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어서 꾸는 꿈이라 해야되나? (12)
2.힘든꿈 무서운꿈 고통스러운 꿈 (2)
3.오늘 꿈을 꾸었는데 (1)
4.처음으로 확실하게 기억나는 꿈을 꿨어 (41)
5.꿈속에 남자와 귀접을 했어 (7)
6.너희들은 꿈을 이어서 꾼적 없어? (65)
7.꿈에 자주 나오는 사람 (1)
8.약간 소름돋는 꿈 (8)
9.꿈 (1)
10.꿈에서만난남자 (3)
11.죽은사람 나오는 꿈 꾼적들 있어? (1)
12.꾸고싶은 꿈을 꾸는 팁같은거 있어? (2)
13.이가 빠질락말락한 꿈 (4)
14.꿈에서 만화캐릭터 만나는 꿈 (6)
15.오늘 꾼꿈 적으로 오는 곳 (2)
16.애들아 꿈꿨는데 이꿈을 4번~5번 정도 꿨어 (4)
17.요즘들어 꿈을 비정상적으로 많이 꾼다. (13)
18.예전에 꿨던 꿈 스레 (12)
19.조상님 꿈을 꾼 적이 있었다. (14)
20.드림워커. (37)
1
이름없음
2018/03/25 19:21:37
ID : ArwJVcIJRwn
2
제곧내. 난 고등학생인데, 주변에 영적으로 감이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난 그 쪽으로 감이 거의 없는 편인 것 같아. 귀신이라던가 그런 것도 살면서 한 번도 겪은 적이 없고. 그런데 오늘 좀 이상한 꿈을 꿨어... 무슨 동화책 읽은 것 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기억이 너무 잘 나.
2
이름없음
2018/03/25 19:23:56
ID : ArwJVcIJRwn
0
일단 스레주 프로필을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나이는 고등학생 정도. 엊그제인가 어제부터 심하게 아프고 지병도 도져서 집 밖으로 못 나가고 침대생활 중이야. 참고로 진짜 재미없는 사람이고. 성실하게 생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 인간.
이정도?
3
이름없음
2018/03/25 19:25:16
ID : ArwJVcIJRwn
0
말했다시피 영적으로 감각이 진짜...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기 때문에 귀신을 본 적도 없고 다 주변 사람들에게 들은 이야기만으로 아..그렇구나...<<를 시전하는 인간. 꿈이 영적으로 관련이 많다고들 하잖아? 난 꿈도 막 흉몽이라고 느껴질 만한 것들을 꾼 적이 내 인생에서 한 번도 없었고, 가위를 눌려본 적은 아아아주 어릴 때 빼고는 없었어.
4
이름없음
2018/03/25 19:26:18
ID : ArwJVcIJRwn
0
그래서 이번에 꾼 꿈이 꺼림칙하게 느껴지는건지 모르겠다... 어제 낮잠도 잤는데 자정 쯤 되니까 또 잠이 오더라고(ㅋㅋㅋ) 그래서 잤지. 그런데 꿈에서 내가 이사오기 전 집에 가 있는거야..
5
이름없음
2018/03/25 19:27:28
ID : ArwJVcIJRwn
0
참고로 스레주는 2년전에 부산 살다가 좀 먼 곳으로 이사왔어. 부산 내에서도 이사를 몇 번 다녔는데 꿈 속에서는 내 전 전 집에 있었고, 난 어려져 있더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한 중학교 1? 2학년? 정도 되었던 것 같아.
6
이름없음
2018/03/25 19:29:02
ID : ArwJVcIJRwn
0
처음에는 되게 혼란스러웠지. 꿈을 꿔도 그 꿈을 꿀 때는 거기가 현실인 줄 알잖아. 그래서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왜 내가 갑자기 어려졌지?? 하고 생각하다 보니까 어느 기차역에 도착해 있는거야. 지금 생각해보면 KTX역 같은 풍경이었으니...부산역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7
이름없음
2018/03/25 19:30:12
ID : ArwJVcIJRwn
0
그런데 거기에서 누군가가 나를 잡고 어디론가 데려가는거야. 처음에는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일단 따라갔는데, 고개를 들고 그 사람의 얼굴을 봤더니 약간 피곤해 보이는 엄마 얼굴이더라고. 그래서 아, 엄마다. 하고 안심하고 집까지 갔어.
