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모에 집착하는사람 많아? (20)
2.약에 의존하면서 살고 싶다 (3)
3.글을 쓰고 싶은데 글이 안 써져 (5)
4.과거를 다 없애고 싶어 (3)
5.피해망상증같은거 있는거같아 (2)
6.친구 관계 귀찮아 죽겠네.. (1)
7.친구를 많이 사귀고싶은데ㅠㅠ (4)
8.18새내기인데여 (3)
9.머리가 너무 아파 (2)
10.이거 우울증이야? (7)
11.결혼한 남가가 좋아… (1)
12.아빠가 많이 힘든건가요 (3)
13.비혼주의자 입양 (8)
14.다들 잘때 (9)
15.환청이 들린다 (24)
16.d (11)
17.뭔가 좀 긍정적인 말이랑 조언해줄사람?ㅠㅠ 대학 근로때문에 적어봐..ㅠㅠㅠㅠ (8)
18.기분 나빠서 그런데 이거 성추행일까? (44)
19.난 왜 항상 무시당하는 걸까? (9)
20.안녕 또 왔네 (3)
오늘 학교에서 불쾌한 일이 있었어. 근데 이거 생각해 보면 성추행 같기도 해서... 다른 곳에 말할 곳은 없고 그래서 여기에 올려
점심시간이었어. 내가 도서부여서 친구들과 도서관에 갔어. 항상 그랬다 싶이 우리는 각자 할일을 하고 있었는데, 울반 쌤이 도서관에 온거야.
일난 나랑 같이 책을 본 친구를 a라고 할게, 그리고 책 대출 반납 역할이여서 카운터? 도서 데스크? 쨌든 그곳에 앉아있던 친구를 b, 그리고 바로 그 옆이 도서쌤 자리인데 그곳에 앉아서 b랑 놀고있던 c 이렇게 4명이 도서부야
나랑 a가 새로 들어온 책들을 보고 있었어. 그때 쌤이b랑 c 한테 가서 무슨 사랑에 관한 책을 찾아봐 달라고 했대. 그래서 b가 컴퓨터에 쳐서 찾아보고 이러이러한 책들이 있다고 하자. 갑자기 쌤이 원하는 책이 없다고 그냥 간다는 거야.
나도 책을 읽다가 중간에 조금씩 쌤이랑 애들이 하는 말을 들었어. 나는 그때까지 별생각 없었어.
'애들은 뭐하는 거야? 왜 책 하나 못 찾아 주는 거야?' 이러면 책을 보는데
분명 쌤이 볼일도 봤겠다 가야되는데 문소리가 안난거야. 나는 뭐지? 이러면서 책을 덮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갑자기 b가 내 뒤로 와서 쭈그려서 치마 아래에 손으로 가렸다 해야하나?
나는 이게 뭐지? 이러며 뒤를 도니까 바로 뒤에 쌤이 쭈그려서 내 치마 밑에 폰을 대고 있는거야 참고로 뒤집어서 들고있었어. 그러니까 사진찍는 렌즈가 위를보고 있는 상태였어
나는 친구랑 그런 쌤의 모습을 보고 표정이 굳었어. 난 쌤이랑 친구가 짜고치고 장난치는 건가? 그러며 야 뭐하냐? 라고 차갑게 b한테 말했어
나중에 들어보니 abc모두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고해. 그래서 b가 급하게 내뒤로와서 가린거고
근데 쌤은 그런거 아니라며 내 오금?이라고 해야하나? 쨌든 무릎 뒤에 그부분을 폰으로 치려고 했었데. 근데 이상하잖아?
참고로 쌤이 도덕 쌤인데 전에 이런 말을 했었어.
자신한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면 성추행이라고 근데 지금이 딱 그 상황이야
아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뭐하시느 ㄴ거에요? 하면 본인이 오해 받고있다는거 뻔히 알텐데
왜 아 미안 그럴려던게 아니고 너 놀래키려했어 기분 나빳으면 미안하고 사과해야ㅣㅈ ㅡㅡ
그리고 이 쌤이 고집이 심해서 자기 잘못같은 거 인정을 안해 전에 그래서 우리반 애중 한명이 피해를 보긴 했어
생각해 보면 아직 사과는 못 받았어. 그런 짓을 했으면 딱봐도 오해할 상황이니 사과라도 해야하는데 안하더라
진짜 재수 똥 밟았네
담임은 역겹고
일단 조심하고 친구들한테도 저놈샠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너가 선생한테 머라 하기는 애매할꺼 같아ㅜㅜ
니잘못은 하나도 업는거 알지?ㅜㅜㅜ 엉엉엉 저딴놈이 선생이라니
성추행을 하려고 한건 맞지. 가슴 만지려다 실패했다고 생각해보면 그거랑 비슷하지... 친구 잘뒀다 b 잘했쓰... 되도않는 변명이나 하고있어 선생이라는 작자가 개소름돋네
이렇게 내 이야기는 끝났어... 들어준 레스주들 고마워 조금 마음이 가벼워 졌어.
참고로 우리반에서 한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했잖아? 이거 그애도 피해를 받긴 했지만 우리반 애들 모두 피해를 받았어. 그거 때문에 다른 반애들 모두 집가는데 우리만 약 1시간동안 남아있어야했거든
확증을 갖기는 어려운 일이긴 한데 확률이 높아보이니까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피하거나 예의주시하는게 좋겠다; 소름끼치네...
이거 완전 또라이네
피해 느끼는 애들 있으면 단체로 모아서 고발해
이딴 새끼들이 교편에 선다는게 소름이 다 돋을 지경이네
씨발 미친거아니야? 이게 확증을 갖기 어려운일이냐 대놓고 몰카 찍으려고 한거잖아 빼박인거 변명하는거 존나 치졸해보이네 더러운 새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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