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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때가 있었는데 (5)2.🐋🐬🐋🐬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88)3.너넨 유명인 중에 너네한테 피해를 입히거나 찐따 출신인 거 같은 의심이 들면 (4)4.왜 초딩 때 여리여리 공주스러우면 왕따 시켰지 (1)5.양갈래=귀척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야? (4)6.10대로 돌아가면 여장해보고 싶다. (2)7.107억 받는 프로야구 투수는 역시 뭘해도 클라스가 다르다!! (1)8.선불유심 내구제!! (1)9.🐶동수의 무럭무럭 성장일기🐶 (160)10.갑자기 비보잉이 해보고 싶어졌어 (2)11.연정 인스타그램 (2)12.군대에만 있다가 외박나오니까 (2)13.다들 어깨 넓이 몇임 (39)14.레더들은 이런 애 기억할 거 같음? (8)15.아빠가 나만 보면 조그맣대.. (3)16.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8)17.인터넷에서의 싸움은 무의미하더라구요 (7)18.근데 진짜 옆에 사람이 한명도 없는 사람은 (9)19.이거 정신병일까? (3)20.인간관계 꿀팁 (1)
제곧내 아무 조건 없으면!
시간 돈 재능 외모 신체조건 포함
직업을 갖고 나서도 직업병이나 생활고에 시달리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경험해보고 싶은 직업 적어보기.
대신 구체적으로!
아주 어려서 직업을 가지려면 조건이 필요하다는 걸 몰랐을 때 이후로는 한 번도 자유롭게 꿈꿔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 피겨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예전부터 좋아했는데 여피겨 탑은 이미 김연아니까 남자 선수로ㅋㅋㅋ
해커하고 의사하고 과학자
어쩌다보니 셋다 머리나 학력을 요구하는 화이트컬러 계열이네...
각각 접하게 된 계기가 좀 엉뚱하긴해.
해커는 노래듣다 검색해서 알게된거고 의사도 교통사고로 좀 그렇고 그런 장면보면서 인체 해부도에 호기심이 가면서 관심이 간거고 과학자는 뭐...
하튼 이과계열에 로망있는데 주로 저런 쪽에 로망있었고 초등학생때는 내 머리면, 내 수학성적이면 충분히 될 수 있을 줄 알았음...적고보니 흑역사네.
아 오히려 유치원땐 화가가 꿈이였어. 자연 풍경을 보면서 앉아서 풍경을 그리는게 낭만있어보여서...아니 배경 자체에 빠져드는 느낌이란게 있어서 그걸 내손으로 재현하고 싶어서 정작 아무곳에도 재능이 없었지만
외과의사. 죽을 사람 살려내고 불구가 될 사람 멀쩡하게 고치는 외과의사가 멋있어 보여서.
우주비행사. 지구 밖에서 우주를 볼 수 있는 선택된 사람들이니까.
프로그래머, 의사, 심리학자, 고고학자 정도.
내가 잘하는 분야랑 관계있는건 안 적었고!
프로그래머
이거는 내가 필요한게 정작 하나도 없거든. 그래서 나한테 맞추려면 역시 내가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이유와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멋있어서. 그렇네.
의사
세계 곳곳을 다니며 무상으로 봉사하는 의사 이야기를 볼 때마다, 아 멋있다. 아, 나도 이리 되고 싶다. 라고 생각했거든. 하지만 내가 의사가 되도 그렇게 당당하게 도울 수 있을정도의 의사가 될 수는 없을 거 같으니 최소한 우리나라의 몇 명 만이라도 내 손으로 살리더라도 좋겠다. 그런 생각으로 꿈 꿨어.
심리학자
내 친구가 사소한걸 많이 무서워 해. 그리고, 걱정이 많아. 나도 사실 걱정많고 겁많지만 역시 스스로에 대한거보다 친구에 대한게 더 신경쓰이더라고. 그 애 하나 때문에 아, 사람의 겁과 걱정에 대한걸 알아봐야 걔 걱정좀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관심이 생기니, 절로 심리학자에도 관심이 생기더라.
고고학자
고고학자는 거창한 이유는 없고 내가 역사를 좋아한다. 그 역사의 흔적을 내 손으로 찾아내거나, 아니면 남의 손으로 찾아낸 걸 보며 관찰하거나 한다는건 멋있지. 인디아나 존스가 영향력 준 건 없...을거라고 생각해.
인권운동가.
내 밥그릇 내가 챙겨먹듯이 내 인권 내 힘으로 지켜나가고 싶어. 평등한 세상이 왔을 때, 내가 그저 그 변화에 숟가락 얹는 사람이 아니고 싶어.
초인기 여돌...
겁나 예쁘고 노래도 개잘하고 춤도 개잘추고 암튼 엄청난 아이도루..
