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24 01:00:04 ID : wLbzQk5Wjcs 0
종교분쟁 그런거 사절이고... 강요도 미리 거절할게 궁금한게 있어서 그런데 매주 주말마다 교회 다니는거 귀찮지도 않을 정도로 정신적인 도움을 받아? 남자친구 집안이 기독교인데 내가 좀 많이 힘들 때 교회라도 다녀볼래..? 하길래 궁금해졌어 아물론 강요당한건 아니었지만 가까운 사람한테 권유를 할만큼 가치가 있는것인가 싶어서 게다가 교회 다닌다고 해서 없던 신앙이 생겨날까..?
2 이름없음 2018/10/24 01:03:00 ID : ak2nwlii643 0
상담치료 받는데 상담치료선생님 종교가 기독교이심. 나한테 강요하거나 종교적인 얘기는 안하시지만 상담치료하시는 분에게 있어서는 종교가 그분의 상담치료사 역할을 하는거 아닐까 생각함
3 이름없음 2018/10/24 01:06:53 ID : tcoFa8mL9eJ 0
음, 종교는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포인트도 물론 있지만 기본적으로 세계관(배경세계 말고)과 가치관의 문제라서..
4 이름없음 2018/10/24 01:08:09 ID : UY66pe7AlBf 0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 내가 정말 극악의 케이스를 경험한 경우라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진짜 뼛속까지의 믿음이 없으면 별 도움 안 되는 것 같아. 교회쪽은 강요가 엄청 심해서 개인적으로 좀 싫어하긴하는데... 하지만 큰 교회들은 강요하는 사람들 빼면 분위기 좋아. 서로 인사도 해주고! 사람 만나서 힐링받고 싶으면 나가보는 것도 괜찮을듯 한데, 믿음으로 치유받고 싶은거면, 절실한 믿음 아니고선 좀 어려울 것 같아.
5 이름없음 2018/10/24 01:18:59 ID : k4IFipatzbC 0
나는 절 다니는데 도움 돼
6 이름없음 2018/10/24 01:25:14 ID : hasjba04NAr 0
사람마다 다른 것 같음 난 가족환경 때문에 평생 불교 신자로 살았는데 우울증에도 별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종교라는 게 믿어야지! 한다고 믿어지는 게 아니니까 정말로 와닿게 되는 순간이 오지 않으면 그렇게 장발장처럼 감명깊게 되지는 않을 듯...
7 이름없음 2018/10/24 01:28:06 ID : IIK3XAi4Lhy 0
사바사 누군가는 맹신해서 되려 독이고 누군가에겐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겠지. 솔직히 될놈될 안놈안이더라. 좋은 교육을 시키고 인성교육 예절교육을 시켜줘도 그런거 탑제 안할 놈은 탑제 안하고 교육 못배우고 가정 교육 못받았어도 어느정도 개념있게 행동할려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듯이
8 이름없음 2018/10/25 00:08:35 ID : B88p9hhzbvj 0
나는 작은 교회 다녔는데 그게 정말 잘 맞았어. 가서 예배 들으면 치유받는 느낌도 들고. 솔직히 멀어서 귀찮기는 했지만 가서 목사님 말씀 들으면 다음에도 늦지말고 와야지.이럼. 근데 이 교회가 주위 교회들하고 합치면서 사람 많아지고 건물도 커졌단 말야. 그렇게 되니까 사람이 많다는 스트레스에 치여서 안 가게 되더라. 여전히 예배 들으면 치유되지만 그 큰 공간과 사람들이 있다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아, 그리고 그 교회 외에는 치유받는다는 느낌 받아본 적 없어.오히려 무슨 거지같은 소리지하는 느낌? 교회마다 차이가 너무 심해.
9 이름없음 2018/10/25 00:15:37 ID : soY7bCmHyIF 0
사람마다 다르지 내 주변에도 힘들어 하다가 종교 믿으면서 안정되는 사람도 있고 너무 맹신해서 일상생활 지장있는 경우도 있고
10 이름없음 2018/10/25 00:59:38 ID : B9h9ba5Qmsm 0
마죠 우리 엄마는 완전 기독교인인데 나도 일단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척은 하지만 솔직히 짜증날 때가 가끔 있다 특히 기도로 전부 해결하려고 하는 게 정말 안이해. 심리적인 거라면 어느정도 의존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 나는 정신이 건강해서 잘 모르긴 해도 굳이 고르자면 심리상담 쪽이지만 누군가는 무당이, 신부가 카운셀링을 해주게 되겠지 어떤 심리학자였나, 심리상담사였나가 그랬는데. 한국의 무당이 전문화된 카운셀러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솔직히 나도 가끔 힘들때면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기는 한데, 인간은 불완전해서 내 모든 걸 맡기기 힘들어서 신이라는 존재에게 모든 걸 털어놓으면 마음이 안정될 듯 하기는 해. 난 그냥 혼자 견뎌내지만.
11 이름없음 2018/10/25 01:05:13 ID : 5PhcLe1xveG 0
확실히 도움 돼. 대신 '~가 갖고 싶어요, ~하게 해주세요' 이런 식의 기복신앙 보다는 그걸 넘어서는 뭔가 다른 게 있다고 해야 하나 종교를 갖는다고 물질적으로 더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생기고 물질적인 것에 관심을 덜 갖게 되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그런 느낌? 그리고 몸만 교회 다닌다고 바뀌는 게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노력해야 해 ㅜㅜ (물론 일상 생활과 균형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종교를 가지는 걸 추천은 해주고 싶긴 한데 역시 본인한테 달렸고 종교 활동을 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12 이름없음 2018/10/25 10:25:02 ID : knvbinRxvdv 0
종교는 망상을 달리 칭하는 말이지
13 이름없음 2018/10/25 10:30:49 ID : WnSNAnXBs09 0
나도 힘들 때 교회 잠시 다녀봤는데 사실 그때도, 지금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없거든 나도 윗 스레처럼 기도만 하면 다 이뤄질 것 마냥하는게 딱히 달갑지 않았어 근데 기독교에서 근면성실을 추구하는거나 주변사람시사랑하기 나쁜맘 갖지 않기...??ㅋㅋㅋㅋ 뭐 이런 점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았어
14 이름없음 2018/10/25 14:41:24 ID : JU1wtzf86Y2 0
사람바이사람ㅋㅋ
15 이름없음 2018/10/25 22:55:49 ID : 7vu5SFijhhs 0
스레주 도와주는 마음으로 레스 달려다가 몇몇의 말 듣고 다 식었다 종교는 망상의 다른 말이라니 거참 너무하네.. 나는 그 분의 살아계심을 느껴봤고 음성도 들어봤는데.. 느끼는 걸 말하는 건 자유지만 거기까지만 해 이러쿵 저러쿵 이게 싫다 저게 싫다 의미 없다 이런 말 하지 말아줘
16 이름없음 2018/10/25 23:03:58 ID : xyGmoIINAko 0
맞아... 나도 스파게티 괴물님이 살아계심을 느끼고 있어. 그분의 면발이 내 정수리에 얹혀짐을 느끼고 그분의 자애롭고 거대한 미트볼의 부드러움을 느껴...
17 이름없음 2018/10/25 23:04:57 ID : SMlu9teFfXz 0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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