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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1/16 12:51:28 ID : Gr83vjtfTQm
2개틀렸나 여튼그랬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답해줄게 + 혹시 기출 지문 풀 때 해설 봐도 이해안되는 문제가 있으면 레스 남겨줘. 질문남겨주면 나도 한번 풀어보고 답해줄게 근데 나도 못풀수도 있어..ㅠㅠㅠ
이름없음 2019/11/16 13:00:27 ID : DvA40txO2qY
몇문제야?
이름없음 2019/11/16 13:01:00 ID : DvA40txO2qY
수능 많이어려워?
이름없음 2019/11/16 13:04:02 ID : 5dVhulck2k4
이번엔 별로 안 어려웠지
이름없음 2019/11/16 13:04:18 ID : Gr83vjtfTQm
몇번틀렸냐고 물어본거야? 아님 수능이 몇문제냐고 물어본거야? 이번수능 난이도? 아니면 수능국어영역의 전반적인 난이도?
이름없음 2019/11/16 13:05:45 ID : Gr83vjtfTQm
음.... ㅇㅇ..... 그렇기도했고 내가 올해 운이 좀 좋았던것같아..
이름없음 2019/11/16 13:05:59 ID : pQpTPg6rBBy
뭐틀렸냐
이름없음 2019/11/16 13:09:58 ID : Gr83vjtfTQm
내 체감 난이도는 [이번시험이 작년보단 쉬웠고 9월보단 어려웠다..]정도?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 9모때 비문학지문이 되게 짧았었거든 올해 수능은 지문길이가 9월보다는 길고 작년보다는 짧았음 게다가 9월때는 화작 세트문제인가 그게 안나왔었어
이름없음 2019/11/16 13:12:03 ID : Gr83vjtfTQm
14번이랑 28번. 28번 무슨문제야? 기분나빠서 채점끝나고 확인안해봤어 14번은 문법일거고 이거 아마 찍었는데 틀렸을거야 아쉽..
이름없음 2019/11/16 13:26:53 ID : VatBs1eFbjB
14번이 그 동사 형용사 문제고 28번은 레트로바이러스 3점짜리넹
이름없음 2019/11/16 13:30:25 ID : Gr83vjtfTQm
아 그렇구나 ㄱㅅㄱㅅ.... 좀 아쉽다 그래도 이미 지나간걸 어쩌겠어..
이름없음 2019/11/16 13:34:46 ID : creY7hAnWry
전체 1등급 맞아도 국민대 경영도 못간다는데 팩트야?
이름없음 2019/11/16 13:39:22 ID : Gr83vjtfTQm
엥ㅋㅋㅋㅋㅋㅋ 글쎄 입시쪽은 아빠가 다 알아서 해주셔서 잘 모르겠어 근데 내가 그쪽라인 경영이랑 경제쪽 논술썼었는데 쌤이 절대가지말라고 했어 난 전과목1은 아냐.. 국어만 잘본거지 나머지는 그저 그랬음
이름없음 2019/11/16 22:09:52 ID : IIGoE9zdO4N
중2인데 1학기 기말에 국어77나왔는데 어케 생각함 참고로 다른학교글 보다 여기가 조금더 어렵다고 하심 선생님들이
이름없음 2019/11/16 22:29:33 ID : Qk7dRBhwLdR
예비고1이고 우리 중학교가 공부를 진짜 못해서 전교2등까지 해봤어 공부 습관은 대충 잡힌 것 같은데 방학에 국어공부 어떻게 해야할까 주위 아는 선배도 없고 불안해서 너무 ㅠㅠㅠㅠ 알려주면 진짜 고마울것 같아 부탁해도 될까
이름없음 2019/11/17 00:28:08 ID : Gr83vjtfTQm
음... 사실 중학교 성적이랑 고등학교 성적이랑은 연관성이 좀 없어서... 나같은 경우는 중학생때 조금 레벨 높은 곳에 가서 반에서 항상 중간 or 중하위였는데 고등학교와서는 상위권이었고... 내동생은 반대로 중학생때 레벨 낮은 곳에서 전교 10등정도 했었는데 내 고등학교 와서 지금 좀 힘들어하고있고... 그냥 국어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하는게 답인것같아 그리고 고등학교 와서도 내신이랑 모의고사는 문제가 물어보는게 아예 다르니까 두개를 병행해서 같이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9/11/17 00:33:07 ID : Qk7dRBhwLdR
