋㅋㅋ "이 새끼 담배 어케 뚫어서 이딴 거나 처피고 있지?" 였음 ㅋㅋㅋㅋ 그랬다가 뒤늦게서야 "아차 우리 성인된지 좀 지났지?" 싶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인 된 거 축하한다고 축하받고, 친구들끼리 술 빨고 다니면서 이상하게 얘랑만 만나면 그게 다 잊힘. 난 얘랑만 있으면 내가 어른인걸 까먹고 다시 어린애가 되는데 나만 못 자라고 초등학생 시절에 머물러 있는 거 같아서 쪼끔 슬펐어. 걍 뭐 어쩌자는 건 아닌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고, 다른 레스주들한테도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려나 궁금해서 올려봄 ㅎㅎ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3레스숏컷할까 말까 278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6 0
11레스학교 쌤이 뭔가 나에 대해 큰 오해를 하고 계신거 같음… 1375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6 0
1레스»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가방에서 담배 나오니까 기분 묘하다 ㅋㅋ 242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6 0
4레스머리 계속 때리면 지능 낮아져? 422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6 0
165레스매일 밤 자기전 잘자라고 말하는 스레 7718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6 3
8레스남이 날 욕하든 말든 마음 안 흔들리는 사람이 있어? 1029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16레스정말로 트라우마가 페티쉬가 되는거야? 1641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25레스얼큰한거 하면 무슨 음식 생각남? 1362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11레스밥 뭐먹고 있는지 적어보자 611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12레스사람이 크면서 외로워지는게 580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7레스고딩인데 계산을 혼자 계산하기가 처음인 게 가능함? 1032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28레스스레딕 같은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6420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6레스문화 사대주의 진짜 너무 싫음 844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5 0
2레스마라샹궈 오랜만에 먹었는데 404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4 0
1레스수능은 예전처럼 그냥 언수외탐만 있었을 때가 제일 깔끔하지 않았어?? 542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4 0
2레스.. 487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4 0
6레스나 오늘 생일 595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4 0
1레스아이패드 7세대 중고로 살까 말까 537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4 0
1레스수면개선, 불면증에 좋은 멜라토닌 효능 871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3 0
340레스러시아에 대해 궁금한거 없니...! (네? 145년 관측 이래 최대폭설이오?❄❄ 8643 Hit
잡담 이름없음 24.03.2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