8
이름없음
2018/03/25 19:31:38
ID : ArwJVcIJRwn
0
그런데 분명히 집 안은 내 전 전 집이 맞는데, 밖은 무슨..정글 한가운데 있는 수중가옥 느낌? 아파트가 이런 느낌이라니 이상하긴 하지만, 아파트 1층 현관에 나무로 된 다리가 있고, 조금만 발을 잘못 헛디디면 휩쓸려서 그대로 죽을 만한 강이 있더라고. 어쨌든 그 곳에서 아무렇지 않게 생활했던 것 같아.
9
이름없음
2018/03/25 19:33:06
ID : ArwJVcIJRwn
0
하루는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화장실 청소를 하고 있던 엄마를 붙잡고,
엄마, 그러니까 있잖아, 지금이 몇년도야?
이렇게 물었어.
그런데 엄마가 자꾸 뜸을 들이면서 대답을 피하고 그냥 어색하게 웃기만 하는거야. 나는 더 불안해져서 엄마를 계속 추궁했지. 년도가 궁금해서 묻는다기보다는 엄마에게 아니, 엄마도 알잖아. 지금 몇년도야. 이렇게 확인하듯이 물어봤어. 확답을 들으려고.
10
이름없음
2018/03/25 19:35:49
ID : ArwJVcIJRwn
0
그런데 엄마가
몇년이긴 몇년이야, 2012년이지. 이러면서 어색하게 하하 하고 웃더라고.
그 때 그냥 믿을 수도 있었는데. 나 되게 남 거짓말 못 알아차리거든. 그런데 아, 저건 의도적으로 하는 거짓말이다. 하고 확 느껴지고 갑자기 무서워지는거야. 분명히 그 때 내 모습은 내가 2012년 때의 모습이 분명히 아니였어..
11
이름없음
2018/03/25 19:37:26
ID : ArwJVcIJRwn
0
그리고 장면이 갑자기 확 바뀌었는데, 전봇대가 보이더라. 내가 사는 동네는 전봇대가 거의 안 보이는데, 신기하게 전봇대가 있어서 주의깊게 살펴봤지. 나 주변 물건 자세히 살펴보는거 되게 좋아하거든. 그런데 그 전봇대에 내 취향과는 전혀 다른, 공주같이 입고 환히 웃고 있는 내가 아이를 찾습니다 전단지에 들어가 있는거야.
12
이름없음
2018/03/25 19:38:58
ID : SKY4Hwk1jAr
0
보고 있어!
13
이름없음
2018/03/25 19:39:57
ID : ArwJVcIJRwn
0
현실의 나도 살아생전 입으라고 하면 차라리 벗고 다닐 만한 옷차림이었어....핑크핑크한 옷에 방울로 머리를 양쪽으로 묶고, 크로스백을 입은 채 환히 웃고 있는 약간 앳되어 보이는 나였는데, 그 때 부터 아, 이건 진짜 뭔가 잘못되었구나 싶은 느낌이 들더라고. 다시 집으로 가서 엄마를 만났는데 엄마인 줄 알았던 사람이 엄마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더라고. 그리고 화면이 바뀌면서 그 사람이랑 다시 처음에 만났던 역에 둘이 갔어. 그 역에서 무언가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울면서 엄마랑 아빠가 내 쪽을 향해 뛰어오고 있는거야.
14
이름없음
2018/03/25 19:39:58
ID : nyK7BBurfcI
0
오
15
이름없음
2018/03/25 19:41:36
ID : ArwJVcIJRwn
0
보고 있다니 고마워!