고마워 꾸준히 해보도록 할게 좋은 밤 보내
이름없음 2019/11/17 00:44:47 ID : Gr83vjtfTQm
모든 국어공부의 기본은 비문학! 비문학만 열심히 공부해. 고3이라면 문학/문법/비문학 등등 이것저것 알려줬겠지만 예비고1이라면 그냥 비문학 많이 보고 연습하면서 '긴 지문'에 익숙해지는게 제일이라고 생각해 (사실 내 국어 공부방식은 우리 학원쌤이 알려주신 방식 그대로긴 한데 여튼....) 1. 국어 비문학 기출 문제집을 산다! 난 1회차로 매삼비 풀고 2회차로 자이 돌렸어 (매3비 자이스토리 기출의 미래 기출의 고백 마더텅까만책 등등 다 괜찮지만 마더텅 빨간책 같은 1회에 모고 1개씩 들어있는걸 사지 말것....... 그리고 첫시작은 자이로 하지마 양 진짜 많아서 지칠걸 첫 시작이라면 매삼비 추천) 2. 매삼비를 사도 매삼비의 방식대로 풀지 말것... 매삼비 및 여러 기출교재에서는 인문,사회,과학 등 제재를 기준으로 파트를 나눠눴는데 하루에 2지문씩(각각 다른 주제로) 네가 마음에 드는대로 푸는것이 제일 좋아 단, 모르는 주제를 거르려고 하지는 말 것. 본인이 과학이나 기술 지문이 약하다고 해서 일부러 빼고 풀진 말라는 말이야. 인문+과학/사회+기술/예술+과학 이런식으로 풀어..! 3. 시간 재지 말고 풀 것 + 지문 분석 하기 여러 기출 문제집에서는 각 지문마다 목표시간같은걸 달아놓거든. 7분이나 8분30초 이런식으로. 절대 신경쓰지말고 한 지문에 30~40분씩 써가면서 꼼꼼히 읽고 분석해. 나는 정말 어려운 과학 지문 같은 경우에는 이해하는데까지 1시간 반정도 걸렸던 적도 있었어 4. 제시문 읽을때 : 눈으로 읽지 말기 제시문에서 핵심 키 잡으면서(중요한 부분에 밑줄 등의 표시를 하라는 말이여) 각 문장간의 연결관계를 파악하는게 중요해 각 단락이 끝날때마다 바로 그 단락의 내용 정리를 하는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아! 5. 답지를 보자 자세히! 모든 기출문제집은 전부 교육청/평가원 기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들어가있는 문제는 다 동일해. 기출문제집의 핵심은 >>해설<<이야. 해설 = 그 책의 저자 or 제작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기출분석집임 약간 게임 공략본...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됨 맞은 문제는 맞았다고 넘어가지 말고 해설 꼼꼼히 읽어 틀린문제도 마찬가지로 꼼꼼히 읽고. 해설본도 중요한 부분 밑줄 그으면서 읽는게 중요함
이름없음 2019/11/17 11:16:23 ID : mnvdCnQoMmF
와..공부해서 그성적나온건아니지..?힘내라
이름없음 2019/11/17 11:40:12 ID : GleGq7xO8o0
;;;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야? 레스더 너무 신경쓰지마 난 중학생때 국어 5-60점대인적도 있었어
이름없음 2019/11/17 12:14:25 ID : Akk1dCnSK6l
말 왜 그렇게 하니... 시험 어려우면 그럴 수도 있지! 우리도 80점대가 1등급이었던 적 있음
이름없음 2019/11/17 15:21:11 ID : z9ck79g3Wqq
문학 공부 도대체 어캐해 차라리 고전문학은 좀 나은데 현대소설 현대시 나오면 미쳐버린다
이름없음 2019/11/18 14:34:12 ID : Gr83vjtfTQm