은근 무대체질에 화려하게 주목받고 이런거에 로망도 있고 춤,노래 잘하고싶어ㅠㅠㅠ
아쉽게도 별로 예쁘지도 않고 노래춤에 그닥 소질이 없어서 이번생은 안녕.. .^^ㅎㅎㅎ....
유명 시리즈의 작가가 되고싶다
소설이든 만화든 ㅋㅋ
내 창작물로 2차창작 만들어주면 좋겠고
커플링도 생기면 좋겠고 캐릭터들 별명도 생기면 좋겠고~
몇화에서 몇화까지는 좋았어
몇화까지는 전성기였는데 몇화부터는 쓰레기야
이런말도 들어보고싶다
해커
번역가
야구 코치
야구선수
축구선수
사진작가
여행가
만화가
소설가
외과의사
스카이 다이버
스쿠버 다이버
편집자
고고학자
화학자
후원가
영화감독
정신과의사
통역가
해금 연주자
칼춤 포함 전통 무용수
조향사
플로리스트
요리사
외항선 항해사
건축가
그외에 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게 많아!!
여러 조건 때문에 못하는 것도 많고...
그래도 가능한 건 취미로라도 해 보려고.
구름이 되고 싶었어..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풍경만 보면서 흘러갔으면
결국 구름은 순환하니까 어디로 가게 될지 모른다는 걸 느끼고 포기했지만
한국무용 무용수, 현대무용 무용수
예전부터 춤추는 거 좋아했는데, 이쪽은 전공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서 못했거든. 그렇다고 전공해서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라 힘들고... 지금은 취미로 넘겼지만, 아직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전공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
의사.. 특히 응급의사같은거.. 자기 생명(시간)을 써서 남을 살릴수 있다는게 너무 멋있어보였어.
의류디자이너.. 의류업계에는 아직도 종사하고싶어
작은아씨들에 셋째딸 베스.. 상상속 베스는 되게 예쁘고 착하고 피아노도 잘쳐서 어릴때 내가 되게 되고싶어했음. 내가 베스였으면 건강해서 더 잘 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맘에
화가. 시골에서 조용히 그림그리다 생을 마감하고싶어..
피아니스트. 어릴때 피아노 치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아마 청개구리심보때문에 그런게 아니었을까
발레리나. 발레는 아직까지 배우고싶다.
스위스 산 근처에서 바리스타.
소설가.
내 손에서 재밌고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수백가지 나와서 사람들이 평생 잊지 못하고 계속 상상하게 하고 싶어.
내가 쓴 레스를 보고 차라리 10대에는 위에 쓴 제약과 조건은 높지만 나름 현실적인 꿈이 있었구나 새삼 느끼고 있어.
지금은 [불로불사에 돈많고 사회적 법적 제약도 없으며 사람들에게 인지도도 없는 백수]가 평생의 꿈이야.
그리고 진지하게 아예 로어가 되어서 존재자체가 사라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
지금의 나란 존재는 없었던 걸로 하고 하나의 로어들이 되어 사람들에게 떠들어지고 알려지다 잊혀지기도하고 실현되기도 하고 묻혀지기도 하고 거짓으로 드러나기도 하고 진지하게 그러고 싶었음. 그래서 로어를 실현할려고 노오력했음ㅋㅋㅋㅋ 근데 로어나 괴담같은 것도 사람들에게 알리고 사람들이 믿게해야되잖아? 난 사회성이 조루라서 그런거 불가능함; 넷상에서나마 할 수 있지만 넷상에서도 혼자 겉도는걸 즐기는 타입...
되고싶은 이유는 흑역사도 너무 크고 무엇보다 지금의 나자신이 마음에 안들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나이고 싶다고 생각도 했는데 더더욱 생각해보니 사람 자체의 한계도 크고 아 그냥 중2병이라 멋있어보여서...무섭지만 뭔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실현되기까지하다가도 잊혀지기도 하는 미묘한 존재이고 싶어서.
그나자나 의사가 되고싶단 다른 사람들 글을 보면 볼수록 교통사고로 그렇고그런걸 보게되어서 인체해부도에 관심을 갖게되어 의사가 되고싶다고 적은 내가 부끄럽잖아...ㅋㅋㅋ
조건없으면.. 연구자가 되고싶어. 진화에 흥미가 많거든. 그리고 작가도. 둘 모두 이룰 수 없는 과거의 꿈들이지만...
선생님이나 상담사!
뭐랄까 이둘은 이쪽계열 공부도 많이해야하지만 앞에서 또는 상대방이랑 대화도 잘해야하고 배경지식도 풍부해야하고 그런터라..말못하고 공부도 못하고 배경지식도 짧은 나한텐 힘든직업..ㅠㅠ
지금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선생님이 되고 싶다.
