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각 나라별 사대주의 억제기에 대해 적는 스레 (16)
2.엉터리생고기 알바ㅑ생 있어 여기? (12)
3.반 애들이 나 뭐라고 생각할까? (6)
4.체육 수행 미응시 (5)
5.다들 학교 다닐 때 두발 규정이 어느 정도였어?? (8)
6.우리은행 앱 얼굴인식 (1)
7.나 되게 오랜만에 스레 접속했는데 (4)
8.헐 얘들아 (4)
9.다들 언제마지막으로 이불에 오줌지림? (93)
10.반티 뭐골랐어? (7)
11.못 먹고 싫어하는 음식 말해보자 (22)
12.솔직히 말하자면 극성빠 때문에 짜증내는 애들이 이해가 안 가 (5)
13.알림 목록이 없어졌네 (3)
14.친구가 너무 거지같이 하고 다니면 좀 그럼? (8)
15.성장통인가? (2)
16.고딩도 요즘 출산율 심각하다고 느껴짐;; (17)
17.뭐야..? 스레딕 왤케 많이 바꼈서...? (11)
18.여고 다니는데 물리쌤이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음 (8)
19.왜 이렇게 조용하지... (2)
20.선배들이랑 같은 팀 됐는데 선배들끼리 정해서 나온 반티 후보가 이런 거면 어떨 거 같음 (2)
1. 고작 5년만에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 전교생 수가 절반으로 줄었다.
2.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하철 타면 두 명 쯤은 꼭 보이던 꼬맹이들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3. 당장 나조차도 커서 결혼 안 하고 싶고 애는 더 낳기 싫다.
이건 나라가 해결해줘야 하는 문제 아닐는지요..
그걸 해결해줄 나라였으면 진즉에 했다
학생.. 헬조선 탈출 늦어버린 어른으로서 ㄹㅇ 충고 하나
영어든 뭐든 배워서 떠나라 이 나라는 답이 없어
어떤 나라는 출산율 1.2에도 비상이라도 대책 세우는데
우리나라는...0.6 이라네요ㅠㅠ
아아 저는 영어를 배우기에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자도 커서 더 어린 친구들한테 빨리 떠나가라고 고해주는 좋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잇츠 미
제목엔 그낭 편하게 고딩이라고 썼지만 고딩..이었던...
수시 망해서 자퇴하고 정시로 전문직 계열 선택하는 애들 꽤 많음요
난 출산율 가지고 정부가 뭐라 하는 것도 웃겨
출산율 위험하단 얘기는 이미 20년 전부터 나오던 얘기였어 그때부터 차라리 육아는 공동, 남자 육휴도 당연, 아이를 낳아도 일할 수 있어요 식으로 인식개선을 먼저 했어야 했는데 여태 손 놓고 있다가 1프로대 무너지니까 그제야 애기 낳으면 얼마, 둘 낳으면 청약 우선권 뭐 이딴식으로 계산기만 두들기는 모습 보여주니 너도나도 계산기 꺼내들고는 아이를 키우려면 1조니 퐁퐁남이니 하고 있지
그냥 우스갯소리로 한마디만 하자면 이건 지구인이 프로토스급이되도 해결안될 문제일거 같음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이라면 그래도 프로토스와는 달리 유전공학이랑 의학이 있으니 어찌저찌 비벼질거 같기는 함
나,,,내년에 결혼하는데 나도 예비신랑도 아이생각 없음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이,,, 남자친구랑 나랑 맞벌이하면 둘이 조금 여유로울정도인데 아이생기면 쪼달릴거 뻔히 보이고 육아도 한명이라도 돈은 벌어야하니 자연스럽게 내가 독박육아하게될거고 육아휴직도 말이 육아휴직이지 쓰는데 눈치 엄청 보인다그러고 쓰고나서 회사 다시 복직하는것도 문제라더라 요즘같은세상에서 아이 키우기도 자신없음 내가 잘 키운다고 잘 크는 세상도 아니고 아이들이 없어서 유치원도 소아과도 문닫고있다는데 그래서 더욱 더 키울 생각이 없어짐
라떼는 말이여~
초딩 때 2천원 있으면 학교 앞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800원어치 사고
태권도 갔다가 앞에 분식집에서 컵떡볶이 500원어치 사먹고
700원 저금통에 넣었다 이 말이여~~
서울인데 놀랍게도 컵떡볶이 500원에 파는 분식집 아직도 가격 안 오름
지금 먹으면 달고 안 맵고 딱 초딩 입맛이지만...
