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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영국 프랑스 관계는 서로 티격태격하긴 했어도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양상은 아니었는데 한일관계는 그렇지 않지. 임진왜란도 그렇고 왜구 약탈도 그렇고 일제강점기도 그렇고 우리가 일방적으로 당해오다시피 한 입장인데. 비유를 할 거면 최소한 맞게라도 하든가.
영국이 아일랜드를 지배, 수탈했었다는 시점에서 볼 때 영-아 관계가 한일관계와 비슷한 건 맞지만 영프관계를 한일관계와 비교하는 걸 생각없다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단편적인 시각같음.
한일 관계나 영국-프랑스 관계 둘 다 역사적으로 갈등이 있었지만, 한쪽이 항상 피해자고 다른 쪽이 가해자였던 것도 아니고. 영국도 백년전쟁 전까지는 잉글랜드 왕은 노르망디 공작령의 통치자로써 명목적으로는 프랑스 왕의 신하였음. 이후 백년전쟁에서는 영국이 프랑스를 침공하기도 했고. 반대로 나폴레옹 전쟁 시절 보면 프랑스가 영국을 침략하기도 했음. 마찬가지로 한일 관계에서도 한국이 피해를 입은 시절이 많긴 하지만, 고려 시절 왜구를 물리친 사례도 있고, 임진왜란도 최종적으로는 한국이 일본을 막아낸 거잖아? 그러니까 무조건 일방적인 구도로만 보면 안 된다는 거지.
지금 영국-프랑스 관계 보면 과거 전쟁하고 갈등했던 게 무색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서로 의존하고, EU나 NATO 같은 국제기구에서도 같이 협력하고 있어. 한일 관계도 비슷한 모습이 많이 보임. 정치적 갈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제적으로는 서로 무역하고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지. 영-프, 한-일 양 관계 모두 서로 정치적, 역사적 갈등은 계속 있을 수 있겠으나 서로 적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경제적 파트너라고 생각하는 느낌이 큼. 스포츠에서 영-프, 한-일이 둘 다 오래된 라이벌이고,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더비인 건 말 할 것도 없고.
글쎄 그게 어떻게 비교가 돼? 영프는 그 당시에도 둘다 강대국이었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관계는 아니었잖아 근데 우리랑 일본은 애초에 우리가 일본에 일방적으로 피해입은 관계니깐 당연히 영프랑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지 저쪽은 애초에 서로 식민지배 한 관계도 아니지만 애증에 가까운 관계라면 우린 아직 일본에 제대로 된 사과도 못 받았으니까
어디 밖에나가서 이제는 일본이랑 우리가 영프랑 비슷한 관계인거 같다 그러니 우리도 너무 일본에 적대적인 감정은 갖지말자라고 말하고 다녀봐 몇명이나 그 말에 동의할까 얻어맞지나 않으면 다행일거 같은데ㅋㅋ 일본은 아직 역사교육도 자기들이 우리한테 한짓은 제대로 강조하지도 않을걸?
고대사중세사보다 현대사가 중요하지 지금이랑 직결되는건 결국 현대사인데 20세기 초의 영프와 한일을 비교해봐ㅋㅋㅋ 우리는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했고 영프는 적어도 대등했음
우린 일본에 사과도 못받았는데 협력관계라고 잘도 생각하겠다ㅋㅋㅋㅋ 레더는 우리가 일본에 얼마나 피해입었건 그건 전혀 관심없고 다 잊고 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구나
일본이 옛날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못사는 나라중 하나였지만 적극적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해외문물을 받아들였던 결과 지금은 우리나라보다도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
그때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의 부패하고 잘못된 국정 운영으로 인해 나라가 못살고 다른나라에게 왕따당했던것이 원인 중 하나임
일본이 아니었더라도 러시아같은 다른 나라들도 조선을 노리고 있었으니 그 답 없던 조선의 상태로는 결국 어떻게든 다른 나라한테 한 번은 식민지화 되었을 가능성이 큼
그때일에대해 제대로 된 사과를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신 그때처럼 안되게 일본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들과 친해지는게 지금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레더는 말하는거만 보면 거의 이완용인데? 걔네가 우리한테 한 만행보다 우리가 못나서 식민지배 당한게 더 크다고 생각하는거야?