음 현대시는 사실 나도 잘 못해서.... 현대소설은 작품 속 상황에서의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수능에 나오는 모든 작품들은 항상 작가가 독자에게 알리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다고 봄.. 이 메세지가 겉으로 드러나있을 수도 있고, 숨겨져 있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 이번 수특에 나온 [장마]를 살펴보자면, 작품 내에서 보이는 표면적인 사건은 할머니와 외할머니 간의 대립이지만 사실 이 작품은 이면적으로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 대립을 다루고 있지. 난 그 '이면적인 사건'을 캐치하고, 그 사건에 각각 등장인물들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또 그 사건의 해결책이 있는지 없는지 등을 알아보는 식으로 공부했어. [장마]에서 보이는 대립은 전통적 정서(=토속적 무속 신앙) + 모성애로 극복되었다 이런식으로. 또, 작품 내의 배경과 소재의 역할 및 특징도 살펴보는 것이 좋아. 예를 들자면 [장마]속 '장마'의 역할, [메밀꽃필무렵]의 '달밤', '개울'의 역할 등등. 곧 고3이라면 수능특강 수능완성 속 문학작품은 완벽하게 정리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적어도 문학만큼은 다 맞자!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었어. 그리고 시간이 난다면 작품속의 서술관점(전지적 작가 시점 등등)에 따른 서술자-독자/서술자-인물/독자-인물 간의 거리 관계도 정리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이름없음 2019/11/18 14:36:08 ID : Gr83vjtfTQm
아 혹시 기출 지문 풀 때 해설 봐도 이해안되는 문제가 있으면 레스 남겨줘. 질문남겨주면 나도 한번 풀어보고 답해줄게 근데 나도 못풀수도 있어..ㅠㅠㅠ
이름없음 2019/11/18 14:37:08 ID : 1jyY060snSF
나 대학 졸업반인데 스레 읽다가 궁금해져서 남긴다. 난 모의고사랑 내신이랑 국어 등급 차이가 크던데 왜일까? 모의고사는 별 공부 안 해도 1-2로 높게 나오는데 내신은 낮게 나오더라. 아 난 고딩때 문학 중심으로 수업해서 국어=문학임
이름없음 2019/11/18 14:37:19 ID : Gr83vjtfTQm
문학작품 정리할 시간이 없다! 하는 경우에는 ㅁㄱㅅㅌㄷ였나 거기서 수특수완 정리집을 파니까 그거 사서 틈틈히 읽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안샀는데 내 친구들은 많이들 사서 보더라고.
이름없음 2019/11/18 14:54:04 ID : Gr83vjtfTQm
음 이건 그냥 내생각인데 난 모의고사랑 내신에서 물어보는게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 내신국어의 경우에는 이미 다 수업한 내용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기 때문에 학생들은 어떤 지문이 나올지를 다 알고있는 상태에서 준비를 하잖아? 결국엔 그 지문을 심층적으로 이해한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는 것 같아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수업 내용이라던가)등이 문제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고. 모의고사/수능의 경우에는 연계율이 70%이기 때문에 내가 모르는 지문들도 나오고, 똑같은 시라고 해도 그 시에 달려있는 <보기>의 내용이 다를 경우 시를 완전히 다르게 해석해야하는 경우도 있거든. 예를 들어 박남수의 [새1]를 보면 1) 폭력성을 지닌 포수가 순수함을 지닌 새를 파괴하려 한다 2) 포수는 순수함을 동경하지만 포수라는 속성때문에 비의도적으로 순수를 파괴하고 만다...(약간 신동집의 [오렌지]같은 스타일임) 뭐 이런식으로 <보기>에 따라 상반된 해석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사실 박남수 새1 내용 이거 맞는지 확실히는 모르겠다 내가 이 시는 정리를 안해놔서..) 여튼 수능은 논리를 묻는 시험이기 때문에 '응용력, 논리력'으로 점수가 갈린다고 생각해.
