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날 싫다 (3)
2.며칠간 학교 빠졌는데 친구가 말도 안걸더라 (3)
3.30먹고 모솔인데 어떤 스펙 가지고 있어야 이성의 간택을 받을수 있을까 (57)
4.화담 (2)
5.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 (2)
6.재수학원 다녀본사람 (2)
7.혹시 티파니 댄스 춰본 사람 있어? (2)
8.군대 상근이라 공익 나오기 싫은데 계속 허벅지를 긋고 싶다 (3)
9.그냥 (2)
10.그냥 힘들어 죽고싶달까? (2)
11.자꾸만 살기싫은 생각이나 (2)
12.친구 상담 (3)
13.절벽 가슴 제발 (4)
14.전부 모르겠어 (2)
15.이럴때 어떻게 해야될까요? (2)
16.나 어떻해 (2)
17.아닌건 역시 아니더라 (1)
18.주변인의 인성 배틀로얄 때문에 친구가 적은 것에 대한 하소연 스레 (16)
19.힘들거나 죽고싶을때 어떻게 버텼어? (17)
20.우울한데 내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도 없는 것 같은 그런 순간 (3)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어.
아니 알면서 모르는척 하는건가.
알고는 있는데 인정하기는 싫고 그렇게 쌘척하다가 내가 뭐라도 된것처럼 속으로 자위나 해대고.
그냥 놀부심보에 난 이렇게 불행해
그러니 너희가 위해줘야하지 않겠니?
이런 속마음을 갖고있으면서
절대 아닌것처럼 내보이지도 않고.
나도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싶어.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고 나만 바뀌면 충분히 할수있단말이야.
결국 배부른 소리인건 머리로 이해하고있어.
나보다 어렵고 훨씬 힘든 사람도 많다는걸.
이제는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모르겠어.
내가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모순을 회피하기 위해 그렇게 생각하는지.
하 잡설이 너무 길었어(이것도 자위하는거나 다를 바 없지.)
언제부터인가? 아마 초등학교부터인것같아.
애들하고 지내는데 내가 적응을 잘 못했어.
내가 adhd거든. 어릴적엔 그게 뭔지 들어도 이해못했고 왜 약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어. 단순히 먹기 싫어서( 왜인진 잘 모르겠어. 귀찮았던지 기분이 않좋았던지) 거짓말 하기도 했고. 그래서 어릴적엔 산만하고 이상한 행동? 물론 이제는 기억도 안나. 그게 진짜 그랬던지 아니면 자기방어의 일환으로 지워버렸던지. 그런 행동으로 애들이 싫어한다고 생각했나봐. 그게 진심이던지 아니면 진심이 없는 내뱉는 말이었는지 구분도 못했으니까. 감수성이 높아서 그런 말에도 혼자 상처받고 가슴에 숨겨놓고 아무렇지 않은척 가장하고. 그러다가 4,5학년에 괴롭힘을 당했어. 예전엔 왕따인줄 알고있었는데 지금보니까 그건 아닌것 같네. 그러다보니 자존감과 자존심은 한없이 낮아지고 타인과 어울리지도 못하고
자기혼자 다 똑같은 놈들이야 그러면서 인간불신이 심해졌는데 그걸 또 속으로 숨기면서 겉으론 안그런척 또 가장하고. 그러다보니 맨날 움츠리고 다녀서 어깨도 안으로 굽고 폰만 보다보니 거북목도 생기고.
겉으론 그렇게 순진하고 평범하게 고 1까지 살아왔어. 그러다가 얼마전에 원형탈모가 왔더라? 그때부터 스트레스가 진짜 엄청나게 오더라고. 사실 스트레스가 뭔지 어떻게 왔는지는 모르겠어. 찾아보니까 스트레스같아서 그런거지. 그래서 몇주전에 자살시도도 했어. 원래는 투신자살 하려고 했는데 15층 넘는 건물이 없더라고. 아니 멀리가기 귀찮아서인가?
그래서 놀이터 그네에 줄 묶고 목 맸지. 아프더라 그래서 하 이게 뭐하는 짓이냐. 그냥 내가 이만큼 불행하고 고통받고 고민하고 걱정한다고 자딸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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