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드림워킹?있잖아 (6)
2.자각몽 꾸는 사람들 나 질문있어 (9)
3.꿈에서 나온 남자가 너무 기억에 남아 (1)
4.꿈에 항상 같은 인물이 나온 적 있어? (7)
5.간단한 꿈해몽 해줘 (1)
6.꾸고 싶은 꿈에 대해 적어보자 (9)
7.예전에 꿈에서 본 남자애가 있어 (40)
8.드림워킹는 어떻게 하는거야? (1)
9.스레주가 자각몽 꾸고 싶어서 꿈일기 쓰는 스레 (6)
10.꿈일기 예지몽 해몽 (1)
11.내 꿈 속에 그 사람들은 누구였을까 (23)
12.오늘 꿈을 꿨는데 (3)
13.처음으로 이상한 꿈을 꿨다. (9)
14.드림캐처를 걸었어 (2)
15.꿈에서 우리 집 옥상에서 어떤 여자가 자살했는데 (1)
16.꿈에 나온 남자가 너무 보고싶어. (23)
17.요즘 기괴한 꿈을 꿔. (6)
18.꿈일기 릴레이 해보고 싶어 (20)
19.좀 오래전에 꾼꿈을 이어가는 꿈을 꿨어 (1)
20.으으 기괴한 꿈꿨어.. (2)
1
대파
2018/04/19 13:47:11
ID : pO63UY1cq7A
3
짧지만 들어줄 사람..?
그냥 문득 생각났고 벌써 7년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2
기기
2018/04/19 13:48:37
ID : g59hcHzTTV8
0
기대할게 !
3
대파
2018/04/19 13:49:10
ID : pO63UY1cq7A
0
이 꿈이 한 3년정도 주기로 세번쯤 꾸었던 건데
처음 꿨을 때는 초등학교 고학년이었어.
꿈 속에서 공간은 내가 그당시 살았던 동네의 어느 길가였고, 나는 당시에 혼자 길을 가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나랑 비슷한 또래??의 남자애가 말을 걸어왔어
4
대파
2018/04/19 13:50:38
ID : pO63UY1cq7A
0
나는 그 남자애를 처음 봤고, 심지어 이름도 몰라.
그런데 그 애는 나를 알고 있더라고. 만나서 반갑다면서 엄청 친하게 대했어. 나는 어릴때 좀 내성적이어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했거든.
그래서 뒷걸음질 치면서 좀 싫은 기색을 했었거든.
5
대파
2018/04/19 13:54:55
ID : pO63UY1cq7A
0
근데도 걔는 싫은 기색을 낸 게 당연하다는 표정? 이해한다는 표정? 을 지으면서
"정말 오랫동안 널 기다렸어" 라고 말했었어.
근데 정말로 난 그애가 누군지 몰라서
"누구세요?" 했어. 내 또래같아도 나는 부모님한테 늘 예의바르게 행동해야한다고 배워와서 처음엔 늘 존댓말을 해.
아무튼 그래서 내 손을 잡고 막 흔들면서
"짧지만 얼굴이라도 보게 돼서 다행이야. 네가 나를 봐주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 라고 하더라고.
그리고나서 꿈에서 깨버렸어.. 그게 첫번째 꿈이야.
아무 일도 일어나진 않았고, 나는 그게 정말로 그냥 꿈 종류의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어. 근데2년? 3년쯤 후에 다시 꿈에 그 남자애가 나타난거야
6
대파
2018/04/19 13:55:08
ID : pO63UY1cq7A
0
봐줘서 고마워!
7
대파
2018/04/19 14:02:46
ID : pO63UY1cq7A
0
나는 이사를 정말 많이 다녔지만 중학생때까지 그 동네에서 계속 왔다갔다 했어.
두번째 꿈에서도 똑같은 거리를 걷고 있었지. 이번에는 내 친구들과 같이.
한창 막 얘기하면서 걷는데 누가 나를 뒤에서 부르는 거야. 뒤돌아보니까 그 남자애더라고.
나 사람 얼굴 기억 잘 못하는데 그 애는 왠지 모르게 기억을 하고 있었어. 물론 기억을 해내는데 몇분 정도 걸리긴 했지만. 어쨌든 그 남자애는 여전히 나한테 반갑게 인사했어. 그런데 두번째에는 좀 다른 얘기를 하더라.
