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돌집순이가 연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12)
2.히키코모리 주제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 (22)
3.재수하면서 연애하기 (17)
4.곧 좋아할것만같은 마음 끊어낼 수 있는 방법 알려줘 (1)
5.짱귀여운 내 남친 자랑할래 (6)
6.. (9)
7.내 연애 어디서부터 문제지 (18)
8.나 연애할수있을까? (4)
9.첫 연애 바람맞은썰 (65)
10.베트남 여자애랑 썸타는 중 (3)
11.자신을 못 믿어서 고백을 망설이는 이야기 (6)
12.비행기를타고 (40)
13.헤어지고 나서도 자꾸 떠오르고 연락하고 싶은게 정상일까? (27)
14.니가 보길바래 (26)
물론 다 문제인거 같긴 하다. 들으면 이새기는 어디서부터 문제인거지 싶을지도 모르겠어. 편하게 얘기해도 될까. 혹시 이 카테고리가 아니라면 삭하고 사라질게..!
내 첫 연애가 중딩 때였는데두번 정도의 고백을 받은 후에 다른 놈이랑 연애 했어. 내 첫사랑?이었던 거 같기도 해. 고백도 내가 먼저 했거든. 근데 이거 얼마 안 갔어. 이게 아마 중 2때였던 거 같은데 몇달은 잘 만났어 둘이서 손도 잡고 다니고 포옹도 하고
중 3 올라가기 전에 서먹해졌어. 일방적으로 내가 연락도 뜸해지고 뭔가 보고 아 두근두근해! 그런 느낌이 없어져서 그랬나 기억은 거의 없어져버렸네...ㅋㅋ..그 뒤로 핸드폰을 바꿔서 연락처가 날아가서 그 애랑은 연락 완전 끊겼지. 그즈음에 뭔가 내가 미친건지 여하간 후에 낯선 남자애한테 번호 따였었어. 그땐 왜 그랬나 모르겠는데 그냥 받아줬어. 연락 한두번 하다가 점점 질리더라. 차단했어...
세번째는 곰신이었어. 나 학교 다닐적 부터 짝사랑했다고. 원래부터 연락을 자주하던 애였어. 그래서 왠지 얘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었거든. 결과 완전 대처참이지 대답은 한 일주일 뒤에 들려줬나. 그 후에 이주만에 질렸어. 연락도 귀찮고, 한번 전화 하면 길게 붙드는 거도 싫었어. 그때 잠깐 생각했는데 나 그냥 연애 안하는 게 나은 타입인가 싶었어. 그래서 내가 존나 개새끼 같은 건 아는데 2달인가 3달인가 연락 씹었어. 휴가 나와서 쓴 카톡도 다 안읽고
근데 암만 생각해도 이대로 질질끌일인가 싶더라. 그간 온 카톡 확인하는데 죄책감 장난 아녔어. 거기다 대고 미안하다 구구절절 썼어. 게다가 최악의 문구로 친구로 지내면 안되겠냐 했지 내가 봐도 개새끼네.
그리고 지금 나는 2주가 다 되어가는 사람이 있어...ㅋㅋ...ㅋㅋㅋ...연애 안하겠다고 다짐해놓고 어떻게 알게 된 사람이랑 몇번 만났는데 진짜 지금까지랑은 뭔가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 두근두근거리고 왠지 저 사람과는 연애를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그런 느낌이 막 샘솟고 그러더라.
그래서 와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면 어떡하지 했는데 이럴수가 쌍방이래 그래서 밤에 단 둘이 만난 날 고백하더라 나한테. 너무 설레서 그날 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기억이 안나는거야. 너무 처음이었어 이런 기분이
이번엔 내가 연애를 할수 있겠다!! 하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하고 그랬는데...음. 개처참해 2주 다 된다고 했는데 삼일만에 개톡 답장도 귀찮고 만나자는 약속도 한번인가 건네줬는데 차버렸어.. 그렇게 가슴이 뛰어놓고 대체 무슨 상황인지 오는 연락이 귀찮고 별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거야 여기까지 되니까 내가 희대의 개새기인가 진짜 세상 둘도 없는 스레기 같고.
현재진행형이라 더 심란하다. 성격문젠가 싶으면 친구들이랑은 잘만 놀러다니고 그래. 여행도 다녀오고...뭐 카페에서 몇시간씩 죽치는 거 그런거 친구들이랑 자주하고 연락도 시시콜콜한 거 죄다 말하고 왜 나 모닝응 했어 그런 거도 보내고 그러는데... 그랬는데 이게 왜 동성에서 이성으로 변하면 귀찮고 싫어지는지 내가 내 자신을 이해를 못하겠더라
쉽게 질려한다는 소리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분명 나쁜 사람은 아닌데. 아무 느낌도 안들고 남사친일땐 좋아. 편하고 좋은데 남사친이 아니라 남자친구가 되는 그 순간부터 뭔가 바람빠지는 풍선같아
아 진짜 아프다고 구라치고 늦게 오는 연락 다 씹고 뭔가 그냥 이대로 헤어지자고 하는게 상대방에게 더 좋은게 아닌가 싶어. 영원히 연애같은 거 하지 말고 혼자 지내야 나은건가 싶기두 하고...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이번엔 제대로 사랑을 할줄 알았는데....혼자 왕착각에 당장 조만간 연락 너무 안받아주고 안만나줘서 날 좋아하긴 하냐는 말 듣게 생겼어...
ㅋㅋ...날 좋아하긴 하냐는 말 곰신한테도 들은 말이고 최근에 번호 따인 연하한테도 들은 말이네...어쩌면 나이차 때문에 그런건가 싶어서 연하 동갑 연상 다 만나봤는데 어느쪽도 성공 못했네....이쯤되면 그냥 문제는 내 자체잖아..?
연애 방식이 문제가 있는건지 내 사고방식이 문제가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ㅋㅋㅋ 사랑이라는게 당장은 마음이 없어도 만나다보면 생길지도 몰라, 생각하는데 정작 받고 없던 정도 식으니 생각자체도 문제가 있었던 거 같네...연애에 관해서는 딱히 누군가에게 말하지도 않았고 상담도 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내 문제점 완전 구몬처럼 다 보이네...
조언을 들어보고 싶었던 건지 아니면 털어놓고 싶었던 건지 말하고 나니까 속 한결 편하다. 그나저나 이 연애를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여 지네...ㅋㅋㅋ모아님 도긴 하지만 이거 끝내는 거도 이어가는 거도 내 몫이네! 일단 눈좀 붙일래....새벽 내내 고민만 했더니 뜬눈이다...
와 나랑 너무 똑같다 ㅎ 나 연애 최장기간이 보름이야 ㅋㅋ 사귀고 한 삼일쯤이 지나는 순간 모든정이 뚝떨어진다고 해야하나 ㅎ 나는 원래 되게 쉽게 질려하는 성향이긴 하거든.. 근데 여태껏 연애중에서 내가 딱한번 안그랬던적이있는데 그땐 내가 훨씬더좋아해서 그랬던거같아. 물론 차여서 끝났지만 ㅎ 무튼 스레주도 스레주가 훨씬 좋아하는 사람만나면 달라질수있을거같아. 나도 상황상황이 되게 설레긴하는데 어쩌면 그사람이라서라기보다 그 상황이, 그 상황을 겪는 내가 너무 좋아서 그런걸수도 있겠다 생각들더라구 우리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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