원인으로 따지면 조선의 조정이 부정부패를 일삼고 나라가 발전할 여지를 끊어지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못사는 나라가 되도록 만들었던게 크지
세도가들은 유능하고 똑똑한 조선의 왕족은 다 죽이고 씨를 말려버리고 일부러 글도 못 배운 어리숙한 왕을 앉혀놓고 자기들끼리만 해쳐먹는데 일념이었지
우리가 그렇게 오랫동안 삽질하고 조선의 국민들은 착취만 당하며 나라가 정체되어있던 그사이에 우리보다도 못살던 그 일본은 해외 문물을 받아들이고 우리를 뛰어넘어버려서 거기서 조선을 정벌하자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던거임
정조가 조금 더 오래 살았다면 조선이 그렇게 당하지 않았을거라는 말도 있어
아무튼 조선 후기는 부패한 세도정치때문에 조선의 어떤 좋은 시스템이나 정책도 효과가 없었고 엄청나게 못사는 나라로 전락해버린 상태였다는거임
일본이 식민지배를 안 했다면 러시아가 조선을 식민지배 했을 가능성이 컸다고 생각해. 그만큼 당시 우리나라는 부패했고 약했음
식민지 근대화론 얘기는 한 적이 없는데...? 굳이 따지자면 우리가 이렇게 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이고 잘 살 수 있는건 미국 덕분이지
무조건 일본의 존재만이 우리가 다른나라에게 식민지화당한 원인이고 그 당시 조선에겐 아무런 원인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럼 다른 질문을 할게 그 논리대로면 다른 나라들은 지배국이 피지배국 상대로 잔인하게 학살을 한 적도 있어 그럼 레더 말 대로면 그것도 피지배국이 못나서 그런거니까 학살당할만 했다 이거지?
난 식민지 당했다는 나라에게 원인이 있었다고 해서 학살 당할만했다거나 그래도 쌌다는 말은 한 번도 한 적 없음. 제국주의 나라들에게 둘러싸여있었던 조선이 수탈 당했던 건 약해져있던 조선의 내부에도 원인이 있었다는거야. 조선의 윗대가리들이 몇세기동안 백성들한테 착취만 일삼고 자기들 배만 불리며 살다가 적국의 공격에 쪽도 못쓰고 나라를 넘겨줘버린거임.
물론 일본이 조선을 식민지화했던건 세계적으로 규탄받아 마땅할 일이고 우리에게 제대로된 사과를 해야되는게 맞아. 그런데 그때 국정을 운영해왔던 조선이 잘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란거지... 정조가 죽고나서 권력이 세도가들의 손에 넘어가 발전의 여지 없이 완전히 암흑기에 빠져버렸으니까
레더야 그런말 하면서 막 스스로 되게 식견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전혀 안 그렇고 되게 기괴하게 보여ㅠㅠ
난 한국사 강사한테 배운걸 토대로 말하고 있는것 뿐이야. 레더는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을 보니 너무 무섭고 괴랄하다 그리고 그 강사가 누군지 몰라도 되게 위험한 사람같긴 하네
인과관계 좀 이상한데
나라가 부패하고 백성들 살기 힘들어진 건 조선 지배계층의 문제가 원인인 게 맞음
그리고 일제강점기의 원인은 일본의 부당한 침략과 수탈임
나라가 부패했다 → 군국주의 일본에게 이유를 제공했다
이 논리 이해 안 됨.. 일본 입장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계기였겠지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원인을 이야기하는데 조선은 이미 그때 썩어문드러져 있었다고 언급하는 건 좀 핀트가 어긋난다고 생각함 논점이 흐려짐
국제관계에 도덕성 따지는 게 현실적으로 의미 있나 싶지만 저 둘은 구별해야 한다고 봄..
일제강점기가 일어난 원인 자체는 일제의 침략과 수탈 때문이 맞지만
조선이 높으신 분들끼리 해쳐먹느라 조선 후기 때 오랫동안 나라가 발전을 못했고 그들은 조선이 약해지는 원인을 제공했음
약해진 조선의 상황은 일본이 쳐들어왔을때 일본을 막아내지못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고 봐
그래 우리가 못났으니까 일본한테 식민지배 받을만 했네 그치? 이제 됐지?ㅋㅋㅋ 아 그리고 우리가 사과 요구하는건 당할만 해서 당한거니깐 절대 하면 안되는거지 그치?
근데 레더말은 결국 우리가 영프급의 강대국이라는건데 강대국이 대체식민지배는 왜 당하는건데? 영프 둘다 식민지배를 했음 했지 누구처럼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독립하고 그런일은 없었잖아? 영국 비공식 국가중에 룰 브리타니아 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 가사만 봐도 당시에 영국이 어느 정도로 대단했는지 감이 오지않나 그런 초강대국이랑 우리가 비교가 되나
난 우리나라가 영프급의 강대국이라고 말 한 적 없음. 영국 - 프랑스와 같이 한-일도 두 나라 간의 역사적 갈등과 경제적 협력의 측면에서 보자는 말을 했지
근대사에서는 일본에게 한국이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다는 건 동의 함. 당시 조선 왕조는 세계의 흐름에 뒤쳐져있었음.
