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일단 내 기억 속에서는 잠들지 못하는 마녀들의 이야기인가 잠들지 못하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인가 줄여서 잠밤기? 였던가? 해가지고 카페가 있었거든 그 거기 게시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그룹화 게시판 해가지고 위쪽에는 잡답이랑 또 가입인사랑 이렇게 있었고, 아래쪽에는 오컬트 게시판(전체 게시물-몇개)이렇게 있었고, 아직까지 기억나는 게시물 중에서는 진짜 완전 오컬트 그 자체긴 한데 막 일루미나티?처럼 어떤 세모에 눈이 그려져있긴 한데 그게 황동색처럼 생겼던걸 본 기억이 있어

기억을 좀 더 훑어봤는데 그 카페 내에서 무슨 마력 어쩌고 이런 마법진을 그리면 이런 마법을 쓸 수 있고 막 손을 어떻게 막 피면 이런 초능력이 나오고 그런것도 상세하게 적혀져 있던것도 기억나!

지금와서 이 카페를 왜 찾냐면.. 추억삼아 그렇기도 하고.. 지금까지 한 4년? 정확히는 6년?정도 찾아다녔는데도 없어서 지금 기준으로 3년동안 포기했었는데 갑자기 또 불쑥 생각나더라고

아 생각나는거 있으면 바로 또 쓸게! 일단 지금 반짝 생각났던건 그 카페 로고가 약간 몽환적이었어 그 보라색이긴 보라색인데 너무 진하지도 않고 너무 옅지도 않은 보라색이었고! 검정색 마녀 실루엣이 그림자마냥 까맣게 카페이름 옆인가 그 뒤쪽인가에 그려져있던게 기억에 남아있네?

가입 했으면 내 카페 관리에서 탈퇴카페 봐봐

잡담판보다는 괴담판에 정보가 더 많을 것 같은데. 그쪽에다 올려봐.

키페 팔렸을 수도 있음. 카페 게시물 등을 이용해서 찾아보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