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변한다.

변하긴 하는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변하긴하지만 안변하는사람이 너무 많음.

천성은 안변해. 다른건 다변해.

변하긴 변하는데 열에 한둘정도? 근데 내 주변에선 한번도 못봄

변하지. 과거라는 뿌리가 강하게 박혀있을 뿐임

변하는데 변하기가 힘들지

겉만 변하지.. 안 변해.

20살 이전까지는 변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닌거 같음. 그 이후로는 힘든 것 같고

안 변하지. 약간의 변화는 있어도, 사람자체가 변하지 않는 한엔 없다.

안변함 애초에 과학적으로 증명됐어. 사람이 변하는건 본질이 아니라 그 본질에서 사회적으로 맞춰가면서 덮히는거라고 나옴.

>>12 링크 같은 거 있으면 받아볼 수 있을까? 아니면 관련 키워드라도. 흥미롭네

>>13 잠시만 나 예전에 인문학 논문쓸때 찾았었는데 찾아서 링크 걸어줄게

사회적으로 맞춰가면서 덮힌다는 말이 뭔가 모순같이 느껴짐. 덮힌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소위 말하는 변한다라는 말을 말하는 것 아님? 결국 사회에 맞춰가면서 변화하는 것인데 본질 그자체의 성질이 그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한 것 아님?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기에 덮혀지는, 변화라는 것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데 그걸 변화가 아니라고 지칭 못할 것은 뭐임?

>>15 본질은 덮여져서 설혹 평생 밖으로 드러날 일도 없을지 몰라도, 결국 사라진 것이 아니라 존재는 하고 있다는 거니까 그렇게 표현하는 게 아닐까? 나는 그렇게 이해했어. 물론 레더 같이 그게 변화한 거라는 관점도 가능하겠지만

>>13 >>15 https://steemit.com/kr/@lekang/feat-1970

>>17 고마ㅇ워!!

>>18 ㅇㅇ! 저건 사실 저분 강의듣고 써진 칼럼이라 좀더 자세하게 듣고싶으면 저 교수님 강의 찾아듣길 바랄게! 원래 저런 칼럼은 교수가 사용한 자료같은걸 하나도 나열 안해줘서...

>>16 약간 내 생각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원래 본질이 물인 것이 얼음이 되고, 수증기가 되어도 그것은 원래 물이었고 그 본질의 형태를 가지고 있으니 변하지 않았다라고 말할수있을까 싶어. 그래서 나는 변화란 여러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기에 사람은 변화할 수 있으며, 그와 동시에 본질은 레스주 말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봐.

트라우마남을정도로 큰일이 있는게 아니면 안변해

변할 수 있다 그치만 웬만하면 잘 안 변하는 것 같고 멘탈에 진짜 엄청난 타격을 입을 만한 사건이 생겨야 좀 변하는 것 같아..

나는 부가적인 요소는 변할 수 있는데 근본적인 것은 절대 안 변한다고 생각해. 변한 사람이 있다고 한들 그건 그 사람의 속까지 변한게 아니라 그냥 그런 척 연기하는 거라고 생각을 해.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단정짓게 되는 거 같아.

안 변하는 거 같아.. 천성은 어쩔 수 없는 듯

안변할듯..

변할것 같은데 주변에 의해서든 뭐든. 어쨌든 변하는건 맞잖아? 사람이 처음부터 욕하고 화냈겠어? 다 보고 자라면서 그렇게 되는거지

나쁘든 좋든 변하지 어떤일을 겪고 마주치다보면 사람은 조금이라도 변한다고 생각함

안 변함. 변한것 같아도 아무도 내 행동을 모른다+자기가 우위에 있고 상대가 만만하다고 생각되면 본성 나옴. 사회생활 해나갈수록 숨기고 꾸미는게 능숙해지는데 그걸 바뀌었다고 착각하게 되는거라고 생각함