이름없음 2019/11/18 15:04:06 ID : Gr83vjtfTQm
나는 현대시를 정말정말 못하는 사람이어서 사실 알려줄수 있는게 없어... 그냥 내가 공부했던 방식을 조금만 알려줄게 나는 시를 보면서 아래의 4가지를 캐치하려고 연습했어 1. 화자의 정보 2. 시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중심대상 3. 상황 4. 화자의 정서 읽으면서 이런 정보가 나타나는 부분은 꼭 표시하고 중요시하며 읽었던것 같아 시는 특히 모티프, 상징적 의미, 관용적 표현 등이 자주 나오니까 그 점을 미리 정리해두는것도 좋아. 나는 한달전까지만 해도 문학 풀 때 약간 감으로 풀어가지고 학원쌤들께 혼도 많이 났었어 위에서도 말했지만 수능은 논리를 묻는 시험이야. 모든 답에는 근거가 있기때문에 문제를 풀어봤을때 맞는 문제라도 '내가 왜 이걸 골랐지? 이걸 고른 근거가 뭐지?'를 자주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해. 우리 쌤이 하셨던 말씀이 '제발 시를 감상하지마!!!!!!!!!!'였어(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감상하지말고 논리적으로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해..(사실 이건 나도 잘 못해..)
이름없음 2019/11/18 15:18:22 ID : Gr83vjtfTQm
논리적으로 시를 보는게 무슨말이냐면 음... 예시로 설명할게 올해 수특에 나온 고재종 시인의 [초록바람의 전언]으로.. - 뒷동산 청솔잎을 빗질해주던 바람이 부어라 무어라 하는 솔나무의 속삭임을 듣고 푸른 햇살 요동치는 강변으로 달려갔다 하자. 달려가선, 거기 미루나무에게 전하니 알았다 알았다는 듯 나무는 잎새를 흔들어 [강물 위에 짤랑짤랑 구슬알]을 쏟아냈다 하자. 그 의중 알아챈 바람이 이젠 그 누구보단 앞들 보리밭에서 물결치듯 김을 매다 이마에 구슬땀 씻어올리는 여인에게 전하니, 여인이야 이윽고 아픈 허리를 곧게 펴곤 눈앞 가득 일어서는 마을의 정자나무를 향해 고개를 끄덕끄덕, 무언가 일별을 보냈다 하자. 아무려면 어떤가, 산과 강과 들과 마을이 한 초록으로 짙어가는 오월도 청정한 날에, 소쩍새는 또 바람결에 제 한 목청 다 싣는 날에 - 여기서 [강물 위에 짤랑짤랑 구슬알] 은 무엇을 의미할까? 우리 국어쌤이 이렇게 물어보셨을 때 나나 다른 애들은 어..나뭇잎?? 이렇게 대답했었고.. 욕먹었다....ㅋㅋㅋㅋㅠㅠ 바람이 '푸른 햇살 요동치는 강변'으로 달려갔고 미루나무는 '그 강변'에 있었대. 나무가 쏟아낸 '구슬알'은 [나무의 잎새 사이로 강변에 반사되는 푸른 햇살]으로 보는게 맞아.. 이걸 듣고 우리는 다들 충격에 빠졌었음 그전까지는 논리적으로 시를 파악해본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 사실 난 이런건 아직도 잘 못해..
