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4/20 12:24:59 ID : cmskmk8rxQo 0
정치 이야기야. 엄마가 언제부턴가 갑자기 눈길도 주지 않던 정치판 관련으로 이야길 하시는데 이게 너무 힘들어. 뭐라고 할까, 이 나라는 이미 공산당이 되었다고 하시고 곧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의 손에 넘어간다고 하시는데 하루에 한 번 이상 꾸준히 말하셔. 거의 노이로제 수준이야. 내가 기억력이 좋지 않은 탓에, 또 흘려듣는 버릇이 있는 탓에 정확히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1개월 전부터 그러시는 거 같아. 엄마 말을 무시하는 편이 좋을까? 하지만 취업도 못 하게 하시고 밖에도 되도록 나가지 말라고 화를 내시는 게 너무 힘들어서 물어.
2 이름없음 2018/04/20 13:14:12 ID : 3Cklh9dxA0m 0
??? 밖에 나가지말라고 하신다고?? 내 생각엔 엄마가 무언가에 단단히 현혹되신것 같애. 일단 물어봐 왜그러시는지. 대화가 답이야.
3 이름없음 2018/04/20 13:20:47 ID : cmskmk8rxQo 0
해 봤어. 다만 내가 친구랑 나간다고 조금 조르면 일찍 와라, 잘못하면 죽는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시는 편. 일단, 대화를 하고 나서 얻은 건 몇 가지 말인데 일단 내 입장에서만 봤을 땐 이거 헛소리같은데. 정도... 1. 전 대통령(ㅂㄱㅎ/ㅇㅁㅂ)구속은 누명을 쓴 것이며 풀려나야 한다 2. 이미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의해 점거당했고 오는 6월 지방선거...? 까지 우리는 안심할 수 없다 3. 북한에게 우리나라가 팔려간다 이거야. 누가 그런 말을 하냐고 물으니까 정치 쪽 어떤 사람이 유투브에 올린 연설 비슷한 걸 보고 그리 말을 하시는거라고 말을 해주시더라고. 혹시 민폐만 아니라면 약간만 하소연을 더 해도 될까? 곤란하다면 이 문장은 무시해 줘.
4 이름없음 2018/04/20 13:23:52 ID : 3Cklh9dxA0m 0
응응 내가 사실 그쪽에 관심이 많거든 우리아빠도 그쪽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고..근데 뉴스만 봐도 그런분들 많더라 태극기집회 말야
5 이름없음 2018/04/20 13:30:28 ID : cmskmk8rxQo 0
불금 밤에 미안해... 주변에도 상담해서 얻은 조언으로 엄마랑 대화를 해도 정말 대화가 이어지지가 않아서 진짜 울었던 적이 많거든... 사실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서치를 해도 아무것도 모르겠는 탓에 내가 예민하질 못 한건가 하고 좀... 많이 응 혼자 애태우고 있었거든 더군다나 나 늦둥이고, 엄마랑 나이 차이가 아주 많이 나서 더더욱이 대화가 통하질 않아. 지금이라도 엄마가 당장 대통령 탄핵을 해야 한다고 길거리로 나서실 정도거든. 약간 과장으로 보일지도 몰라 그치만 내 눈에는 정말로 그 정도로 심해. 아빠랑 언니도 엄마한테 말을 해보셨지만 결국 나랑 비슷하게 결론나셨고... 그런데 며칠 전에 엄마하고 간 분식집에서 가게 일을 하시는 분하고 우리나라가 망한다 거리가 중국인 판이다 하시는 게 너무 괴로워서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 건 정말로 알고 있지만 미쳐버릴 것 같아. 그림 쪽 일이 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다니는 동안에도 엄마가 하시는 말이 언제 망할 지 모르는데 취업은 해서 뭐 하냐는 식이라서...
6 이름없음 2018/05/13 11:31:21 ID : cmskrbBdO9s 0
와 그건 정말.... 좀..... 아..;; 어떡하냐 스레주... 자취밖에 답이 없나, 자취도 힘들텐데.. 막으실거고, 자취 자체도 힘들고.
7 이름없음 2018/05/13 14:12:50 ID : PgY7hy3WmJW 0
? 전 대통령은 누명ㅋㅋ ㅋ ㅌ ㅌ ㅋ ㅌ ㅌ ㅋㅋ ㅋ ㅌ ㅋ ㅋ ㅋ ㅋㅋㅋㅋ ㅌㅋ ㅌ아 미치겠다.... 스레주 고생 많아
8 이름없음 2018/05/13 14:23:42 ID : eNs4HCry5al 0
한달전 만원전철에서 문죄인은 탄핵 박근혜 영원한 대통령인가 뭔가라고 써진 팻말들은 아저씨가 겁나 사람들 뚫으면서 광고하고 소리지르던데 사람들 다 한심하게 쳐다보던거 생각난다. 스레주 그래도 포기안하고 어머니 설득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제발 어머니가 마음 바꾸셨으면 좋겠다. 응원할께.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8레스» 우리 엄마가 조금 이상하신 거 같아 1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14레스좀 귀찮은 친구 어떻게 할까 2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31레스자살하고 싶은데 45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2레스살이 다리에만 쪄… 11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31레스친구들이랑 사이가 틀어질 것 같아 도와줘.......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18레스초등학교 다닐때 있었던 일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힘들어요 138 Hit
고민상담 HW 18.05.13 0
3레스나중에 51 Hit
고민상담 하라 18.05.13 0
4레스사랑받고 싶어하는 것 때문에 고민이야 13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14레스이거 우리 엄마가 잘못한거냐? 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6레스나 오늘 집에있으면 또 자살시도할 것 같은데 2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4레스지금 겁나 죽고 싶은데 10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3 0
2레스이건 뭘까 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58레스5살 때부터 20대 그리고 지금의 나의 이야기 20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1
1레스나진짜 남자때문에 인생망칠것같아 1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26레스중학교 동창이 공대 들어가서 전자기학 물어봤는데.. 2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11레스말 잘하는 꿀팁좀.. 30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2레스성추행 범인 언제쯤 잡힐까 1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2레스요즘 내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것같다 12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6레스와 ㅋㅋ 아까 그 악성댓글달던 놈 댓다삭제햇네? 12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
13레스이 친구 심리가 뭘까 1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05.1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