어쨌든 간에 나는 놀라서, 어엄마 왜 그래? 하니까 엄마가 울면서 내 손을 잡더니, 제발 가지 말아달라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얼떨결에 알겠다고, 엄마 놔두고 어디 안 간다고 하니까 안심한 듯 웃으면서 역에 있는 식당에 가서 밥을 사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
그런데 아파트 주변에 있는 강이 다 늪으로 변해있고, 하늘이 엄청 흐린거야. 안개도 껴 있어서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고.
16
이름없음
2018/03/25 19:43:02
ID : ArwJVcIJRwn
0
그 때 부터 내가 봤던 그 전단지의 사진에 대해 알아야겠다, 싶어서 집안 앨범이랑, 액자, 집 밖을 계속해서 뒤졌어. 그런데 공통된 이상한 점이 있었어. 모두 그 사진에 있는 사람은 내가 맞는데 내 기억속에 없는 옷을 입은 나였고 분위기 자체가 진짜 나와 다른 사람이었어.
17
이름없음
2018/03/25 19:44:19
ID : ArwJVcIJRwn
0
그래서 진짜 이건 부모님의 입으로 들어야겠다, 싶어서 친구랑 놀러간다고 하고 방 장롱 안에 숨어 있었는데 부모님이 두런두런 말을 하는 소리를 들은거야. 그런데 여기부터 진짜 무서워서 얼른 돌아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18
이름없음
2018/03/25 19:46:25
ID : ArwJVcIJRwn
0
말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1. 2012년이라고 나에게 한 말은 거짓. 실제 그 때는 2012년이 아니라 2015년이었어
2. 이런걸 평행우주라고 하나? 그 곳의 나는 실종상태였어. 그래서 사람을 찾습니다 전단지를 붙여서 부모님은 날 찾아 헤맸고. 아마 유괴였던 것 같아. 전단지를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았다니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아마 죽었을지도..
3. 그리고 부모님은 다른 세계에서(혹은 미래에서) 온 나를 붙잡으려고 거짓말을 하고 있었어. 그 세계로 돌아가지 않고 영원히 자신들이랑 살 수 있도록.
19
이름없음
2018/03/25 19:48:11
ID : ArwJVcIJRwn
0
모든 것을 알게 된 나는 약간 딜레마 비슷한 것에 빠졌는데, 내가 다시 돌아가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세계에 있던 우리 엄마 아빠를 두고 가지를 못하겠는거야. 다시 가면 못 돌아오고, 그 분들은 영원히 딸을 잃은 채로 살아야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 아빠인데, 슬퍼하는 것도 못 보겠고. 나한테 잘해주기도 했으니까. 그래서 계속 갈등하고 있었는데 또 그 KTX역에서 만났던 여자를 만났어.
20
이름없음
2018/03/25 19:51:14
ID : ArwJVcIJRwn
0
그 여자가 나를 보고 웃더니만, 나보고 이기적이래. 다른 사람을 위하는 척 하면서 너도 그 사람도 엉망으로 만들지 말라는거야. 그러면 너만 착각하는거라고, 그 뒤로 계속 나를 두고 욕하더라. 그리고 갑자기 화면이 우리 집 안방으로 바뀌었어. 안방에서는 엄마가 수척해지고 헝클어진 머리를 제대로 정돈하지도 않은 채 화장대에 앉아서 거울을 보고 있었고.
21
이름없음
2018/03/25 19:52:46
ID : ArwJVcIJRwn
0
그것을 보고, 갑자기 결심이 서서 화장대에 있는 엄마를 뒤에서 안으면서 말했지. 진짜 미안해. 사실 지금은 2012년이 아니지 엄마? 그리고 나를 잃어버렸던거지? 하니까 엄마가 슬프게 웃으면서 눈물을 계속 떨구는거야. 눈물을 떨구면서 손을 뒤로 뻗어서 내 머리를 계속 쓰다듬으면서 울더라고.