이름없음 2019/11/19 16:09:38 ID : 8mIMo6mFeHv
언니 ? 오빠인가 ? 어쨌든 중2이고 성적은 상위권인데 그렇게 막 정신차려서 한다싶지는 않아 .. 자사고 준비중인데 국어 공부는 중고등학교때 어떻게 하면 좋아 ?
이름없음 2019/11/19 20:51:57 ID : Gr83vjtfTQm
언니야! ;) 음 중2라면 레더도 를 읽어줘. 일단 긴글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기~! 화법과 작문은 그냥 짧은 비문학 같은거니까 비문학이 잘되어있으면 문제없구 문학은 고1여름이나 고2부터 시작해도 안늦어 문법은 고3여름때부터 해도 안늦는다고...생각...해..... 내가 올해 여름부터 문법 빡세게 했거든 진짜 6월인데도 어간 어근 차이를 모르고ㅋㅋㅋㅋㅠㅠㅠ 에휴
이름없음 2019/12/04 12:32:48 ID : zgrAknvijjv
성적표 받았따 딴건 백분위 좀 떨어지고...흑흑 국어 백분위 99떴어! 히히 국어가 날 살렸다.... 쌤들 사랑해요......
이름없음 2019/12/04 17:55:14 ID : E60nwoHwsmM
1등급이라니 대단하다.. 흑흑.. 난 두 등급 떨어졌다ㅜㅜㅜㅜㅜㅜ 이번 시험도 쉬운 편은 아니었는데 스레주 진짜 잘하는듯ㅜㅜㅜ
이름없음 2019/12/04 19:33:57 ID : Gr83vjtfTQm
(토닥토닥....ㅠㅠㅠㅠㅠ 음 아냐 그냥 운이 조금 좋았던것같아 모고때 맨날 3~4뜨고 그랬거든ㅠㅠ
이름없음 2019/12/04 22:38:07 ID : y0tuk5SHA6o
예비매3비 푸는데 매3오탑노트 만들라고 되어있는데 꼭 안 만들고 그냥 클리닉해설로 짚고만 넘어가도 돼 ..?? 매3오답노트 만드는 법도 어렵고 해서 ㅠㅠ 우짜지 스레주는 어떻게 했어 ?? 그리구 문제에 틀린것만 채점하는거 맞아 ..?
이름없음 2019/12/04 23:53:58 ID : Gr83vjtfTQm
안녕 레스주! 응응 오답노트 안만들어도 돼 대신에 본인이 틀린 문항 왜 틀렸는지 꼭 파악하고! 그리고 그 선지와 관련된 원리 + 내가 틀린 원인은 교재에다가 꼭 써주는게 도움이 되더라고. 나중에 다시 펼쳐보든 안펼쳐보든 간에 그걸 쓰는 과정이 중요한것같아. 난 문제에 맞은거 틀린거 다 채점했어~ 매3비 교재를 쓰긴 했는데 거기서 알려준 방식대로 안풀었어ㅋㅋㅋㅠㅠ 시간에 맞춰서 한 지문당 8~9분씩 풀기 이런것두 안했구. (이런건 고3여름부터 해도 충분해.. 그전까지는 한 지문을 많은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읽고 분석했어.)
이름없음 2019/12/04 23:55:05 ID : Gr83vjtfTQm
연필은 첫번째 풀었을때, 붉은펜은 해설지 확인하면서 분석했을때야!
이름없음 2019/12/04 23:59:12 ID : Gr83vjtfTQm
그리고 문제 풀 때 이 선지와 관련된 개념이 어느 문단에 있었는지를 자주 떠울리면서 푸는 것이 좋아. 의 2번문제를 보면 4번 선지 옆에 [ㅇ->4] 라고 되어있지? 맞는 선지이므로 ㅇ를, 4문단과 관련되어있으므로 ->4 라고 썼어. 이렇게 쓰는 연습을 꼭 해줘야지 나중에 시험장 가서도 이런거 안쓰면서도 빠르게 관련문단찾기를 할 수 있어.