당시 세계는 서구권이 동양에 비해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었던 시기고, 정치적으로는 군국주의의 바람이 불고 있었음. 당시 시대는 세계무대는 약육강식이 당연하던 시기였고, 일본은 뒤떨어져 있던 조선과 청나라를 위시한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던 것임.
조선은 조공 - 책봉 관계에 있던 청나라의 보호만 믿고 내외적인 발전을 전혀 이루지 않았음.
당시 조선이 일본의 위협에서 나갈 구멍이 아예 없없던 것은 아님, 그래이트 게임이 벌어지고 있던 당시 상황에서 영국이나, 러시아의 도움을 받을 기회도 가능성도 있었음. 다만 그 기회들을 놓쳐버리거나 너무 늦었던 것들이지만.
이 말한대로 고대사보다 근대사, 현대사가 중요하다면 아예 현대로 와버려서 지금의 상황은 어떨까?
우스갯소리로 '우리나라는 반에서는 꼴지인 전교 6등'이라는 말이 있음. 지금의 한국의 국력은 우습게 볼 정도가 절대 아님. 현대에서 만큼은 우리나라도 결코 일방적으로 맞을 위치는 절대 아님.
일본과 한국은 서로 군사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대립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어. 그럼 지금의 상황은 영프와 같은게 아닌가?
WjbfO7fbB89이 말하고 싶은건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수탈한 건 무조건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것 같음.
한 국가가 다른 한 국가 위에 군림하면서 사람들을 약탈/수탈해 간 건 도덕적으로 잘못된게 맞음. 이건 반박의 여지가 없음.
하지만 당시의 세계는 약한 자 위에 강한 자가 군림하는 것이 당연하던 시기였다는 걸 강조하고 싶음.
당시의 정치,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국력을 가장 효율적으로 늘리는 방법은 식민주의였음. 기술적, 군사적 우위를 가지고 약한 국가들 위에 군림하며 식민지에서 나오는 자원들과 지정학적인 영향력을 키우는 데에는 당시에는 식민지를 만드는 것 만큼 효율적인 것이 없었음.
조선은 이걸 몰랐고, 일본은 알았던 것임.
서구화를 먼저 시작한게 일본이 아니라 우리였어도 역사는 비슷했을거야. 일본을 침략, 수탈하고 중국을 침공해 동아시아에서의 영향권을 확장하려고 했겠지.
내가 말하고 싶은건 침략과 수탈을 정당화 하려는게 아니라, 당시에는 이런 식민지의 수탈이 당연한 것이었다는 이야기임.
"우리가 침략 당할만 했으니까 사과 받지 말자"는게 아님. 과거의 역사에 대한 사과는 요구하되, 지금의 협력관계를 계속 이어가자는 것임
자꾸 협력관계 이러는데 그것도 정식으로 사과를 받고나서나 할말이지 몇백년이 지나도 자기들 과오는 제대로 교육도 안하는 나라랑 무슨 협력을 해야 한다는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우리 군사력이 올라 왔다고 할지언정 식민지배로 악연이 된 두 나라랑 그런거 없이 패권을 늘리려고 비등하게 싸웠던 나라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야 영국 아일랜드에 비교하는거면 말이 되겠지만 저 두 국가와 우리랑 일본을 비교하는건 과도한 국뽕인지는 몰라도 역사인식도 제대로 못하는거고 양심도 없는거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영국과 프랑스는 그들의 역사 내내 열강이었던 게 아님.
19세기, 20세기의 영국과 프랑스가 당대 최강의 국가들이었던 것과 당시 한국을 이들과 비교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는 것에 동의함. 하지만 두 국가 사이의 관계를 볼 때, 단순히 그들의 힘과 현재의 위치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역사 속에서의 관계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함.
위에서도 말했듯이 영국과 프랑스는 수세기 동안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음. 위에서도 말했던 잉글랜드 왕이 프랑스 왕의 신하였던 시기가 있었고(윌리엄 1세 즉위), 백년전쟁 동안 프랑스는 영국에 의해 국토의 절반 이상을 침공당한 적도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두 나라는 적대적 관계에서 벗어나 협력 관계로 전환하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강력한 동맹국이 되었음. 이처럼 두 나라의 관계는 긴 역사적 맥락에서 보면 계속 변화해 왔고, 이러한 복잡한 역사를 무시하고 19세기, 20세기만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관계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음.