22
이름없음
2018/03/25 19:55:12
ID : SKY4Hwk1jAr
0
그래서?? 어떻게 됬어??
23
이름없음
2018/03/25 19:55:51
ID : ArwJVcIJRwn
0
엄마가 우는게 싫고, 미안해서 나도 울었어. 그 때 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다짐을 해 둔 상태였거든. 엄마도 그걸 알고 있다는 듯이 계속해서 울었고. 그래서 엄마한테 우는 동시에 웃으면서, 엄마, 나 진짜 미안하지만 가 봐야 할 것 같아. 진짜 OO(내 이름)을 엄마도 꼭 찾았으면 좋겠어. 여기 남아있으면 내 원래 엄마가 슬프잖아<<뭐 어쨌든 이런 내용을 계속 말한 것 같다... 그리고 안방에서 다시 KTX역으로 화면이 바뀌었어. 그 곳에서 눈을 떴더니 난 캐리어를 든 채 어떤 사람 옆에 서 있었고(방금 나한테 이기적 뭐시기 한 사람), 부모님은 날 보고 웃으면서 눈물을 계속 떨구고 있더라.
24
이름없음
2018/03/25 19:57:49
ID : ArwJVcIJRwn
0
KTX역 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차를 타려면 무슨 문 같은거 지나야 하잖아? 막 보안요원들 서 있는 문 말이야. 거기를 통과하기 직전에 부모님을 다시 돌아보면서 엄마, 잘 있어. 나를 꼭 찾아줘, <하고 문을 지나자 마자 잠에서 헉 하고 깼어.. 난 꿈을 이렇게 꾼 적도, 헉 하면서 깬 적도 없고 꿈을 오래 기억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도 좀 무서워.. 처음에 꿈에서 깨어나고 허겁지겁 핸드폰을 열어보니까 지금이 맞더라고.
25
이름없음
2018/03/25 19:58:33
ID : ArwJVcIJRwn
0
무슨 타임루프를 진짜 한 것 같은 느낌도 들고...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으니까. 개꿈이라고 하기에는 내가 여태까지 꾼 꿈들이랑 느낌이 너무 달랐어. 일어나자마자 운 것도 처음이었고.
26
이름없음
2018/03/25 20:00:59
ID : ArwJVcIJRwn
0
어쨌든 여기까지야. 이 스레를 세운건 그냥 괴담이다 무섭지 으시시! 한다기보다는 너무 신기하기도 했고, 아직까지도 이거 생각하면 슬퍼서.. 어디엔가라도 말하고 싶었고, 혹시 할 수 있다면 영적 관련해서 조언도 얻고 싶었고. 해몽..? 이라고 해야 하나? 아냐, 해몽은 아닌데 어쨌든.
27
이름없음
2018/03/25 20:01:28
ID : SKY4Hwk1jAr
0
헐 그럼 거기서 꿈속 부모님과 있겠다고 했으면 자던채로 죽는 거였던건가...?
28
이름없음
2018/03/25 20:02:03
ID : ArwJVcIJRwn
0
자랑처럼 들리겠지만, 난 가족이랑 사이가 좋은 편이거든. 아빠랑은 공부 때문에 요즘 좀 위태위태하지만..ㅋㅋㅋ
29
이름없음
2018/03/25 20:03:13
ID : ArwJVcIJRwn
0
사실 그 생각도 해본 적이 있는게, 지금 나 몸이 진짜 안 좋거든. 지금도 침대고. 지병이 원래 있었는데, 엄청 악화되어서 막 자다가 꿈결에 그냥 이대로 죽으라면 죽을 수 있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이 없었어. 특히 어제는 더했고.