이름없음 2019/12/05 06:09:22 ID : vdwq2KZfXtb
기출 맨처음에 풀어볼때 마닳 해도 돼?? 다들 엄청 추천해서...
이름없음 2019/12/05 09:50:51 ID : 5O061BbvfU3
안녕 레스주! 내가 방금 마닳 홈페이지에서 샘플을 다운받아서 봤는데 마닳은 모고처럼 구성되어있더라구. 나는 비추! 여기서 말했듯이 일단은 모의고사 형태로 된 문제집이 아닌, 파트별로(문학/비문학 등)되어있는 문제집을 사는걸 더 추천해!
이름없음 2019/12/05 10:37:04 ID : O05RCrunDs4
6월 9월 어떻게 봤어? 단기간에 성적 올라는거 가능할까?ㅠㅠ....
이름없음 2019/12/05 17:35:53 ID : y0tuk5SHA6o
헐 사진까지 너무 고마워 ㅠㅠㅠ짱이야 너무 고마워 ❤️❤️
이름없음 2019/12/05 18:52:54 ID : vdwq2KZfXtb
헉.. 그럼 맨처음엔 매3비로 시작하는게 나으려나? 나중에 기출 많이 풀어봤을때 마닳하는게 낫겠지?
이름없음 2019/12/05 22:47:20 ID : Gr83vjtfTQm
6월 3등급 》 9월 2등급 》 수능 1등급 당연히 가능해!
이름없음 2019/12/05 22:50:00 ID : Gr83vjtfTQm
응응! 내가 매삼비 선택한이유는 두가지야ㅎㅎ 1) 양이 적다 그래서 초반에 풀때 질리지않음 솔직히 자이는 내용이 너무많아ㅋㅋㅋㅠㅠㅠ 2) 답안지가 자세함! 음 사실 난 모고형식 기출문제집은 한번도안풀어봤업...
이름없음 2019/12/06 00:38:36 ID : g2E5O8kpXy6
나 시험 사일남은 고딩인데..... 문학 고전시가랑 현대시랑 고전소설 이렇게 보는데 총 작품이 39개인데 고전시가만 두바퀴 넘게 돌았고 나머진 거의 안 했는데 가능할까?? 저번에 이등급 맞아서 이번에도 이등급 맞구싶은데ㅜㅠㅠㅠ흑흑
이름없음 2019/12/06 00:54:59 ID : Gr83vjtfTQm
헉 그건 내가 확답은 못주겠는데... 일단 난이도가 가장 쏀 고전시가는 두바퀴 돌았다고 하니까 지금 열심히 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이름없음 2019/12/06 01:08:22 ID : g2E5O8kpXy6
문제 최대한 많이풀고 시험전날이나 전전날 문제 풀이 받으려고 과외 몇시간 받기로했어 그럼 괜찮겠지 ㅜㅜ흐악 걱정돼ㅑ
이름없음 2019/12/06 17:40:43 ID : Gr83vjtfTQm
화이팅!! 얼마 안남았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길!!!!!!!