한국과 일본 역시 고대부터 다양한 상호 교류와 갈등을 겪어 왔음. 물론, 일본의 식민지배는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것은 분명함. 그것이 한국인들에게 남긴 상처는 지금도 아주 큼. 하지만 한일 관계 역시 영국-프랑스 관계처럼 단일한 시기에만 국한시킬 수 없는 복잡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 두 나라는 현대에 들어와 경제적, 문화적 협력 관계를 형성해 왔고, 그 협력은 두 나라의 발전에도 기여해 왔음.
나는 절대 그 비교에 동의 못하겠음 그 둘이 싸운 이유랑 우리가 일본이랑 사이가 안좋은건 같은 맥락으로 볼게 아니잖아 한쪽이 한쪽을 지배한 관계랑 서로 더 많은 국가를 지배하려고 다툰 나라들은 애초에 비교대상이 절대 아니야 나는 뭐 어째도 아일랜드와 영국의 관계가 우리랑 일본의 관계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함
영국이든 프랑스든 자국의 정치적, 경제적 지배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타국과 대립하거나 협력했음.
노르망디 공작의 잉글랜드 침공이 그러했고, 백년전쟁이 그러했고, 이후 나폴레옹 전쟁 등등 이 두 이런 힘겨루기가 역사적으로 존재했기 때문에 양국의 감정이 안 좋은 것도 사실이고 현재는 아주 가까운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 공동체를 이루면서 협력을 하게 된 것임.
왜 한 - 일 관계를 맡은 맥락으로 볼 수 없다는 건지 이해가 안됨.
잉글랜드 국왕이 프랑스의 신하가 된 건 당시 노르망디의 공작이었던 기욤 2세가 잉글랜드를 정복하면서임. 프랑스는 잉글랜드를 침공해서 지배를 하고 프랑스인 귀족들과 잉글랜드계 하층민들을 철저히 구분했음.
이건 지금 영어에서도 나타나, 영어에서 먹는 음식으로서의 소고기, 돼지고기는 프랑스인 귀족들이 먹기 때문에 프랑스어에서 각각 소고기, 돼지고기를 뜻하는 Bœuf, porc가 Beef, Pork가 됐고, 이 동물들을 키우는 건 영국인들이니, 영어로 cow와 pig로 그대로 남은 것임.
이런 것만 봐도 잉글랜드인들은 프랑스인 지배층에 의해 문화 지우기나, 차별이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19세기, 20세기에서야 두 국가가 열강으로 발전하면서 서로 힘겨루기 있었지만, 더 과거로 가면 영국, 정확히는 잉글랜드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었고, 백년전쟁으로 프랑스는 영국에 흡수될 위기까지 갔었음.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지 19세기, 20세기만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은 관계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 못함
엥... 얘는 국뽕땜에 이러는건가 영프에 비견될 정도면 우리나라 위상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게 더 말이 안되잖아ㅋㅋㅋ 그 정도의 강국이 왜 정작 전쟁때는 다른 강대국들이 대리전 치뤄준거야?
내가 정확히 어느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국력이 영국과 프랑스에 비견될 정도라는 말을 했는지 알려줄 수 있음?
아니 애초에 성격이 다르잖아 우리는 그 당시 힘도 없었고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지만 저 둘은 서로 식민지배 한게 아니라 패권경쟁 때문에 싸운거라고 아오 진짜
누누히 말하지만 19세기와 20세기의 한국-일본 관계, 영국-프랑스 관계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에는 나도 동의했음.
다만 역사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영국과 프랑스도 서로 지배하고, 지배 당하는 시절이 있었음.
그 예로 노르망디 공작령의 사례와 백년전쟁을 든거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과거 백제는 일본와 아주 친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일본은 백제를 통해 한자, 불교, 유교 등의 선진문물을 받았음.
아직 역사적 논의가 있지만, 일본 왕실과 백제 왕실과의 혼인 관계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음. 이 때문에 일본 왕실에는 백제인의 피가 흐른다라는 말도 있고.
이 두 나라간의 군사적인 충돌도 많음. 고려 시대 여몽 연합군의 일본 침공 시도라던가, 고려와 조선의 대마도 정벌 그리고 임진왜란은 뭐 말 할 것도 없지.
이런 전체적인 역사의 흐름에서 봤을 때 영국과 프랑스도, 한국과 일본의 사례도 19세기, 20세기만의 관계만을 바라보고 판단하기에는 너무 편협한 시선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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