솔직히 난 선생님 체질이지 사무실에 앉아서 돈계산하는 건 내 타입이 아니야..
아놔..
아니면 의사(또는 한의사)도 되고 싶다. 나랑 잘 어울리거든..
탐정
우리나라 흥신소 말고... 외국 영화나 소설에 나오는 탐정 보면 똑똑하고 용감하고 잘 싸우고 정의로워서 멋있었거든.
이미 베스트셀러되고 영화화 및 드라마화한 작품이 20편 넘는 소설가
노벨상도 문학 생리의학 두분야 수상하면 좋겠네
실험실 돌아가긴 싫지만...
할 수 있다면야... 심리학자나 심리 상담가, 아니면 해커...
심리 관련해서는 책 읽으면서 관심을 가지게 됐고... 해커는 어쩌다 보니 알게됐는데 멋지게 느껴져서 말야ㅋㅋㅋ
와 근데 이스레 참 좋다 ㅋㅋㅋ다들 나이많은 초딩으로 돌아간거같아 ㅋㅋㅋ묘하게 현실적이면서 비현실적이야 ㅋㅋㅋㅋㅋ
나는 예술가쪽!
사진작가나 아트디렉터 같은거
금전적인 걱정없이
프리랜서로 여행다니면서 개인작업도 하고
피크때는 여러 셀럽들이랑도 작업하면서
핫할땐 핫하고 여유로울땐 여유롭게 즐기는 삶 살고싶다ㅠ
가수
나만의 장르를 갖고 있으면서도 대중적으로도 인정받는 가수
노래부를때 너무 행복하고 좋아 주변에서도 노래 배운적도 없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부르냐고 칭찬해주는 말도 좋고 내 목소리 듣는 것도 좋아! 그래서 가수!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최근에 생긴 건 내셔널지오그래픽 들어가서 남극 가서 펭귄 관찰하고 다큐멘터리도 찍고 연구하는 직업... 펭귄... 펭귄...... 펭귄은 참 매력적인 생명체야....
유튜버! 그림 노래 악기연주 베이킹 등등 여러가지 다 하고싶고 (노래 악기연주랑 베이킹 못함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방송을 핑계삼아서 특이한 옷들 입어보고싶어!!
화이트 해커 현재의 장래희망이기도 해서
심리학자 이건 내가 장래희망 이루면 배워보고싶은 건데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가수나 래퍼 주변에서 기질이 있다고 잘한다고 하지만 부모님이 안 밀어주셔서 해보고 싶다
사육사 동물을 너무 좋아해 그리고
스튜어디스도 해보고싶고
모델도 해보고 싶어 이건,,
그리고 나사에 일하고 화이트해커도 하고싶당
호텔 바텐더! 화려한 조명아래서 정장입고 칵테일 샤카샤카 흔들어 잔에 따라주는거 멋있을것같다
그리고 나도 화이트해커
만화에 나오는 해커들로 동경하게 되었지
일러스트레이터
햄스터랑 같이 따듯한 스타일의 집에서 식물들 기르면서
소소한 행복들 느끼면서 그림그리고 살수있는 그런거..!
익명의 지구독재자 ㅇㅅㅇ 권력이나 명성은 줘도 안 가지고 싶지만 진짜 그냥 인간으로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을 상식이 아닌 법으로 못박아 버리고 싶음. 그러니까 예를 들자면 인종/나이/성별/건강/종교 등으로 차별하는 그 어떤 행위도 명확히 법으로 처벌 가능하고 그런거? 하려면 하는 놈들은 어디에든 있다보니 저질러 놓고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갈 해석의 여지가 있으니까 아예 저런 부분의 교육과정은 확일시켜서 핑계 못 대게 하고. 나는 정책 세워놓고 일할 때 외에는 평범한 사람답게 법 지켜가며 마음 편히 사는거지.
악기 연주자! 초등학생 때 바이올린 키는 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신기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짱 큰 콘트라베이스를 연주 해 보고 싶어!
현실에선 돈많은 백수(그것도 재산이 많은게 아니라 매달 공짜로 들어오는 돈이 적절해서 일안해도 되고 세금조사등을 해도 전혀 눈에 안띄이는 유형)면서
서브컬쳐에서 활발하게 그림그리고 활동하며 소비하는 오타쿠에 천재 해커인거
완전 내 로망이잖아...
사립 탐정 하고 싶어. 추리하는 거 완전 좋아해. 경찰은 뭔가 재미없잖아 딱딱하고... 그거 아니면 범죄자 ㅋㅋㅌㄱㅋㅋ 아 나 이런 쪽 좋아하나봨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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