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흥미

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일단 내 소개를 할게 여자이고 이제 곧 중2되는 사람. 반에서는 공부 상위권이고 딱히 예쁘지 않고 좋아하는 연예인도 없는 그냥 좀 평범한 애니,웹툰 덕후야! 반에서는 숨기고 있지만.

학기 초에는 중학교도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아서 그냥 첫날부터 쉬는 시간 마다 엎어 잤다..? 나중에 내 친한 애들한테 물어보니 첫인상이 자는 놈이였다나...

솔직히 3월달은 정신없이 흘러지나 가고 4월이 되었어. 애들 이름도 다 못 외웠는데 갑자기 수련회를 간다네? 수학여행은 가 봤는데 내가 4,5,학년 때는 세월호랑 메르스 때문에 수련회를 못 가봤거든...

그래서 반기대를 하며 수련회를 갔는데 왜 모둠 만들어서 체험활동 하는 거 항상 있잖아. 거기서 어떤 애들이랑 걸린 거야. 그 때 까지는 나도 별 생각 없어서 활발하게 말하고 놀았어. (지금 생각하면 토할 일....

수련회가 끝나고 학교 미술시간이였어 미술에서 모둠을 만들어 서로 얼굴 특징 그려주기를 하자네..? 그 때도 별 생각 없이 그렸어. 그런데 모둠활동이다 보니 책상을 붙여서 했거든 수업 끝나고 내가 책상을 원상복귀 하다가 그만 다른 애 의자에 걸려있는 후드집업을 슬리퍼로 밟아버린 거야...

스레주가 글솜씨가 없어서 미안해... 이해 안 가는 내용 있으면 질문 부탁해!

너무 내용이 생략됐는데?

>>9 미안해.... 일단은 딱히 중요하지 않은 일은 생략하고 말하려고...ㅜㅠㅠ 글쏨씨가 좋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