8
대파
2018/04/19 14:32:29
ID : pO63UY1cq7A
0
"괜찮아? 미안해. 내가 늦었어." 라면서.
근데 나 그때 한창 사춘기고 집에 좀 문제가 있을 때여서
혼자 엄청 많이 울고 그랬거든.
되게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들한테도 말도 못하고
그냥 강한모습??(중2중2할 때였어..)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끙끙 앓고 그랬거든
근데 그때 딱 나타나서 그렇게 말해준거야.
걔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정말 고마워서 그자리에서 울뻔 했어.
근데 또 꿈에서도 병이 전염됐는지..
그때는 또 "내가 뭐?" 이러면서 뻐팅겼어.. 심지어 그땐 반말했다...
정말 꿈에서조차 흑역사다...ㄹㅇ.. 다 뿌시고 싶다..
암튼 그런데도 그 남자애는 병인 걸 아는지 킥킥 거리면서 자기혼자 웃다가 이번에는 또
"그래도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죽는 줄 알았어."하더라고.
난 근데 죽을 뻔한 적은 없거든..?
나 정말 신기하게 자질구레하게 다친적은 있는데
정말로 큰일날뻔 하기 직전까지 가다가 늘 살았어. 사는 거에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근데 그때쯤에 나 골목에서 뛰어가다가
차가 바로 앞에 정말 10cm? 길이는 안재봤어도
완전 코앞에서 딱 멈춰가지고 간신히 차에 안 치인 적 있었거든.
차주가 빵빵 대면서 욕 엄청 했었어.
아무튼 그래서 그 남자애 말에 난 괜찮다고 대답하니깐 걔가 또
"나 진짜 그거 반복하긴 싫어. ㅇㅇ(내이름)이 너한테 실수 안할거야." 라고 말을 했어.
난 지금도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어.
처음보는 남자애고 그 애가 그런 말을 하는 건 단순히 꿈이니까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으니까. 세번째 꿈을 꾸고 나서야 조금 이상함을 느꼈어.
>보고있다면 레스 달아주면 좋겠다! 아니 이게 짧을 줄 알았는데 조금 길어지네 ㄷㄷ
9
대파
2018/04/19 15:13:43
ID : pO63UY1cq7A
0
스레주야 졸려서 하나 더 쓰고 잘려고!
--
위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꿈 속에서 당시 친했던 친구들이랑 있었어.
남자애가 내 뒤에서 자기들끼리 떠들고 있던 친구들을 보더니
"지금은 친하게 지내." 라고 했어. 그 얘기를 듣고 난 기분이 나빴어.
한창 친구가 좋을 때여서 마치 내 친구들이랑 지금만 친하게 지내라는 것처럼 들려서.
그래서 그 말이 더 안좋게 들렸지만 이상하게 화가 난다기보다는 속상했어. 친구와 친구 사이에서 오해를 풀고 싶어하는 기분이라고 하면 좀 이해가 될까?
아무튼 그랬어.
내가 기분 상해하는 걸 알았는지 남자애는 눈치챘는지 또 방긋방긋 웃더니 나를 안아주면서 다음에 또 보자고, 이번에도 늦을지 모르지만 날 꼭 보러오겠다고 했어.
그렇게 난 꿈에서 깼고 그 때 느낀건 굉장히 오랫동안 잠을 잔 느낌이면서도 기분이 묘했어. 그리운 느낌?
그렇게 한동안 남자애가 꿈에 나타나지 않아서 기억을 안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3년쯤이 지나서 다시 만났어
10
대파
2018/04/20 03:21:33
ID : 2JU0pTWlyJS
0
안녕. 일단 세운 스레니깐 끝까지 써놓을게 볼사람은 봐!
==
정확하게는 만 3년하고도 몇달 정도 더 지난 때였는데 내가 수능이 끝나고 대학 준비를 할때쯤? 이었던 거 같다.
이미 난 그 동네를 떠난지 몇년 됐을 때였고, 그 꿈이 서서히 잊혀질때 쯤이었어
생각해보면 잊혀질만 하면 나타나는 거 같다
11
안녕
2018/04/20 03:56:25
ID : HDs61xzQpSL
0
질 보고있어 ! :)
12
대파
2018/04/20 05:09:17
ID : 2JU0pTWlyJS
0
고마워! 나 스레주야. 밥먹고 와서 이제 다시 짬나는 동안 쓸게!