안 변하지 dna를 바꿀 수는 없으니까

환경이 변하면 어쩔 수 없이 변하더라 원래 찌질하고 소심해서 말 잘 못하고 거절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직장에서 겁나 갈굼당하고 스트레스 받았더니 어느순간부터 그냥 싫어하는 인간들 싹 다 쌩까고 의견도 표현하고 거절하고 싶은건 거절하게 되더라 생존본능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 참고로 원래 istj였다가 지금은 intj로 바뀐 상황

당빠 변하지 주변 환경+자신의 노력

난 변한다고 생각해 나 스스로도 많이 고쳐왔고 내 친구들도 많이 변하게 해줬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이유는 긍정적인 사람은 -> 변화에 긍정적이고 변한다고 생각하며 진짜 변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 변화에 부정적이고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절대 안변해. 긍정과 부정의 차이라고 생각해

천성은 못고쳐먹어

난 환경에 따라서 변할 수 있다고 생각쓰 정해진 건 없고 그냥 변화무쌍한다거 생각해

좋은 사람이 나쁘게 변하는 건 엄청 많이 봤는데 나쁜 사람이 좋게 변하는 건 한 번도 못봄.

변했으면 하는 건 안 변하고 안 변했으면 하는건 변해

변하지 않음 다만 표현 방식이 달라질 뿐 학습했다면 선순환이 되겠지만 단지 외웠을 뿐이라면...

경험해봐서 알아. 절대 안변해

바뀌긴한다 근데 케바케다 바뀌는 사람은 좀 대단 한득

안 바뀐다

겉은 변해도 속은 안 변할 것 같은데

음... 안 변하는 것 같음

안변할걸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하면 당연히 변할수있지! 하지만 그런 사람은 별로 없을듯

변한다의 조작적 정의부터..

변해

변하긴 하지만, 안 변하는 사람이 훨씬 많을 걸?

>>36 ㅇㄱㄹㅇ 한번 나빠지면 웬만해선 착해지기 힘들어보이더라

일단 나랑 주변사람들은 안변했어 변한 척은 잘하더라

변하긴하는거 같아

변하지 않는다고 봐. 기본적인 틀은 어쩔 수 없다고 해야하나? 조심하고 바꾸어 나가려는 노력은 할 수 있겠지만 그게 변했다고 하기는 대부분 애매한 구석이 있어.

난 보통은 변한다고 봐.. 아무리 그 사람이 진심으로 노력해도 걸국은 주변 상황이 진심을 압도하는 것 같아 변치 않으려고 해봤자 그럴 수 없게끔??

변하는 거 있고 안 변하는 거 있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남의 말을 안듣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남의 말은 안듣고 자기가 옳다고만 생각하는 사람은 죽을때까지 남이 틀렸다고 생각하더라

어느정도 변하는듯. 대표적인 예로 나.

내면은 변하는데 외면은 정말 자세하게 관찰하지 않는 이상 직접 드러내지 않는 이상 변하는게 없는거 같아. 그래도 스스로의 마음가짐은 달라지면서 성장해나가고 그게 축적되면서 달라질 수 있는거겠지. 난 사람은 변할 수 있다고 믿는데 변화를 지속할 수 있냐 아니냐로 갈리는 거 같아.

나는 사람은 변한다고 생각하는데, 변화하는 동기가 본인이 아니면 안바뀌는 것 같아. 다른 사람이 아무리 잔소리하고 챙겨줘도 본인이 깨달아야하는 듯ㅠㅠ

변할 수 있는 부분과 변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큰 틀이 변화하지 못해도 세부적인 부분에 변화가 찾아올 수 있다는 소리지.

변하긴 하는데 변하는 부분은 결국 가지치기를 할 수 있는 '가지'부분이라고 생각해 한 마디로 근본이랄까 천성같은 '줄기'부분은 변하지 않겠지만 습관이나 말투같은 '가지'부분은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