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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나 정신이 이상해질거같다 (5)
7.뮨얘챵쟉과 준비중인데 너무 환멸남 (12)
8.기억력이 엄청 나빠졌다 (3)
9.자살방법 찾다가 여기까지 흘러들어 왔네.. (10)
10.꽁하는 성격좀 고치고싶다 제발 (2)
11.5월달에 정신과 상담받으러 가는데 (6)
12.나 친구가 없어 (2)
13.너무 피곤해 (5)
14.환자 생활이 괴로워 (2)
15.라노벨 작가가 꿈인데 (6)
16.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해 (4)
17.자살하고싶어 (4)
18.내가 엄청나게 소심해서.. (7)
19.삭제 된 게시글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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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판에 쓸지 여기 쓸지 한참 고민했는데 그래도 그냥 나혼자 주절주절 떠드는게 아니라 레더들의 조언이 필요한거 같아서 여기에 세울게
힘든 이유가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있는데 그중 제일 가깝다고 생각하는 문제 먼저 풀자면 일시적인건지는 모르겠는데 얼마 전부터 맛이 잘 안느껴지는거 같아.
자각한건 방금인데 원래는 요즘 음식이 왜 이렇게 맛이 없지? 정도로만 생각 했거든.
그런데 방금 저녁을 먹는데 왠 생선이 있는거야 근데 먹었을때 약간의 짠맛이랑 갑각류 향 정도밖에 안나서 그냥 맛 없는 생선이구나 생각했거든?
그런데 아빠가 옆에서 참돔이라고 그러면서 뿌듯해 하시고 동생은 엄청 맛있게 거의 흡입하듯이 먹더라... 엄마도 비싼 생선은 다르다며 맛있어 하시고.
지금 그 말 하려고 했는데, 선뜻 병원 가기가 힘든게 내일이 시험이라서 시간도 안되고 우리집 분위기라던가 인식이 병원은 아파도 집에서 스스로 버텨보고 정말 병원에 안가면 낫지 못할거 같을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셔
나는 맛 없게 느껴지는데 부모님은 자식들 맛있는거 먹인다고 뿌듯해 하시는거 보기가 너무 힘들고 죄책감든다...
덧붙이자면 병원에 갔는데 별거 아니라고 나오면 어쩌지? 라는 부담도 있고 정말 문제가 있더라도 병원비가 부담될만큼 많이 나오면 어쩌지? 라는 걱정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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