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에게 핸드폰과 컴퓨터는 좋은 게임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존재였음... 코딩이라던가 관심은 있었으나 귀찮기도 하고 대체 뭐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 미루고 미뤄두다가... 고3이 되어서 대학 지원을 컴싸과로 넣어놓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뭐라도 알아야지 싶어서 공부 시작하는 멍청이다... 왜 컴싸과로 넣었냐면 엔지니어링 쪽으로 가려다가 화학 점수 필요하다길래 때려치고 급하게 컴싸로 틀었다... 화학 좇 같은 거...
아무튼 뭐 나는 코딩? 그게 뭐시냐. 컴퓨터 언어?? 그 1010111 어쩌고 하는 거...? 그게 뭔데; 할 정도로 코딩에 대해 아는 게 ㅈ도 없음. 10살짜리 꼬꼬마가 나보다 잘 알거임. 내가 어느정도 컴맹이냐면 얼마전에 usb에서 노트북으로 파일을 못 옮겨서 낑낑 댄 적이 있음... 진짜 이런 그지 같은 실력이지만 아무튼 어릴때부터 흥미 자체는 있었기 때문에 + 대학 지원을 컴싸과로 했기 때문에 시작한다.
시작 자체는 이틀 전에 했지만 그땐 스레딕에 글 올릴 생각이 아니었어서 오늘 일단 이틀치 올리고 시작하겠음.
사용 교재
공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