30
이름없음
2018/03/25 20:06:46
ID : SKY4Hwk1jAr
0
헉 그럼 진짜 죽을 고비를 넘긴 건가 다행이다 스레주ㅠ 그럼 그 여자는 누구지? 현실에 부모님을 두고 스레주 먼저 가면 안 되니까 이기적이라는 말을 한 이중적인 의미도 있는 거 같은뎅 ㅇㅅㅇ
31
이름없음
2018/03/25 20:06:50
ID : ArwJVcIJRwn
0
그런데 난 정말 영적 그런 감이 없어서....꿈을 생생하게 꾼 적도, 기억에 날 만한 꿈을 꾼 적도 없고, 예지몽 루시드드림 이런건 당연히 못 꾸고.. 어쨌든 이런 느낌 받은건 처음이라. 하지만 개인적으로, 영적인 감을 갖는건 사양이야...나 귀신 무서워 싫어ㅠ
32
이름없음
2018/03/25 20:07:33
ID : SKY4Hwk1jAr
0
혹시 돌아가신 분 중에 영적인 감이 있는 분이 없었어?
33
이름없음
2018/03/25 20:08:42
ID : ArwJVcIJRwn
0
음 잘 모르겠어. 머리는 길고 모자를 쓰고 있었고 조금 긴 원피스에 가디건을 걸치고 있었는데 막 예쁜건 아니였고 길거리 지나가면 한번씩은 만날만한 그런 얼굴...? 그런데 그 꿈에서는 내 감이 (저 사람 이상해) (나쁜 사람이다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 이런 생각만 들더라고ㅋㅋㅋㅋ 그런데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화가 나면서도 너무너무 아팠어. 울고 싶었고
34
이름없음
2018/03/25 20:09:03
ID : SKY4Hwk1jAr
0
난 정말 이쪽으론 하나도 모르지만 스레주 지인 분중 영감이 있는 분이 스레주를 도와준게 아닐까싶은데 꿈속에 그 여자분으로 나타나서
35
이름없음
2018/03/25 20:10:00
ID : SKY4Hwk1jAr
0
어쨌거나 다행이다 정말ㅠ
36
이름없음
2018/03/25 20:10:02
ID : ArwJVcIJRwn
0
우리 가족은 딱히 영적인 감이 있던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아... 아, 친할머니가 막 예전에 귀신 본 이야기를 한 적도 있고... 친할머니의 아버지가 일제강점기때 부자였는데 억울하게 돌아가시기도 했고. 난 영적인 감이 없었지만 내 주변인들은 그런 쪽 감이 다른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이 되게 많았어.
37
이름없음
2018/03/25 20:10:51
ID : ArwJVcIJRwn
0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마 그 사람이 말 안 햇으면 나 거기에 계속 남아 있었을거야ㅋㅋㅋ그리고 내가 밟아왔던 3년을 다시 살아왔겠지
38
이름없음
2018/03/25 20:16:21
ID : ArwJVcIJRwn
0
지금도 사실 이게 정말 꿈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그 꿈 속에서 만났던 다른 세계의, 2015년의 우리 엄마 아빠는 잘 지낼까, '나'는 찾았을까 생각도 들고. 애써 지금 나랑 다른 상황이라고 합리화시키는 중이기는 하지만....
아 설마 그거 때문에 그런가...?
39
이름없음
2018/03/25 20:17:01
ID : ArwJVcIJRwn
0
맞아, 나 어제...내가 미쳤지.......영적인 감은 고사하고 그 쪽이랑 엮여본 적도 없는 내가 엮여보겠다고 지랄발작을 했었지....ㅅㅂ...
40
이름없음
2018/03/25 20:19:15
ID : ArwJVcIJRwn
0
어제 전생체험을 갑자기 너무 해보고 싶었어서 유튜브에서 찾아서 해 봤거든...물론 잠이 안 와서 장렬히 실패했다. 그거 때문에 그런가..
41
이름없음
2018/03/25 22:12:12
ID : SKY4Hwk1jAr
0
괜찮아 전생체험은ㅋㅋㅋㅋ 나도 했다가 실패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죽다 살아난 거라 생각해 다행이라고ㅋㅋㅋ 다음에 또 그런 일 있으면 이번 거 기억 했다가 비슷하게 행동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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