이름없음 2019/12/10 23:36:23 ID : fbCnUZeHyFb
나 고1인데ㅠㅠ 내가 진짜 문제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ㅠㅠ 3모고 9모고 11모고 전부 모든문제 다 풀어보지도못해 항상.. 진짜 조오금 느린게아니라 완전심각해.. 가장최근인 11월 모고는 15~18문제 다 찍엇어 시간부족으로ㅠㅠㅠ 어떡하지ㅠㅠ 긍데 그래도 푼건 거의 그나마 많이 맞아서 4~5등급나오ㅓ.. 진짜 고전 시가나 고전소설이랑 현대인가?근대소설?같은거는 진짜 한국말인데도 해석자체를 ㅠㅜ뮷하겟어ㅜㅠㅠㅠ 그나마 순서대로 화작같은거랑 문법풀고 비문학반정도풀다가 맨마지막 문학으로 누가 넘어가래서 문학보다가 문학이 현대가 아니라 고전인가 뭔가 말투가 알아들을수가없어서 3번씩 같은문장 쳐읽다가 다시 돌아와서 비문학남은거 건들여볼라고 지문읽다 끝나 하ㅠㅠ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겟어요ㅠ 시는 손도못대고 예전에 시 풀어보려고 읽어보다가 진짜 도저히이건아니겟어서ㅠ 아니 말을 알아들을수가없어 이상한 말을해ㅠ 그걸 21세기사는데 어케아누 ㅅ뷰ㅠ 그리고 모든지문ㅇ들을 너무 완벽히 꼼꼬히 읽으려해서시간을 더 잡아먹는거같아ㅠ 근데 알아도 고치는 방법을 모르겟어ㅠㅠ도대체 꼼꼼히 안읽고 어떻게 문제를 풀수가 있는거지ㅠㅠ?
이름없음 2019/12/10 23:45:59 ID : Gr83vjtfTQm
아구ㅠㅠㅠ 레스주 안녕! 고민 많았겠다 나랑 여기서 같이 이것저것 고민해보자. 나는 화작>문학>문법>비문학 이 순서대로 풀었어! 고전소설 고전시가 많이 어렵지ㅠㅠ 나도 고생많이 했어.. 화법과 작문은 15분에서 최대 20분 안에 꼭 다 풀도록 연습하는게 좋아. (개인적으로 매3시리즈보다는 마더텅 추천해 근데 넌 고1이니까 아직은 비문학 공부만 하는게 좋아보여!) 화작+문학=무조건 다맞는다! 라는 마음가짐을 꼭 갖고있는게 좋아. 문학을 풀때는 <보기>를 먼저 보고나서 지문을 보는게 좋아. <보기>= 이런식으로 문제를 풀어주세요! 하는 가이드라인이거든. 혹시 정말 이해가 안가는 문제 있다면 여기에 사진으로 남겨줘! 음 고전소설 푸는 방법... 음 잠시만 기다려주라! 내가 사진으로 준비해서 알려줄게.
이름없음 2019/12/11 00:30:53 ID : Gr83vjtfTQm
고전소설은 현대소설과는 다르게 입체적인 서사가 나오지 않아. 그냥 평면적임 항상 나오는 내용도 뻔하고! 사실 고전소설이 어려운 이유의 60퍼는 >>호칭의 혼동<<이라고 생각해. 지문 속에서 한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여러개라서 많이 헷갈리거든. 이 사진처럼 같은 인물을 묶는 연습을 해봐! + 난 소설을 읽으면서 문제점 및 갈등상황이 나올때는 p(problem), 현재 상황이 나올때는(누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등) c(circumstances)으로 표시했어. 이것도 계속 연습하면 도움되더라고!
이름없음 2019/12/11 00:31:40 ID : Gr83vjtfTQm
아 그리고 현대소설이랑 고전소설은 중략부분의 줄거리도 엄청 중요하니까 그것도 꼭 꼼꼼히 읽는게 좋을거야!
이름없음 2019/12/11 00:33:40 ID : IK6nWi4IK2N
모의고사 같은 거 중후반부쯤 풀다 보면 글자 많아서인지 집중력이 딸리는데 이건 방법이 없나..?
이름없음 2019/12/11 00:50:58 ID : Gr83vjtfTQm
난 집중력 딸릴때 의자에 무릎꿇고 문제 풀었어! 그러다 괜찮아지면 원래 자세로 돌아가고 그렇게 무한반복.. 이거 계속 하다보면 습관이 되서 그냥 무릎을 꿇는다=집중을 하기위한 의식...?(ㅋㅋㅋㅋㅋㅠㅠㅠ) 막 이렇게 되더라고ㅋㅋㅋㅋ 웃긴얘기지만 진짜 습관이 되니까 수능때도 이랬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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