13
대파
2018/04/20 05:14:46
ID : 2JU0pTWlyJS
0
다시 꿈을 꿨을 때도 여전히 그 동네 거리였어.
이번에는 나 혼자였고, 꿈 속에서 정신을 차릴때는 그 남자애랑 마주보고 있었어.
남자애는 나를 보자마자 오랜만이라면서 늘처럼 웃고 있었고 나도 이번에는 좀 얼떨떨하게 웃으면서 대꾸해줬어.
이번에는 좀 물 흘러가듯 시간이 지나갔던거 같아.
같이 길을 걸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나 그때 솔직히
중학생때 (2번째 꿈을 꿀때 당시에 ) 있던 친구들이랑 멀어져서 되게 마음을 닫고 있었던 때였거든.
14
대파
2018/04/20 05:53:27
ID : 2JU0pTWlyJS
0
근데 걔랑은 그런 거리낌?? 같은게 없는 거야. 세번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라 이런건가.
아무튼 얘기하면서 걷는 도중에 그 애가 갑자기
"정말 즐거웠어. 또 보러오고 싶다." 라고 하는 거야. 난 이상하게 생각했지. 텀이 있기는 했어도 어느정도의 일정한 간격을 두고 꿈속에 나타났었으니까.
그래서 내가 "그게 무슨 소리야?"라고 물어봤는데
갑자기 걷다말고 멈춰 서는 거야
15
대파
2018/04/20 06:42:06
ID : 2JU0pTWlyJS
0
"이제 못 올수도 있어." 라고 하더라. 미안하다고.
나는 거기서 아무 말도 안했어. 좀 서운했지만 뭐라 할 말이 떠오르질 않았어.
그 남자애 혼자 계속 말을 했어. 잠깐이라도 봐서 다행이었고 즐거웠대. 언제 또 오게 될 지는 모르지만 올 수 있으면 다시 온다고. 그냥 지금까지 살아 있단 게 다행이라더라.
그리고 또 처음 봤던 때처럼 내 손을 잡고 막 흔들면서 방긋방긋 웃었어.
그러면서 "지켜보고 있을게" 라고 했어. 그리고 바로 꿈에서 깼지.
나는 그 이후로 그 남자애에 대한 꿈을 꾼 적이 없어. 그래서 얼굴도 정확하게 기억 나거나 하진 않아.
그냥 되게 밝게 웃으면서 했던 말만 기억이 난다.
아마 내가 이 꿈을 기억에서 잊을때 쯤 나타났었으니까 그때 다시 나타나지 않을까 했는데 도저히 마지막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만나게 되면 물어보고 싶은게 되게 많은데..
16
안녕
2018/04/20 09:50:02
ID : HDs61xzQpSL
0
헐 그 아이 덕분에 너가 다치지 않게 됏거나 그런 거 아니야 ?! 나 같아도 다시 보고싶을 거 같아 .. 언젠간 다시 찾아 올 거 같은데 꼭 찾아왔으면 좋겠다 . 스레주야 항상 그 생각을 하면서 잠을 자봐 그러면 한번쯤은 더 나와주지 않을까 ?
17
대파
2018/04/20 10:23:53
ID : 2JU0pTWlyJS
0
스레주야.
읽어줘서 고마워!:)
정말 레스주 말대로 언젠간이든 한번 정도는 다시 나타나줬으면 좋겠어.
생각을 하고 자본 적은 없는데.. 레스주 말대로 그 애가 찾아와줘서 내가 안 다칠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간 만나게 되면 다시 이곳에 들려서 글을 남길게!
18
이름없음
2018/04/27 18:13:25
ID : yIFa4MjhdTW
0
잘봤어!!! 나도 그런 꿈 꾸고싶네ㅜ
19
대파
2018/05/02 15:24:24
ID : K6p9bcq3PeN
0
읽어줘서 고마워.
안녕 나 스레주야. 오랜만이야.
그동안 꿈을 꾼 적이 없었다고 했잖아? 이 글을 작성할 때에도 4월 중순에서 말쯤이었고.
내가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올해 초에 받은 적이 있거든? 그래서 거기다가 매일매일 일기를 써.