근데 뭐 한참 전에 육휴니 뭐니 하고 전업주부 처우랑 경력단절 개선했으면 몰라, 손 놓고 여자 갈아 넣어서 유지하다가 이제 좀 심각해지니 뭐라 하는 것도 좀 웃김. ㄹㅇ한국에 붙어 있는 게 나은 직업 아니면 한국 뜨는 것도 답이야.
만약 낳지 못할 이유가 없대도, 굳이 낳아야 할 이유가 없어서 안 낳을 텐데
심지어 낳지 못할 이유가 차고 넘침
진짜 오순도순 육아에 환상 있는 부부 아니면 왜 낳냐고ㅋㅋㅋ
예전 여자들이나 혼자 경제 활동도 못하고 사회적 분위기도 그렇고 유일한 생계 유지 방식이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 만나서 애 낳는 것 밖에 없으니 이 악 물고 낳았지...
어그로 꼬일까 봐 얘기하는데 나 2년 뒤면 군대 가는 남자임...ㅋㅋ
인간도 일단 동물이고 우리가 의식적이지 않을 뿐 기본 바탕은 동물이랑 똑같은거란 말이지. 동물이라고까지 안 봐도 일단 살아있는 생물이잖아. 모든 생물은 환경에 따라 번식 양상이 달라짐. 생물은 무엇이든 환경이 살기 힘들면 번식하려하지 않아. 자손을 만들고 탄생시키고 또 그 자손이 잘 자라 성체가 될수 있을지 신경쓰고 생각하는건 단계마다 하나하나 엄청난 에너지가 드는 일이야. 그러니 일단 성체가 어느정도는 살만한 환경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이 나라는 솔직히 연령 성별 상관 없이 그냥 누구든 살기가 힘들어서 문제임. 그 중에서도 사회상 때문에 여성들이 특히 더 힘들다는거지...
나 주변에 보면 애 낳고 싶다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아. 진짜야. 다들 여자들임. 애 낳고 키우고 싶다는 여자도 많이 있다고. 그런데 못하겠다는거야. 당장 애를 낳아도 나랑 애 둘다 제대로 살만한 환경이 되어야하는데 그게 안되면 낳아봤자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고 극단적이면 둘다 죽겠지 하는거임...
일단 청년세대가 어느정도 좀 살게 해 줘야되는데 다들 힘들고 가난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거야 ㅋㅋ
우리가 무슨 얘기 하는지 알아?
결혼을 해도 남녀가 둘다 이렇게 일해야 그래도 살고 어쩌면 그것도 모자라서 일을 더 해야만 하는 상황도 실제 있곤 하는데, 이런 생활을 하면서 애를 가질래도 무슨 기력이 있어서 애를 만들겠냐는 얘기를 함.
그냥 살고 있는 우리도 나 하나 먹고 살면 이미 기력이 없는데 부부가 둘다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 늦게 퇴근하고 집안일좀 돌보고 그러고 나면 곧 자야 또 다음날 출근을 할수 있겠는데 애 만들 마음이 들긴 하겠느냐고 그래. 주말에 한다? 주말에는 내 기력 충전해야됨 이틀 내내 충전시간임. 그럼 또 패스.
이렇게 해서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키우고 싶었던 사람들도 현실에 밀리면 결국 못하게 될것 같다고 그렇게 얘기함.
생각보다 복합적인 문제지만 또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해결책을 궁리해볼수 있는 문제이기도 한데 이걸 나라도 이 사회도 몰라.
그냥 요즘 애들이 애를 안 낳는데 낳아 낳으라니까 낳으면 내가 용돈 준다고! 이러고만 있는거야. 그러니 더 안 낳지ㅋㅋㅋ 노답임
어차피 태어난 그 아이도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 알수 없는 세상이라면 아이를 위해서도 안 낳는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지 성숙한 생각이 박혀있는 어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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