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해주고 싶은말 (47)
2.🌈🌙퀴어판 달님께 소원 비는 스레 5판🌙🌈 (734)
3.좋아하고 싶다 (1)
4.컴오버 (13)
5.💗 선생님 짝사랑 스레 4판 💝 (225)
6.너에게 (29)
7.🤎 (204)
8.파랑 (213)
9.나도 모르겠어요 (11)
10.보고싶당 (1)
11.영원한 내 다소니에게(선생님) (110)
12.긱사 고등학교다. 룸메랑 사귄다 (175)
13.. (4)
14.부모님에게 양성애자인걸..알리고 싶은데 쉽지않네 (2)
15.호감표현 거절한 사람한테 다시 호감표현 (2)
16.제일 친한 친구 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떡함 (26)
17.🍀 대나무숲 13 (269)
18.나 좋아하는거 티나는 애 (6)
19.2030 많아? (1)
20.아 답답해 좋아한다고 (6)
관심있던 짝녀가 있었고 순간순간 아이컨택이나 의미심장한 말 같은 거 하나에 설레고 되새기면서 마음 조금씩 키우고 있었는데 매번 카페나 식사, 산책 같은 컨텐츠로 만나서 잔잔하게 대화하다가 헤어졌단 말이야
그 동안은 약간 치대듯이 굴 때는 애교라고 생각했고 눈치없이 굴땐 혹시 내가 부담돼서 거리두는 건가 하고 생각했어 그만큼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하고 곁을 안주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내가 계속 건드려서 친해진 거거든
그런데 이번에 같이 술 마시고 싶어서 우리 집에 불렀는데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깨더라 나이도 적은 것도 아니고 30대인데 남의 집에서 양말 벗고 활보하고 돌아다니고 소파에 물어보지도 않고 눕고 물건 마음대로 만지고 술은 너무 천천히 마셔서 취하지도 않고 술 먹자고 불렀는데 분위기를 못 맞추더라 공주처럼 컸는지 술 먹고 다음날 오후에 내가 이제 집에 가야되지 않겠냐고 몇 번 말할 동안 계속 딴 소리하면서 자기 집처럼 tv보면서 가기 싫다고 하고 내가 술 때문에 머리 아파서 너 보내고 쉬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데도 머리 아프냐 자기는 괜찮은데 이러면서 자기 생각만 하는 모습에서 기가 차더라 심지어 집에 가지도 않고 몇 시간 더 버티다가 갔어...
그 외에도 하나하나 적기도 그런 매너 없는 행동들 때문에 있던 정이 다 떨어졌고 솔직히 왜 사람들이 가정교육 중요하다고 하는지 알겠더라 그런건 밖에서 아무도 말 안해주니까 못 배웠나 싶더라
그 사람을 내가 어떻게 고칠 수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지만 그래도 몇 달동안 설레기도 하고 만나는 기대도 하면서 좋아했던 사람인데 어떻게 하룻밤만에 사람이 이렇게 싫어질 수 있는지..
처음엔 귀엽다고 생각했던 나이보다 더 아줌마 같이 억척스럽게 말하는 것, 내가 잘 모르는 얘기 지혼자 흥분해서 말하는 거랑 존댓말 싸가지 없게 하는게 너무 듣기 싫고 목소리 자체가 싫었어 그래도 헤어질 때까지 대놓고 싫은 티는 안 내려고 정말 노력했어 똑같이 매너없는 사람되기 싫어서.
그런 눈치없고 매너없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건 알았는데 내가 좋아하던 그 여자가 그런 사람인걸 계속 모르다가 바로 그날 실체를 알게 돼서 내 사람보는 눈 자체를 이제 못 믿겠어 내가 그동안 뭐 했나 싶고 헤어지고 나서 시답잖은 카톡 보낸 것도 지금 씹고 있고 계속 또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핑계대서 최대한 안 만나려고. 확실히 남녀를 떠나서 사람은 오래 봐야 진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건가봐 이번 경험으로 많이 배웠고 내가 반성할 부분도 있는 것 같아 편하게 행동하는 거랑 예의가 없는 건 다른 건데 내가 그사람한테 그동안 너무 오냐오냐 했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고맙고 다들 나처럼 뒤통수 맞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길!
ㅋㅋㅋ그럴 수 있지. 나도 교통법규 안 지키는 거 땜에 정 확 떨어진 적 있어. 아무래도 남 생각 안 하는 건 좀 식더라.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니었는데 너무 마음쓰지 말고 힘내!!
와.. 나두 호감있던 사람 담배피는거고 침뱉는거 보고나서 완전 정떨어진 적 있는데.. ㄷㄷ 나랑 너무 안맞음
레스 작성
47레스해주고 싶은말
1541 Hit
퀴어
이름없음
7시간 전
0
734레스🌈🌙퀴어판 달님께 소원 비는 스레 5판🌙🌈
21110 Hit
퀴어
이름없음
11시간 전
4
1레스좋아하고 싶다
27 Hit
퀴어
이름없음
16시간 전
0
13레스컴오버
219 Hit
퀴어
이름없음
26.06.03
2
225레스💗 선생님 짝사랑 스레 4판 💝
30888 Hit
퀴어
이름없음
26.06.02
4
29레스너에게
6982 Hit
퀴어
이름없음
26.06.01
2
204레스🤎
1370 Hit
퀴어
이름없음
26.05.31
0
213레스파랑
4409 Hit
퀴어
이름없음
26.05.30
4
11레스나도 모르겠어요
580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6
0
1레스보고싶당
161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6
0
110레스영원한 내 다소니에게(선생님)
8026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5
4
175레스긱사 고등학교다. 룸메랑 사귄다
9074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4
33
4레스.
263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3
0
2레스부모님에게 양성애자인걸..알리고 싶은데 쉽지않네
130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1
0
2레스호감표현 거절한 사람한테 다시 호감표현
396 Hit
퀴어
이름없음
26.05.21
0
26레스제일 친한 친구 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떡함
333 Hit
퀴어
이름없음
26.05.19
0
269레스🍀 대나무숲 13
22726 Hit
퀴어
이름없음
26.05.18
6
6레스나 좋아하는거 티나는 애
837 Hit
퀴어
이름없음
26.05.18
0
1레스2030 많아?
157 Hit
퀴어
이름없음
26.05.18
0
6레스아 답답해 좋아한다고
663 Hit
퀴어
이름없음
26.05.18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