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6/03/22 03:23:09 ID : dXzhwMry2Fa 0
소설가랑 시인 겸업을 지망하는데, 무작정 성공이 불확실한 진로만 전부로 삼겠다는게 아니라, 다른 진로를 찾아 나아가면서 틈틈히 글을 쓰고 싶단거였거든... 근데 부모님께서 아무리 열심히 설명드려도 절대 안된다면서 반대하셔서 고민이야...... 그낭 말로만 막 반대하시는게 아니라 진짜 진지하고 심각하게 안된다고 단언하셔서 어쩔줄 모르겠어... 어쩌면 좋지?
2 이름없음 2026/03/22 13:19:22 ID : nO60pV88nQk 0
공모전 같은게 있으면 그런데 출품한다는 생각으로 빡세게 준비해서 능력을 보여준다던지 그런식으로 마음을 조금씩 열어보는건 어때? 그런 쪽 직업은 돈 못번다는 인식이 부모님 세대에는 어쩔 수 없이 있더라
3 이름없음 2026/03/22 15:04:20 ID : 4Y9unvinTSE 0
실제로 극소수의 성공자 아니면 돈 못 버는게 맞으니까ㅇㅇ... 부모님이 보는 다른 진로를 찾아나가면서 틈틈히 글을 쓰는게 아니라 글을 쓰면서 틈틈히 다른 진로를 찾아나가는걸로 보셨을 것 같음 윗레더 말대로 실제로 글로 돈을 벌어오거나 돈을 버는 중에 글을 쓰거나 하는게 적어도 부모님 지원을 받는 동안에는 맞는 듯
4 이름없음 2026/03/22 15:59:09 ID : dXzhwMry2Fa 0
사실 공모전도 이야기를 안 해본게 아니라서.... 학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공모전이나 대회 같은 곳에서 크고작은 상들도 몇번 받아봤거든. 근데 그걸 이야기하면서 말씀 드려봐도 안된다 하시는데다 오히려 공모전에 나가는 것 자체에 부정적으로 보고계신 것 같아서 고민이야....
5 이름없음 2026/03/22 20:31:49 ID : WjeK6i6Y8nO 0
왜 소설가랑 시인 겸업을 지망하는 거야?
6 이름없음 2026/03/23 00:46:48 ID : dXzhwMry2Fa 0
어릴때부터 책 읽는 것도, 시집도 좋아했어. 어릴땐 동화책, 만화책을 보고 좀 더 커선 소설책, 수필 같은 것도 곧잘 봤고... 그러다보니 저절로 소설은 어릴때 썼던 차마 꺼내기 부끄러울 법한 것들도 있고, 지금도 이틀에 한줄씩은 쓰려고 노력하고 있어. 시는 학교에서 시 쓰는 활동을 자주 하시던 선생님께 칭찬을 듣다보니 작은 노트 몇개를 채울만큼 조금씩 조금씩 쓴 것들도 있고. 차마 어느 하나를 포기하기에는 아쉽고 미련이 남아서 둘 다 지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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