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불안함이 많다 해야하나? 이건 무슨 증상이지? (8)
2.혹시 펨돔인사람 있어? (5)
3.같이 갈사람 (9)
4.엄마 갱년기 (10)
5.성인인데 쫓겨나면 어디로 가야됨? (5)
6.좋아하는 상대랑 거리두기 (5)
7. (5)
8.. (1)
9.알바 그만둘때 (5)
10.병원을 갈 문제인걸까? (3)
11.대학정병 (7)
12.찐따로 살면 힘든점 나열한다 (101)
13.배에서 소리가 심한데 어떡하냐 (3)
14.언니가 너무 미워 (2)
15.고민이 있습니다 (1)
16.선불유심내구제 텔레 @rupee_sim 문의 내구제 작업대출 급한돈 (1)
17.요즘들어 죽는 게 너무 두려워.... (7)
18.친구가 서로 친햇다가 사이가 안좋아졋는데 그사이에내가끼여잇어... (2)
19.남자가 너무 싫어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됨 (16)
20.전공 (1)
1
이름없음
2025/12/23 02:14:26
ID : 79csmIGrcGt
1
나이 들고 죽는 건 자연의 이치고 이해하는데.... 삶과 관련된 얘기들을 들으면 숨쉬기 힘들고 심박수도 빨라지고 귀도 먹먹해지면서 살려달라고 외치게 돼....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내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거나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 아직 20살이고 건강한데 계속해서 두려움을 느껴.... 원래 이정도로 심하지는 않았는데 요즘들어 더 심해졌어.... 혹시 나 같은 사람 있을까..? 만약에 극복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진짜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무서워해서.... 얼른 이런 생각을 떨쳐내고싶어....
너무 힘들어서 두서없이 썼어... 맞춤법 같은 게 틀렸다면 이해해줘....
2
이름없음
2025/12/23 21:26:12
ID : zbu1bhhBxQr
0
공황 증상 같은데 병원 가봐
3
이름없음
2025/12/23 23:07:17
ID : oZg4Zg2MlyL
0
내가 죽음을 두려워 했던 나이가.. 한 12살 쯤이었나. 그 뒤론 안 무섭더라. 인간이라면 누구나 죽고 꼭 괴롭게 죽는게 아니란걸 인지해서 그런가봐. 죽음이 무서우면 죽음에 관한 철학이나 영상을 봐봐. 그럼 좀 낫더라구
4
이름없음
2025/12/24 22:33:14
ID : BxO1cqZck6Z
0
건강염려증 아닐까? 불안장애같은데 병원 가서 상담받아봐
5
이름없음
2025/12/26 02:03:03
ID : 783Dta2sphu
0
그냥 살면서 너무 힘든일 생길때마다 다 죽으면 끝이다 라거 생각하면 더 후회없이 열심히 하게 되는거같고... 전혀 무섭지가 않아. 이제까지 지구상에 있었던 모든 생명체들이 경험한 거니까.. 뭐 하고싶은거 있었는데 아쉬움은 들겠지만
6
이름없음
2025/12/26 10:00:15
ID : e0pRClA47BA
0
일단 지금 너는 불안이 높은것 같아. 그게 표면적으로는 죽음이 두렵다고 느껴지는듯? 상담을 한번 받아보는게 어때?
7
이름없음
2025/12/27 22:30:18
ID : rdO5WqrBtbf
0
나도 최근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어서 공감이 가네... 난 너보다 나이가 좀 더 있는데도 그랬음 (ㅋㅋ) 올해 여름 즈음부터 죽는 게 무서워져서 너처럼 일상 생활에 지장까지 왔었거든. 지금은... 여전히 생각하면 무섭긴 하지만 여름 때보단 훨씬 부담이 덜해. 오히려 '그래서 인생이 소중한 거임' 하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게 됐달까...
너한테 크게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두려운 마음을 줄인 방법을 적어볼게.
일단 '죽음' 에 대한 생각 자체를 끊어내려고 안간힘을 썼어. 죽는다는 건 엄청 무섭지만, 사실 내가 계속 생각하고 무서워한다고 해결할 방도가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 매일매일을 두려워하면서 사는 건 상상 이상으로 피곤한 일이기도 하고. 오히려 '언젠가는 죽는다, 내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고 생각하니까 이렇게까지 무서워하는 게 시간 낭비처럼 느껴지기도 하더라고.
그럼 이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나... 하고 또 생각을 해보니까, 역시 평소에 좋아하던 것에 충실하게 지내는 편이 나을 것 같더라. 다들 취미 하나쯤은 갖고 있잖아. 아니면 막 엄청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 친한 친구나 연인... 그런 걸 계속 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무서운 잡념을 줄여나가는 거지. 아니면 영상 같은 걸 봐도 좋을 것 같애. 난 일부러 웃긴 코미디 영화나 재밌는 유튜브 스트리머 방송을 찾아보거나 하며 지냈어. 그럴 땐 죽음같은 걸 금방 잊더라고.
결론은 '생각하는 것을 끊고, 좋아하는 걸 많이 보자' 정도인 것 같아... 정 이런 걸 할 여유가 나지 않거나 그래도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들면 꼭!! 반드시!! 병원을 가!! 당연하지만 난 전문가가 아니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른 거니까...
스레 구경 좀 하려다가 너무 공감가는 내용을 봐서 두서없이 엄청 길게 적었네. 네가 다시 여길 보러 온다면 내 경험이 좀 도움이 됐음 좋겠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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