실은 자주 쓰는 건 아니고 생각이 날 때마다 적어. 아무튼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그동안 뭘 썼었나 궁금해서
앞 페이지를 훑어보고 있었거든. 근데 남자애를 만났던 것 같은 꿈을 꾼 내용이 있었어.
20
대파
2018/05/02 15:29:35
ID : K6p9bcq3PeN
0
그래서 원래도 나는 꿈 속의 남자애를 몇년에 한 번? 이렇게 봤었어서 모르고 넘어갔던거 같아.
하필 오늘 페이지를 보다가 생각이 나서 다시 왔어. 내 일기의 내용은 이래.
21
안녕
2018/05/02 15:31:25
ID : 4LeZdClA7vx
0
헐 나 또 왔어 !! 일기에 쓴 내용 알려줄 수 있어 ??
22
대파
2018/05/02 15:31:54
ID : K6p9bcq3PeN
0
하루종일? 자는 내내 꿈을 꾼 것 같다.
오늘은 한 남자가 나왔다. 그 남자는 나를 알고 있었고, 굉장히 오랜만에 나를 본다고 했다.
나는 기억을 하지 못했다.
--> 이 부분이 내가 그 남자애라고 생각하는 이유야. 꿈에서 나를 오랜만에 본다고 했던 남자는
그동안 그 남자애밖에 없었거든. 꿈 속에서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것도 그렇고. 내용은 더 있어. 길진 않아.
23
대파
2018/05/02 15:32:21
ID : K6p9bcq3PeN
0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24
대파
2018/05/02 15:38:04
ID : K6p9bcq3PeN
0
그런데도 그닥 서운해하지 않았다.
꿈 속에서 그 사람은 나를 졸졸 따라 다녔다.
같이 다닌 적도 있지만 혼자 다니거나 다른 사람들과 다닐때
무슨 일이 있으면 갑자기 나타났다.
싸우기 직전에 와서 말리거나 그런 식?
--> 내가 이 남자애의 얼굴이나 했던 말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
근데 어떤 장면이 하나가 기억이 나. 마지막에 적은 것처럼 싸우는 장면이었어.
25
대파
2018/05/02 15:48:06
ID : K6p9bcq3PeN
0
대학교 근처에 언덕 아래에 큰 도로가 있는데,
그 앞에서 대학생때 잘 지내다가 졸업 전 학기에 싸운 사람이 있었어.
한 7명정도 되는 무리였는데, 그 안에서 싸운 거였거든. 지금은 난 그 사람빼고는 다 잘 지내지만.
어쨌든 싸울때 당시엔 카톡에서 싸운 거였는데 그 꿈에서는 얼굴을 마주하고 있더라.
막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언성이 높아질 때 쯤이었어. 일기에도 썼다시피, 갑자기
그 남자애가 어디선가 훅, 나타난 거야.
26
대파
2018/05/02 17:45:44
ID : DwGmpPirAo6
0
스레주야. 컴퓨터에서 폰으로 옮겨왔어.
고유일련번호인가 그거 어떻게 하는 지 모르겠어서 그냥 적을게..
-
그러더니 나를 확 끌어서 자기한테로 가까이 하더니
"그만." 이라고 하는 거야. 더 이상 말 하지 말라면서. "이게 아니야" 라고 했어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더니
"네 잘못 아니야. 그만해." 라고 하더라. 내가 저 싸운 날 서로 사소한 거 갖고 싸우기 시작한건데 그 전부터 서운한 게 있었거든.
그게 쌓이고 쌓여서 그랬던 거라 되게 배신감 같은 거 느꼈던 거 같아.
27
대파
2018/05/02 17:48:24
ID : DwGmpPirAo6
0
그러면서 내 잘못 인 것처럼 몰아세웠었거든. 그 싸운 사람이. 그래서 되게 서운해하고 그랬었는데
이미 지난 후였지만 얘가 나타나서 그렇게 말해주니까 나도 모르게 당황했어. 그래서 계속 얼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 어깨를 딱 잡더니 아무 생각하지 말래.
그렇게 말하자마자 꿈 속에서 장소는 그대론데, 같이 놀던 무리는 이미 사라진 후였어.
28
이름없음
2018/05/02 17:52:57
ID : XwL9jy6nSNx
0
보고있어
29
대파
2018/05/02 18:02:42
ID : DwGmpPirAo6
0
고마워! 이제 이야기는 끝나 가.
단 둘만 딱 남았을 때 그 남자애가 나한테
뭐라뭐라 계속 말을 했었어. 정말 내가 뭐 말을 꺼낼 새도 없이, 좀 더 놀았어야 했다는 둥, 여기까지 오기 얼마나 힘들었는 지 아냐는 둥.
이 말 저 말 다 했던 거 같아. 불평하는 거 같으면서도 되게 해맑게 말을 이어 나갔어서 일어나고 나서도 나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고.
아무튼 다음은 마지막 일기 내용이야.
30
대파
2018/05/02 18:03:06
ID : DwGmpPirAo6
0
조금만 이따가 와야겠다 곧 퇴근이야!
31
대파
2018/05/02 20:46:18
ID : pO63UY1cq7A
0
스레주야. 집이니까 마저 할게
---------------
누구냐 넌. 이름이라도 알자.
다음에도 나와라 이름 물어보게.
--> 결국 이름 물어보겠단 생각은 너무 늦게 했나봐.
나는 그 애가 혼자 떠들고 난 다음에 방긋방긋 웃다가 내 손을 잡고 막 흔들면서 또
"이번에도 왔으니까 또 볼 수 있을 거야. 늘 보고있어" 하고 얘기 했어.
저거 다음에 뭐라고 말을 하긴 했는데
웅얼웅얼 거리는 소리로 들려서 제대로 듣지 못하고 잠에서 깼어.
32
대파
2018/05/02 20:50:57
ID : pO63UY1cq7A
0
나도 이 일기를 썼을 당시에는 정말 신기하면서도 이상한 꿈이네 하고 썼던 것 같아.
그러다 저번달에 와서야 갑자기 떠올라서 글을 쓰게 됐고 오늘 일기를 보다보니 안왓던 게 아니라 어쩌면 내가 까먹었던 걸 수도 있지 않을까 해.
어쨌든 난 올해 꾼 꿈이 남자애라고 생각하고 있어.
저 일기를 쓸 때즈음이 불면증에 시달려서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악몽이든 뭐든 꿈을 꿀때여서 그 근방 일기 내용을 보면 다 꿈이네.
요즘엔 꿈을 한 번도 꾼 적이 없는 것 같아. 다음에 또 꾸게 되면 쓰러 올게.
다음엔 정말로 이름이라도 묻고 싶다.. 너무 아쉬웠어. 난 또 꿈에서 그 애한테 위로 받은 거잖아.
33
이름없음
2018/05/05 02:39:02
ID : 7vCnTPeMqkt
0
신기하다! 그 꿈 또 꾸면 꼭 다시 말해주러 와줘!
34
◆3TU0txU40rg
2018/05/05 09:07:12
ID : la3wk2mla01
0
(나 스레주야) 언제가 될 진 모르지만.. 알았어! 읽어줘서 고마워ㅎㅎ
35
이름없음
2018/06/16 02:42:09
ID : 3Xy59bilzU0
0
지나가다 읽었다.. 또 민나게 됐으면 좋겠네^^!!
36
이름없음
2018/06/16 11:20:15
ID : 1AZhatxXArx
0
기다릴게!
37
안녕
2019/03/15 05:51:13
ID : f84HyE3BbzS
0
ㅠㅠ 오랜만에 이거 보니까 힐링 된다 .
일년만인데 이 글 쓴 스레주는 잘 지낼지 궁금하당
또 꿈에 그 친구가 나타나서 글 써줬으면 좋겠다 ㅎㅎ
38
대파
2019/09/13 22:05:01
ID : IJVcIKZjuk9
0
헐 나도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그때 그 레스주야?ㅋㅋㅋ
휴..아쉽게도 아직 만나지 못했다....
그 사람 누굴지 너무 궁금한데.. 생각해보면 2-3년 텀이었어서.. 작년에 꾼 꿈이라 아직 안 꾼 거 아닐까..ㅠㅠ
아무튼 늦었지만.. 반가웠어!!!ㅋㅋㅋㅋㅋ
39
이름없음
2019/09/14 17:47:34
ID : WnWjbeMp9hc
0
스레주 나중에 꿈 또 꾸면 꼭 와서 얘기 더 해주라!!
40
대파
2019/09/18 01:23:19
ID : IJVcIKZjuk9
0
알았어!!!! 잊지 않고 올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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